죄송합니다.. 웹에대해 잘몰라서 사진도 제대로 못올리고
하루종일 버벅댔네요.. 관리자님.. 아래 글은 제가 어제 로그인을
안하고 작성해서인지 삭제가 안되네요.. 비밀번호를 맞게 쳤는데도
삭제가 안되니 수고스럽지만 삭제좀 해주시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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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덜께서 너무나 그리고 그리시던 sp-6의 모습입니다..
약 10일전에 인천 다 뒤져서 구입을 했구요.. 딱 한 개 있는걸 샀기 때문에
좀 비싸게 주고 샀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부츠는 시냅스이구요..
저 정도면 궁합 딱 맞는것이죠? ^^(스트랩을 꽉 조여놓은 상태가 아닙니다…)


색상은 그런대로 잘 조화가 된다고 느끼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아래있는 데크는 살로몬 데피니션 156 입니다.. 아직 바인딩도 결합 안된 새삥상태죠..
자.. 다음은 뒤축을 한번 보실까요… 움.. 역시 전혀 유격이 없지요?? 스트랩을
꽉 조여놓은 상태도 아니고 그냥 밀어넣은 것인데도.. 딱 들어맞죠??

역시나 같은 회사 제품을 쓰는게 젤 환상궁합이라니까요..
자..그럼 이번엔 하이백 각도를 조절하는 부분을 보지요..


하이백 조절부위는  다른 회사 모델과 달리 좀 특이한데요..일단 알루미늄판 밑의 플라스틱 덮개를 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되는데요.. 여기서 전경각을 조절하는 겁니다.. 조절법이 좀 특이한데요..
일단, 이렇게 뚜껑을 뒤로 젖힌 채로만 각도 조절이 가능하구요..젖혀놓은 상태에서 좌우 레버를
움직여 가면서 조절을 하면 그 즉시 전경각이 바뀌는게 아니구요..나중에 뚜껑을 닫을시에
표시되어있는 각도까지만 뚜껑이 닫히게 됩니다..즉 표시 눈금이 그 각도(각도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를 표시하게 되지요… 신기하기도 하여라.. 암튼 글케 조절하고 딸깍 소리가
두번날때까지 밀어넣어주면 전경각 조절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사용기가 없기에
자세히 써 올립니다..
움.. 그리고.. 살로몬 바인딩의 또하나의 장점… 바로 그 뭐냐..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요.. 스트랩을 조이면 남아도는 플라스틱부분(이걸 뭐라 하나요??) 암튼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게하는 주범… 그 부분이 덮개가 있지요.. 뭐 그리 큰 역할을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직접적인 눈의 영향은 피할수 있어서 좋겠고…에~~ 또.. 일단 깔끔하지요..
참.. 토우 스트랩 부분은 끝까지 분리가 안되서 탈착이 빠르다는건 다들 알고 계시지요?
음.. 글쎄요.. 이것이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는 모르지만.(제 사견은 신을 때 좀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아래에서 위로 넣어야 하니까요..하지만..안그럴수도.. ^^) 실험적 정신이
돋보인 부분이죠..

에.. 마지막으로… 스트랩의 길이를 쉽게 조절할수 있는 부분.. 이건 정말이지 너무
편하더군요..단 금방 부서져 버리면 안되겠지만요…

시냅스 부츠와 전반적인 것을 모두 다루려 했지만 아래 글중에 시냅스 부츠를 전격 해부하신분이
계셔서 sp-6만 올립니다.. 전체적으로 기능성 뛰어나고, 색상도 그리 튀지 않으면서 심플한
제 데피니션과도 잘 어울리는 제품 같구요.. 부츠를 신고 바인딩을 조여봤는데, 예전에 쓰던
허접떄기 바인딩+부츠 조합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였습니다..
거의 모든 면에서 A+ 점수를 받는 바인딩이니 만큼 만족도도 아주 높구요(게다가 저는 울나라에
거의 마지막으로 있던 sp-6를 20만원 초반대에 구입했으니..흐흐..)
부츠+바인딩은 대 만족입니다.. 다만 처음 계획했던 나이트로의 수퍼내츄럴이나 수프라팀을
못구하고 데피니션을 구한게 쪼금..아주쪼금.. 아쉬운게 탈이지만요…ㅎㅎ
그럼..이상으로 마치려 합니다..
참.. 뽀너스로 제 데크인 데피니션도 올립니다…^^
허접때기 사용기..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제 이메일은 hucci19@hanmail.ne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