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데 할일도 없구 해서 보딩도 할수 없어서 그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사용기를 올립니다!!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허접할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라이더 스펙!!
키 183 몸무게 75
경력 3년차!!
1. 0506사피엔트 pnb1 157(사용기간은 0607)
우선 제가 타었던데크는 엔데버 파보157 , 옵션 시그니쳐157 , 언잉크 158 정도 타보았습니다!!
그래픽이나 스펙은 제가 잘 알지 못해서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라이딩- 트윈팁치고는 상당히 라이딩이 좋습니다!!
리바운딩이 강하며 엣지그립력 역시 제가 타본것중(위에 나열된것중)최고로 좋습니다!!
고속시는 약간의 떨림이 있지만 그리 걱정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베이스 소재가 조낸 빠른 소재이고 스트럭턴 가공인가 먼가로 베이스에 구멍이 숑숑 나있습니다!!
베이스 빠릅니다!! 하지만 왁스를 많이 먹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왁싱합니다!!(일주일에 5에서 6일정도 라이딩합니다!!)
다만 트윈팁의 공통 특성인 감기는 느낌은 별루 입니다!! ㅎㅎ
트릭-제가 할줄 아는게 알리 프론사이드 원에리.. 펌핑 백사이드 알리 요거 세개밖에 할줄 모릅니다!!
탄성은 좋은 편입니다!! 아니 위에 나열한 데크중 한 두번째 정도 입니다!! 첫번째는 파보!!
데크가 가벼운편에 속하는데 탄성이 좋으니 가볍게 팅겨주고 그 팅김이 데크를 쉽게 돌아가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예로 언잉크로 알리프론을 칠때는 힐을 어느정도 먹고 들어갔는데..
pnb는 힐을 먹고 치면 쓰리 돌아 가 버립니다!! 베이스로 쳐서 정점에서 돌려도 될만큼의 탄성을 가지고 있는 데크 라고 느꼈습니다!!
파보가 참았다가 팅겨주는 데크라면 pnb는 빠른타이밍에 팅겨주는 데크라는 생각이 듭니다!!
2.0405 플럭스 바이퍼
제가 바인딩을 써본게 0506 플래티넘이후 이것밖에 없어서 정확한 사용기가 될수 없음을 밝힙니다!!
이것을 작년 5월에 헝글 중고장터에서 싸게(11만원) 초 a급상태의 바이퍼를 구입했습니다!! 판매자분께서 0405 바이퍼에 0506 다이아몬드 하이백을 달아 놓으셨더군요.. 어찌보면 최상급조합이 부럽지 않은 조합인듯 싶습니다!!
플럭스 바인딩이야 워낙 사용기가 많으니 긴말 쓰지 않겠습니다!! 정말 부드럽게 잡아 줍니다!!
제 부츠와 궁합이 최상이라하여 구입했지만 다른 부츠와의 궁합도 좋은편이라 생각됩니다!!
반응성도 기존의 플래티넘보다 현저히 좋아졌습니다!!
3.0405 32 304(세시즌째 사용중)
제발이 조금 발볼이 넓은편입니다!!
그전에 쓰던거는 플로우 부츠였는데 발도 아프고 잡아주는 느낌도 덜하여 지인들의 도움을 얻어 304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세시즌째 쓰고 있지만 지금까지 어느하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처음에 신는게 무지하게 곤혹 스러웠지만.. 지금은 완전적응해서 신고 벗기도 쉽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가볍고 편합니다!! 부츠신고 베어스에서 저희집(퇴계원)까지 스틱운전하고 온적두 있습니다^^
다른 부츠를 사고 싶어도 이 부츠의 편한 느낌을 다시 느낄수 없을거 같아 망설이게 되버리더군요^^
발도 잘 잡아 줍니다!! 뒷꿈치 뜨는 현상들이 있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발목쪽 묶을때 한번더 묵으면서 그런 현상이 줄어 들었습니다!!
이러한 부드러움이 플럭스 바인딩하고의 궁합을 최상이라고 하시는거 같습니다!!
많이 주절주절되면서 쓰다보니 허접한 사용기가 되었네요~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마음으로는 이 장비조합을 제가 보드를 탈수 있을때까지 타고 싶은 조합입니다!! 너무나 맘에 들고 좋거든요~^^
그럼 이만 장비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