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라기 보다는 후기를 살짝 올리겠습니다.
트릭보다는 빠른 라이딩을 좋아 하는저...
레귤러 지만 구피도 간간히 타고 어설픈 트릭을 좋아 하기에 덧 스텐은 15-12
나이트로 레인을 접하기전 수프라팀보다 상급이다 라는 말을 듣고...
내것으로 만들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데크를 처음 첩하는순간 그냥 무지무지 하드 하구나....
여러 데크를 접해 보고 빌려도 보고 했지만 지금껏 제가 봐온것중 최고 하드한듯...
들뜬 맘으로 휘팍 벨리부터 시승했는데...
아~ 라이딩은 이런 느낌이구나 라는 생각이 확 와닿았습니다.
물론 제 내공이 부족해서였지만 타 데크와는 다르게 카빙이 별 슬립 없이 아주 부드럽게 라인을 그리며 내려왔고요.
중간 중간 어설픈 아이스도 패턴대로 쫄지 않고 나갔더니 별 무리 없이 미끄러움이나 튕김 없이 내려갈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이야기 하더군요. 잘만 타면 아이스고 뭐고 다 갈라 버린다고...
아이스에서 도 지지않고 라이딩 하다보니 모글 정도는 우습게 보일정도...
디자인은 어느 데크 처럼 아기 자기하고 이쁜 그래픽은 아니지만 흰색 베이스에 흰색 탑 시트.
일정한 모냥이 새겨져 있어 심플하다는 느낌!
트릭용으로 겸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내공이 쌓이신분든은 높은 알리 널리 빼고는 살짝 살짝 돌리 실수 있겟네요.
알파인은 싫고 속도와 라이딩에 올인 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해드리고 싶은 덱이네요.
장비 사용기 보다 허접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