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마눌님이 예전에 드라마에서 이컵을 몇번보구 사구싶어 하더라구요.. 그러나 L 백화점가서 가격을 보고오더니 포기...
무슨컵이냐구 물어봤더니 러시아 황실자기?? 임페리얼 포셀린??
그게뭐여? 도대체 얼마나 비싸길래 그러나 싶어서 이참에 마눌님한테 점수도 따볼겸 해서
호기롭게 백화점 매장을 가봤더니 으헉~~~ ㅠㅠ;;;
그래.. 이컵으로 올겨울 보드인생을 꽃피워 보자..
바로 검색모드 돌입.. 네이* 에서 왠?? 러시아 직구업체?? 발견..
혹시?? 접속해 봤더니 역시나.. 러시아 황실자기?인지 뭔지 만드는 회사의 온라인쇼핑몰이 공지되었더군요.. ㅎㅎ
나의 사랑하는 크롬이가 번역해주는 꼬부랑 러시아어를 대충 읽어가면서 컵생긴거 보구 찾아서 링크를 보내고 결제..루블환율이 좋아서 가격도 대박.. ㅎㅎ
<결론>
(1) 반찬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ㅜㅜ;;
(2) 올겨울 보드인생 행복할것 같습니다.
<결론> 축하드립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