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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95년에 대구행 고속버스 타고 가다가 옥천 휴게소...(맞는듯?)에서 정차를 했는데 어떤 50대 쯤되보이는 아저씨가
세관직원인데 압수한 카메라가 있는데 어차피 폐기해야되는데 혹시 관심있으면 소주값만 주고 가져가라 해서
따라 가 봤는데 지들 말론 엄청 대단한거라고 얘길하는데 알고보니 선배가 가지고 있던 거랑 같은 모델이었고 뭐
폴라로이드 카메라 비스므리 한 그런거라... 일단 관심이 확 사그라 들었고 결정적으로 돈도 없어서 바바이 하고 유유히
나왔던 기억이 하나 있네요
뭐 일단 물건 자체는 분명히 눈탱이 치려는 건 백퍼겠습니다만 꼭 뭐 납치를 목적으로 하는 것만은 아닐듯
예전에 말이 많았었는데 아직도 그런게 있군요 ..ㄷㄷ
다행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