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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으로 고생중인 잉여 사람 입니다..
퇴원하고 통원 치료 하면서 좋아지기만을 바라고 있는데 아오~ 회복이 참 늦네요.
이렇게 까지 오래 간적은 없었는데... 아마도 항생제 내성이 생긴게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벌써 이러면 진짜 치명적?으로 아플때 큰일 인데 말입니다.
어쨌든, 편도염 이다 보니 같은 호흡기 질환이고 요즘 메르스 문제도 있고 해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편도염 염증이 기관지까지 내려와서 마름기침까지 하는 실정 입니다..ㅠㅠ
지하철에서 마스크 하고 한번씩 콜록콜록~ 하면 주변 사람들의 어마어마한 눈빛이...ㅎㄷㄷ
아...아... 저.. 나.. 메르스가 아니고 편도염.. 인데.. 편...
편도염 입니다~!! 라고 소리 지를수도 없고 오해 받기 딱 좋더라구요..ㅠㅠ
게다가 아침먹고 약을 먹으면 약에 뭔 성분이 있길래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ㅎㄷㄷ
땀이 쏟아 진다는건 열이 있다는거? 로 오해 하실수도 있어서
딱! 메르스 증상과 흡사 하지요..ㅠㅠ
그래서 아침먹고 회사 와서야 아침약을 먹고, 기침을 참으려고 안감힘 쓰다가 급 크렁~크렁~ 하는 소리도 내고...
빨리 오해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이놈의 편도염은 왜 이리도 오래 가는지...ㅠㅠ 힘드네요.
힘을내요 슈퍼파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