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실수 했더라고요.
돈 관계 입니다.
제가 느낀, 간단한 진리중 하나는, 돈 빌린 사람은 삶이 바빠서 까먹을수 있어도, 빌려준 사람은 절대 잊지 않고, 오히려 삶이 바쁘고 힘들수록 더 그 받지 못한 돈을 잊지 못합니다. 그게 돈만원이라도요.
빌린돈을 갚아달라고 말할때는.. 드라이하게 가볍게 말하는거겠지만, 사실은 알아서 갚아주겠지 하고는 몇번을 미루고 고민하다 말하는거에요.
돈 꿔준사람이 치사한 기분을 느끼게되는..사태가.
애초에 돈 빌리지 말것이며, 빌렸다면.. 기일내 꼭 갚고요, 폰에 날짜 메모해서.. 못갚을거 같으면..전날 이야기 해주는것이 사람이 할 기본입니다.
혹시라도.. 모든분들.. 돈 빌리고 안갚은거 있나.. 단돈 몇천원이라도.. 있다면 빨리 갚으시고 사과의 커피 쏘세요.
학폭같은겁니다, 가해자는 모르는 . 그거 큰 문제겠어.. 큰 문제입니다.
진짜....인간적으로 조금 아는 사이라.. 치사해질까 맘속으로 품고 있는 그기분을 아는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그 심정..
공감능력이라 하죠, 그래서 남 의 돈 왠만해선 빌리지도 않고.. 빌렸어도.. 그돈을 잊고 맘편히 사는건 상상도 못하는분들이죠.. 착한사람들은 참 살기 힘든 세상..
저는 서두에 말했다시피.. 그런 착한사람도 아니고,. 그냥 중간인지라..
사람 그런걸로 무책임하게 치사하게 만드는 인간들은. 그냥 공감능력 없는걸로 저는 간주하고 소시오패스 로 취급해요.
소시오패스가 되지들 마시길.
학폭같은겁니다, 가해자는 모르는 . 그거 큰 문제겠어.. 큰 문제입니다.
너무공감 가서 추천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