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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굴너굴~입니다.(_ _)
오늘 시즌권 발급받고 장비도 넣고..신나게 관광하고 왔습니다.
8시에 도착해서 매표소에서 5시에 비발디->귀가행 셔틀 예약후
시즌권 발급+락커짐정리 +째즈 1런..
오전 8 시 30분쯤 시즌권 발급 대기줄에서 보니
아직 아무도 타지 않은 슬로프가 유혹의 손짓을..;
펑키 하단과 힙합 제설이 보입니다.
시즌권 발급 대기줄은 15분가량...(사전등록)
(앞에 한 명 서있다가 우르르 몰려와서 일행이라고 같이 들어가네요.
왜 대기줄 서지 않느냐? 했더니
신분증만 가져오면 대리수령이 가능하니
일행분들 같이 들어가나=신분증 모두 가져와서 대리수령 가능 이라는
안내 매니저분의 논리적인?설명이 아주 기가 맥힙니다 ;;)
시즌권 받자마자 사진보고 흠칫;;귀곡성인줄;;
소문대로 패.락 방역셋트 3개도 받구요..
처음 보드타는것 같은 느낌 ♡
사부작 사부작~~ 파닥파닥~~
사이드에 눈 많은 곳으로~ 인파들 피해서 무사히 내려오나
어마한 대기줄에 바로 관광모드 돌입했습니다.
눈은 그냥 그냥.
잘타시는 분들은 좋은 눈 ^^
저같은 파닥파닥~허접은 어려운 눈 ^^;;
힘없이 쓸리기는 하지만,그렇다고 마냥 설탕은 아니에요.(째즈 사이드기준)
왁싱이 열일했습니다.
(왁싱 협찬해주신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점심가량 더울 정도로 영상 4도까지 상승.
땀이 주륵 주륵 납니다.
유료 셔틀 전환으로 적어질 인파를 예상했으나,
많은 인파 +주차난이 심각해보입니다.
점심으로 쉐누레스토랑의 짬뽕밥 주문했습니다.
짬뽕가격이 지난 시즌 11000->13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11시 30분에 갔더니 오픈 시간이 12시네요 ^^;;
오픈하지 않아 돌아가는 일행이 꽤 있더라는...
패.락 위치 지정시 지난 시즌에 썻던 번호를 놓쳐서
저기~~저 ~~멀리~~~쭉~~~~다니게 되었습니다.^^
많이 걷고 건강해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뵌 반가운 분들~
새로 인사드린 분들~
모두 무탈히 다시 뵙게되어 기쁩니다.^^
헝글님들도 이번 시즌 건강히 안전보딩 시작하세요~
너굴너굴 ~~^^
*기타
-셔틀은 이용일 기준 전일 오후 4시까지 예약해서 이용가능,
현장에서 예약시 경기권 셔틀 비용은 12000원입니다.
-오전에 도착해서 셔틀 예약하면서,
버스라인 직원분과 30분가량 썰을 풀고 나왓드랬죠.
이야기가 길어서 생략합니다..
나중에 커피 마시러 갈꺼에요...ㅋㅋㅋ
시즌 스타트하셨군요..
안전하고, 즐거운 시즌되세요~
p.s...아직도 이상한 것들이 있군요...
이~런 똥막대기 같은 것들...금부장....어디갔나...(궁예 음성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