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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남자. 연봉 3400 (세전) 서민입니다.

지금 2012년식 1.6 타고댕기는데요. (주행거리는 11만 갓 넘겼습니다.)

아직까지 구동계는 잘 버텨주고 있긴 한데 연식이 연식인지라 잔고장이 점점 생깁니다.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조만간 결정을 해야 할 시기라 합니다. 계속 타면서 이 차에 수리비를 대거 투자할 지...차를 바꿀지...


평소에 장거리를 많이 뛰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크진 않지만 고속도로 한 번 탈 때면 아쉬움이 크네요...

고속으로 밟는 운전습관은 아니지만 차선변경하거나 필요 시 치고나가야 될 때 RPM만 올라가고 속도는 올라가지 않는 차를 보면 답답할 때도 있고요..


각설하고...


30대 초반 솔로남이 자기 연봉 수준의 차를 뽑는 거...그것도 풀할부 혹은 대출로...(적금을 들고 있긴 하지만 차 밑천으로 잡은 돈은 없습니다.)

미친... 짓이겠죠?

참고로 현재 월세 살고 있고...방 유지로 (월세, 공과금 등등) 월 40~50은 고정 지출로 빠집니다.


개코도 없으면서 머리에 똥이 찼는지...

'안바꾸면 안바꿨지 바꾸면 2.0 이상 가겠다'는 생각때문에 요새는 말리부 디젤이 땡기네요...


지금 여자도 없고...3년 내 결혼 할 거 같진 않고..합니다만...

풀할부 땡기신 분 계신지...


글을 쓰면서도 이게 하지말라고 말려달라는 건지....괜찮다 나도 했다 하고 부추겨달라는건지... 목적을 모르겠네요 -_-

엮인글 :

나를막만졌잖아..

2014.10.06 00:43:44
*.207.23.191

지르세요~~차는 남게 되있습니다 ㅋ


뭐 능력껏 사라는말이 많을텐데...자기만족이죠...........


남자들 흔한말 있자나요....술몇번 안먹으면 그 돈인데..............


저는 추천!! 나이도 아직 젊으신데..

호산나성가대출신

2014.10.06 00:54:38
*.227.141.232

2002년식 차도 아니고
겨우 2년된차를
바꾸신다면
다시2년뒤에 또바꾸시겠네요?
뭐든 본인하기 나름이지만
전 말리고 싶습니다

아이고...

2014.10.06 00:58:39
*.148.115.130

아...실숩니다.

2002년식 차 맞아요.

12년 된 차라고 쓰려던게 잘못 섞였나 보네요...

Houser-J

2014.10.06 01:10:01
*.117.25.218

12년 된 차면 바꿀때 됬네요. 아주 비싼 외제차도 아니고 말리부 정도면 지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할부 갚아나가는 2-3년동안은 생활 자체가 빠듯하기는 할겁니다. 그래도 새차가 있는동안에는


나름 또다른 행복지수가 올라갈테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MOVIEGOOD

2014.10.06 01:48:08
*.158.94.84

몇년 할부를 하실지는 모르겠지만...전액 할부나 대출까지 끼면서 무리해서 차를 사는건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말리부 디젤이면 3000가까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조건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연봉으로는 무리 아닐까요??

한달에 방 유지비로 40~50도 나가시고 적금도 들어가시는데요...

그렇다고 꼭 구매를 반대하는건 아니고요..ㅎㅎ 제 친구도 난 적금든다 생각하고 살거야 하면서 무리해서 a4 사기는 했어요...

할부기간동안은 힘들겠지만 어쨌든 차는 남아 있으니까요...ㅎㅎ

천경지위

2014.10.06 05:25:00
*.205.213.132

적금이 있다면 물론 자동차를 위한 적금은 아니겠지요.. 

적금이 만기되는 시점에 생각해보시는게 맞겠죠...  유동자금으로 사용할것인지 아닌지....

빚은 없는게 최고겠지만 어쩔수 없다면 최소한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할부(대출)이자가 적금이자보다 낮을일도 낮을 이유가 없으니... 

유동자금으로 활용하고 다시 해당자금을 매꾸는게 현재로썬 가장 바람직한 자금운용방법이 될듯 합니다.

국산차를 10년을 넘게탔다면 고장은 둘째치고 안전에대한 부분부터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 


제3자가 해라 하지마라 할만한 상황은 아니네요 ^^; 

요즘에 차가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도 알고 10년넘은차가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고...

차가 고장나면 뚜벅이 생활할 각오를 안했다면 결국엔 차는 구입하게 될것이니 ....

크리드

2014.10.06 07:49:59
*.70.59.138

전액 할부로 구입 하시기 보다
차량가의 30%정도 는 현금으로 한다 생각하시고 돈을 모으세요~그러시면 쓸데없는 지출이 줄고 목표에 가까워 질수록 만족감도 생기고 좋으실듯 합니다.

1년이시면 어느정도 가능 하시리라 보는데
전액 할부로 하시면 지출이 커져 돈 모으기 쉽지 않아요..ㅜㅜ

뭘봐!

2014.10.06 08:46:58
*.221.247.68

2012년식.. 11만키로... 평소에 장거리를 많이 뛰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크진 않지만 ....



저는 올 4월에 출고하고 이제 7천 탔는데.. 7천도 많이 탔다고 생각했는데요.. 님은 생각보다 더 많이 타시나보네요 ㅎㅎ


어쨌든.. 그냥 지르세요.. 맘 편안해 집니다..  대신 빚 못 갚아서 개인회생,파산 신청한다고 법원 다니시고, 그 돈 못 받는 은행들이 나라에 보조금 신청해서,, 결국 제가 낸 세금으로 님 차 대출값 대신 갚아주는 꼴은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ㅋㅋ 이런 상황만 안된다면 항상 응원합니다~ ㅋㅋ

이펭귄

2014.10.06 09:39:03
*.154.163.204

어휴.. 저는 작년 12월 23일에 인도받아서 오늘아침까지 28676 키로 탔어요..ㅠㅠ


이상태로라면 출고 1년에 3만찍겠네요.. 장거리도 많고 지방갈일도 잦아서 골프 TDI블루모션으로 했는데

기름값 아낀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형이충고해줌

2014.10.06 09:05:42
*.198.97.85

진심으로 충고해줍니다. 


만약 갑자기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예전에 없던 데이트 비용 나가기때문에 저축의 양이 줄었으면 줄었지 늘어자니 않습니다. 그러다 1년 정이 들었습니다. 결혼얘기가 왔다갔다 합니다.이때 남자가 모아놓은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차는 새차 중형차고 할부가 3년남았습니다. 모아놓은돈은 쬐금.


이것보다 대출있지만 지금 전세로 독립해있고 그거 갚어나가는 모습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좀 과하게 대출받으셔서 좋은데로 이사가세요. 그게 백배낫습니다.


대출금 다 갚는 그때 쯤 되면 결혼하시면 되고 결혼하시면서 와이프 될 사람이랑 상의해서 차 구입하시면 됩니다.


3년내 결혼할거 같지 않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큰돈썻다가 낭패봤습니다.


반면에  결혼할때 집에서 전세금 정도 마련해줄 형편이면, 지금 차 사도 상관없습니다.

파양파

2014.10.06 09:26:23
*.247.149.100

먹을까 말까 할땐 먹지마라

 

갈까 말까 할땐 가라

 

살까 말까 할땐 "사지마라"

 

이것만 외워두면 가끔씩 선택하기가 좀 편해집니다...

 

 

이건 사야되 하는순가만 사세요...

즈타

2014.10.06 09:32:37
*.41.60.27

전........안산다에 한표 드리고싶네요



저렴한보딩자세

2014.10.06 09:49:16
*.216.188.187

자기 주머니 사정은 본인이 젤 잘 알테니...
비싸니, 싸니, 적정하니 마니는 본인이 알아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차가 남는다고 하시는데... 몇 년 지난 차는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많이 깍여서 남습니다;

젊을 때 하고 싶은 것을 해라고 하는 말을 '차를 산다던지, 비싼 차를 산다던지 하는 곳'에 대입시키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반대합니다.

지금 있으신 차도 분명 탈만하지만, 잔고장을 핑계로 그냥 새차를 사고 싶으신거겠지요.
조금 더 모으시고, 현금으로 차 금액 70% 지를 수 있을 실때나 다시 생각해보시길...
(더 개인적으로는 지금 타시는 차 폐차나 못 타게 되실 때까지 그냥 타라고 하고 싶지만..)

노출광

2014.10.06 09:57:02
*.156.234.201

애매하네요...  '효율성'이란게  '돈의 지출의 최소화' 만을 의미하면 편한데 현실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거 같더라구요. 


학원하는 친구가 선만 보면 차이더라구요.

말을 들어보니까... 상대방들이 학원 봉고 끌고다니는걸 좋아하지 않는 분위기더라구요.

이 친구 입장에선 타던 차도 일부러 팔고 봉고를 타는것인데... 상대방들은 이런 입장보다는 '삶의 질'의 문제를 우선하는듯 했어요.


그래서 중고차 파는데 가서... 고급 중형을 질렀습니다.(타고 다닐 일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선을 본 이후에...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을 만나  지금 애 낳고 잘 살고 있어요.  



'효율성'만 따지면  계속해서 '감가상각'이 떨어지는 차를 ...'소모품'일 뿐인 차를  사는건 '비효율적'이죠.

근데, 이게 '삶의 질'의 문제와 그리고 '경험'의 문제와 연결되면... 애매해지더군요. 

사고 싶은 차 지르고... 할부금 매달 박고...  

그럼에도 사는데 별 불만이 없으면...  질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을 수 있지만...  이게 또한 '삶의 경험'이 되죠.     



보드셋 어설픈거 사다가...결국, 몫돈 드는거 뻔히 알지만... 

이걸 깨닫기까진 많은 돈이 들죠...'비효율적'이에요.   

그러나 초보들에게 똑같은걸 또 권합니다...왜냐면 비싼 돈 들였다가 안타면 진짜 손해란걸 알거든요.

근데, 또 보드에 맛들이면... 이 장비들이 '비효율적'으로 싼 값에 처분될것도 안단 말이죠.  


정답이 있을까요? 



지르고 싶으면 지르고...  손해를 보고...

또 그러면서 경험의 쌓이는거죠 뭐...  


더군다나 디젤 승용이면... 10년정도 거뜬하게 탈 수 있으니(a/s 기간도 길죠) 

할부 다 갚고 그 이후를 생각했을때...  꼭 안된다고만 볼 수도 없을거 같아요.    

조폭양이

2014.10.06 10:25:46
*.198.129.229

본인이 선택할 문제네요..

질문속에 답이 있는거 같기도 하지만요..

순규하앍~♡

2014.10.06 10:26:34
*.58.239.109

뭐... 윗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얼마전 말리부 디젤 견적보니까 3장 정도 나오던데요.


각설하고... 본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방향에 어긋나지만 않다면 문제 될거 있을까요?


20대때에 월세살면서 전액 할부로 쿠페를 타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월세 내고, 할부에 유지비에 이거저거 내고나니, 근근히 한달 살아갈 생활비만 남더군요.


저금은 꿈도 못꿨구요... 하지만 그때 느낀 즐거움은 그 금액을 충분히 지불 할만큼 컷습니다.


차로 인해서 즐거운 추억도, 잼있는 일도 많았지만 


지금 그렇게 다시 하라고 한다면... 두번은 못할거 같아요;;ㅎㅎㅎㅎ

캐인씨

2014.10.06 10:59:20
*.244.212.23

나이먹으면서 배우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리스크 헷징이죠.

인생에서 뭐든 한방에 올인하는게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봅니다.


그냥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바보같은 짓이에요.

한달 월급 약 250 에 월세 + 차 할부금 + 유지비 + 기타 고정지출 합치면 얼마나 남을까요.


차 사게 되면 여기저기 다니시겠죠? 사람도 만나고 언젠간 데이트도 하실거구요.

남자가 지갑에 돈 없으면 그것만큼 비참한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좀 참으시고 기를 모은 다음에 차값 60% 정도는 지불하면서 할부를 끼고 사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믐별

2014.10.06 11:16:58
*.216.38.106

2003년식 1.6  15만키로 탔네요.

고속도로에서 기본 140~150정도 밟고다니는 편인데 수동이라 그런지 아직 잘나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요즘 차들은 성능보다는 연비/편의성 위주라 중형정도는 만족 못할지도..ㅎ

2,0이 참 애매하죠. 더구나 차체무거운 말리부라면..더;;;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으면 지르시길.

해치지않아요

2014.10.06 11:33:10
*.137.191.35

연식대비 키로수 보니 차량이용이 많지 않으신듯 한데 

그냥 무리없이 다닐 정도의 정비만 마치시고 차량유지 하는게 돈 버시는것 같아요 

현재 차량 연식으로 인해 세금 + 보험료도 저렴하시잖아요


20thcenturyboy

2014.10.06 12:17:10
*.139.9.98

무얼살까 고민할 정도라면 모를까, 

차를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 정도라면 안 사는게 맞습니다. 


차량 가액 전체를 할부로 할 경우에, 할부기간에 따라 차이가 나겠습니다만 이자비용이 만만찮습니다. 

자동차 회사는 차 팔아서 돈 버는 게 아니라, 할부 이자 받아서 돈 번다고 하죠. 


kim, yangkee

2014.10.06 13:03:47
*.78.248.3

전액할부는 좀 그런데요.^^;

지나가다

2014.10.06 14:23:59
*.73.106.140

마음은 알겠지만 현실을 직시하세요!!

사랑하는 여자친구분 생겨서 결혼하고 싶어질 때 결혼 비용 (전세자금) 지금부터 만들어놓치 않으면 큰 후회할껍니다.

차를 꼭 바꾸고 싶으면 지금부터라도 2~3년 계획 하고 따로 모으세요 그리고 사세요. 그게 현명합니다.


뜨거운수박

2014.10.06 14:41:39
*.192.10.37

경제적으로 봤을 때 답 없긴 하네요.

2rd_sTA

2014.10.07 02:48:07
*.36.150.20

물론 인생은 스스로 책임져야하지만,

부모님께서 결혼시 전세라도 도와주신다든가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힣드실듯하네요

어떤 대출을 이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자율이 적다해도

100프로 할부는 3천가까이인데..

덮어놓고 지르시기엔 너무 막막하네요.

언젠가 곧 여자친구도 만나고 결혼생각도 하실텐데 3천이라는 빚이 쉽게 줄어들진않을거같습니다..

제가 결혼생각하는 여친이였다면 대책없는것에 실망하게될듯하네요

차가없으신것도 아니니 위험한거아니라면 조금만 더 모으시고

50~60프로정도 만 대출하심이..

사주전에

2014.10.08 11:41:03
*.247.149.100

풀 할부는 아니었지만,,,,반 할부,,,,미친짓을 계속 하고 있는 1인으로써,,,,

반대 합니다

돈이 안모여요.

같이타는형

2014.10.11 14:37:33
*.62.163.126

월세 40+할부금70+보험및 세금 월 20만원.
풀 할부로 질렀을때 차 운행 않하고 그냥 세워만 놨을때 드는 비용 입니다. ㅎㅎ
대략 고정비용 130정도 나오네요? ? 여기다 차 운행 하면 월 30플러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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