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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선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왔길래 받았는데..

 

서울 ㅇㅇ검찰청 수사관이라면서 대화를 시작하더라구요..

 

용의자 소지품에서 제껏으로 판단되는 물건이 나왔는데..

 

조사를 받으셔야될거같다고 하더라구요..

 

당황했지만 아무런 대꾸도 안하고 듣고만 있으니

 

"아이씨~~"

 

그러면서 끈어버렸습니다..

 

말로만 듣던 보이스 그런건가 봅니다..

 

주변에서 얘기만 들었지 실제로 전화 와서 받아본건 첨이여서 신선한 경험이였습니다..

 

평소 쫄보라 어디서 만원만 잃어버려도 몇일가는데..

 

보이스피싱 피해입는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다들 조심하십쇼..

엮인글 :

Hate

2022.10.27 15:58:55
*.102.142.217

I see

예림이그패봐봐장이야

2022.10.27 16:32:22
*.122.242.64

you

 

아바타2언넝개봉하길

아이폰6

2022.10.27 16:09:13
*.253.124.76

저도 받아봤어요.   괜히 자극하면 해코지 당할까봐 검찰 어쩌고 하길래 "서류로 보내주세요~" 하고 말았네염.

GdayJun

2022.10.27 17:02:05
*.214.73.138

10년도 더 된 것 같은데... 그때는 낭만이 있었어요...

같이 대화하며...

 

각자 안부도 물어보고.....

생존여부에 대해서도 신경써주고,

상대방의 장수도 기원해주고,

서로 부모님 건강도 걱정해주고,

학교생활 등 교육상태에 대해 알고 싶어하던......

 

그랬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냥 조용히 끊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세상 각박해졌습니다. 

YP광식이형

2022.10.27 17:25:01
*.131.159.86

예전에 여자 검사인척 보이싱 많을때

여자 검사라고 전화가 왔는데
처음엔 피싱인줄알았는데. 진짜 검사였음 -0-

테드창+

2022.10.28 08:11:16
*.196.219.220

색다른경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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