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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56868

 

참 이사람 생각하는거하곤.... 장하준을 연관성은 생각않는 좁게만 생각하면 맞다느니 일차원적이라느니 비판하면서..

 

고작 한다는 논리가 임금이 높아져서 원가가 올라가면 산업이 위축되고 위축되는 산업은 임금이 낮아지고

 

전체적으로 임금이 낮아진다라는 개소리는 물론....

 

 뭐 또 이민자가 기존 노동자의 생산성을 높여?  이말은 빨대를 지대 꽂겠다는거임..??!!

 

쩝....

 

 

 

 

 

 

 

 

엮인글 :

452

2011.08.12 15:16:30
*.249.8.13

임금이 높아져서 원가가 올라가면 산업이 위축되고 위축되는 산업은 임금이 낮아지고 전체적으로 임금이 낮아진다.

--> 임금을 낮추어서 원가가 낮아지면 산업은 활발해지고 싶어도, 낮아진 임금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낮아져서 그만큼 소비가 줄어들고, 줄어든 소비력으로 인해 산업은 매출이 떨어지고...

멍충한 자유기업원장님아, 경제학을 혼자 똑똑한척 해석하지마라...
아놔 수준 떨어져서...

2011.08.12 15:26:04
*.120.234.155

해석 차이.
나머지는 정치로 서로 인정하고 조절할 부분.

임금 올리고 대중교통비 올리면 입에 거품물 사람 천지로 늘어날듯.
") 경제학은 해석하는 사람의 관점이 어디에 두고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진리가 없는 학문이라..
452님.. 경제학은 원래 그런 학문임.

깡통팩

2011.08.12 16:05:31
*.218.112.140

해석의 차이,진리는 없다라고 논점을 다른곳에 두어 흐리기엔 약간 빈약하죠...

한가지 확실한건 대다수가 생활고에 시달린다는것과 반대로 노동없이 먹고사는 일부가 지나치게

많은 부를 축적했다는것이겠죠?

2011.08.12 17:44:29
*.120.234.155

인정하기 싫으신 거겠죠 빈약이 아니라요.
위 논점과는 벗어난 말이지만..
어려운 사람을 자립할 수 있게 돕자와
너는 많고 나는 적으니 니거 뺏어서 내 것으로 나누자..
긍정적인 논란과 소모적인 싸움....
깡통님은 후자에 가까우신듯. 가진자? 에대한 반감이 상당히 묻어납니다.

뭐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인게 사람 맘이라.. 스스로의 반감이나 성향이야 뭐 어쩌겠습니까.

깡통팩

2011.08.12 18:02:30
*.218.112.140

니가 가진걸 뺏자가 아니라. 아니라 내게 주어졌지만 못받은걸. 또는 내게서 빼앗아간걸 받자입니다.

무턱대고 뺏자라는 논리면 저도 지지할 수 없죠. ㅋㅋㅋ

-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인게 사람 맘이라 -

이런오류있는 말로 논리전개하는 분 상당히 싫어라 합니다. 그럴듯해 보이긴 하지만요 ㅋ

2011.08.12 18:09:41
*.120.234.155

나에게 주어진것. 이게 뭔가요? 상상속에 나오는 그런것?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이거. 오류있는 말이라구요 ㅎㅎ?

깡통님 스스로 오류를 범하고 계신데...... 내게 주어졌지만 가지지 못한것. 이말 자체도
스스로의 기준에서 나와버린... 내가하면 응응 남이하면 불륜 이런 사고방식 아닌지요?
아니면 자신의 욕망과 바람은 세상의 진실로 믿고 있는 중일 수도 있겠네요.

다양한 사람과 사고방식이 있는건 인정하지만

내가 그러하다고 당연히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회의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내가 바라지만 가지지 못해서 욕심이 나는건지? 어느쪽인가요?

깡통팩

2011.08.12 18:28:11
*.218.112.140

기본 귀인 오류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욕심이 아닌 나의 노동의 댓가겠죠?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것이라고 하면... 좀 크게 말해서 기본권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2011.08.12 18:48:02
*.120.234.155

노동의 댓가라.... 뭐 워낙 뜬금없이 광범위한 말이라....
자기 스스로 월 1억짜리 노동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회에선 200만 준다 화난다.. 이건 아니겠죠 설마.?

최소임금 인상은 당연히 찬성하는 입장 입니다만... 돈을 많이 벌 수 있게 인상이 아니라
저는 현 물가에 맞추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정도를 말을 하는데
아마 제가 보기엔 깡통팩님의 노동의 댓가란 그 이상을 바라시는걸로 들리는데... 제가 잘못본건가요?

기본권이라는 것에 깡통팩님이 말하고 있는 평등한 분배도 포함이 되나요?
생각하고 계신 기본권의 범위가 무진장 큰가 보군요.
이만 하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틀린가요?
제가 오류를 범한게 아니라 깡통팩님이 당연히 들어야 할 말인듯 싶습니다.

아니면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다보니
스스로의 유토피아를 꿈꾸고 있는것인지도요.

깡통팩

2011.08.12 23:36:24
*.110.73.221

자꾸 저를 파악하시고 어떠한 부류인지 틀에 넣으실려고 하시고,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저에게 되려 강요를 하시네요. 욕심은 많은데, 노력은 안하고, 대가리에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똥만찬 똥덩어리는 아닙니다. 그리고 얘기가 자꾸 저에대한 설문식으로 빠지네요 ㅋ

http://blog.naver.com/wind0631?Redirect=Log&logNo=150100640543

이것은 귀인 오류에 대한 설명이고요.

정당한 노동의 댓가라 함은 자본가에 의한 잉여가치의 착취까지도 포함되어야겠죠?

2011.08.13 09:40:47
*.120.234.155

강요는 아닙니다.
본인이 자신의 생각을 옳다고 주장하려 난잡하게 끌어갈 뿐인거죠.
전 이런관점 저런관점이 있고 정치적 문제일뿐 경제학적인 토론으로는 딱히 틀린 내용은 아니라는걸 말한건데..
어느 부분에서 강요한다는 것이 나온건지?
단지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고 파서 고집을 부리는건 아닌지?
경제적 관점을 정치적 문제로 끌어 가면서 경제 논리로 말을 하고 싶은.. 논점 자체가 난감한거죠.

아니면 경제적 토론이 아닌 정치적 토론을 하고 싶지만..
정치 싸움꾼 소리는 듣기 싫으니 경제학으로 포장해서 정치적 관점을 물타기 하고 싶으신거 일지도요?

소득 분배에 있어서 평등은 깡통님 본인 기준으로 오히려 저에게 자신의 생각을 주장한건 아니구요?
자신이 생각하고 가지고 싶은 소득의 평균을 기본권이라고 말을 하는것 자체가
본인 스스로 귀인오류에 빠져 계십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믿는 거겠네요.
귀인오류 계속 말을 하시는데 제대로 보고 오시죠.
자신에게 하고픈 말을 나에게 하지 마시구요.

잉여가치라 부르는 것의 분배문제라..... 이부분은 절대적인 정치 문제죠.
그건 말 그대로 내 자신이 하는 일이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 생각을 하고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스스로 빠진 귀인 오류...... 틀립니까?

자본가에 의한 잉여의 착취라... 어느 기준으로? 잉여를 판단 하는지?
예금 안하시나요? 펀드 안하시구요? 보험은? 안하시고요?
스스로 말하는 무노동의 결실을 조금이라도 차지하고자 열심히 제테크 하실걸로 아는데 아닙니까?

깡통팩님이 무노동이라고 폄하 하는 그 활동 자체가 세상의 꽃이고 주요한 활동입니다.
윤활유고 연료죠. 말 그대로. 없으면 터지는 못움직이는.

그렇다면 국민연금을 시작했던 김대중 대통령.. 무노동 원칙이면 사기꾼이고...
의료보험. 노동없이 혜택을 받아야하니 버러지고....
공무원 연금... 말 그대로 빨대로 피 빨아먹는 없어져야 할 상대이고......
말 그대로 사회복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무노동의 극악한 악당들 입니다.

님이 단지 주장하는건 양에 따른?
나보다 많이 가지면 악이고 분배 대상이고
적당히 골고루 같은 양을 차지해야 마음이 놓이고...
배아픈 거겠죠. 지금 당장 나보다 많으니.
이런걸 원하는 사회 불만 정도? 그이상 어떤 정의를 말을 하시는건지?
무노동에 대한 말을 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바람에는 무노동이지만 혜택을 받아야 한다라는 논리가 포함이 되는데
이 부분에는 어떤 논리를 보이실건지?

기타 묻고답하기에 중국인 주방인력 구한다는 묻는 말이 올라 왔는데
그분에게도 한 말씀 해 주시죠. 임금 올리고 한국사람 써라! 그게 정당한 노동의 가치다. 이렇게요.

뜬금없는 정치놀음이 아니라.
실제로 공부를 하시고 노력을 하시는 분이라면
현실을 보시죠.
당장 임금이 올라가면
망할 수 밖에 없고 거리에 앉아야 하는
자영업자들 공장주들 얼마나 늘어날지.
이래서 예민한겁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깡통님이 애써 보지 않으려는 그 부분에서 일어나는 일을 한번 보고 말을 하시죠.
세상에는 깡통님 다니는 회사만 있는게 아니라.
더 좋은 조건에 근무하는 회사도 있고
저렴한 임금이 아니면 돌아가지 못하는
말 그대로 망해버리는 자영업 식당 공장 많다는걸 돌아 보시고
그에 대한 대책과 파장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이부분도 한번 연구해 보는 시간정도는 가져 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착취라는 환상에 빠져서 자신의 욕심을 정당화 하는걸로 밖에 보이진 않습니다.

깡통팩

2011.08.13 10:47:55
*.218.112.140

천민자본주의의 극치를 보여주시는군요. 정말 겉만 보고 진의는 절대로 보지 못하셔서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미뤄짐작하시는것도 정말 대단하고요.

저의 의도를 확대하고 억측해서 하지않은말과 유사한말로 현혹하시군요.

아니 대체 링크에 대표적인 귀인의 오류라고 설명된것도 보여줬는데 자신의 귀책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고 오해석으로 귀인오류를 범했다고 하십니까? 본인만이 가지고있는 논리와

억측으로 펴지 마시고요.

-그건 말 그대로 내 자신이 하는 일이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 생각을 하고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스스로 빠진 귀인 오류...... 틀립니까?-

자기합리화죠 이건 ㅋㅋㅋ

잉여가치를 참.. 펀드나 예금에 비유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잉여가치는요. 간단하게 노동강화로 자신의 필요노동외로 생산되는 가치입니다.

자본가의 부의 창출은 잉여가치로 축적이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정리해고죠.

정리해고를 하지 않으면 현실사회에서 기업이 돌아갈 수가 없다?라고 반문 하실 수도 있는데

imf이후로 정리해고의 칼바람이 불면서 거대자본은 정말 초절정의 이윤을 남겼죠.

정리해고를 하지 않으면 기업이 돌아가지 않는게 아니라 이익을 보다 더 창출하기 위해 정리해고를

한것이고 남아있는자들에게 남은건 노동강화죠. 짤리지 않기위해......

자영업자들이 힘든 근본적인 이유는... 임금문제가 아니라 거대자본에 맞설 힘이 없다는겁니다.

마트,이마트 피자 또 치킨이 대표적인 예죠. 자영업자에게 임금 상승은 부스럼이라면,

거대자본의 횡포는 곧 암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절대로 무노동으로 편승해보자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을 편들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베짱이처럼 아무것도 하지도 않고.. 슬쩍와서 숟가락 하나 얹는건 저도 전적으로 반대합니다.

제가 옹호하는건 정당하게 노동을 하고 그에대한 댓가 그것만을 지지하는겁니다....

사회복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특정인들이 호도하는 글에 현혹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현재의 복지혜택도 다 그들의 힘으로 이루어진것이고, 노동자의 투쟁으로

이루어진것입니다. 절대로 가진자들이 거져 준것이 아니에요.

다시한번 말하자면 전 절대로 띵까띵까 놀면서 사회복지혜택에 무상으로 편승할려는 사람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는걸 밝히고 싶네요.

2011.08.13 11:29:06
*.120.234.155

스스로는 아니라고 생각을 애써 하시겠지만....
천민자본주의라....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있나요?
할말 없으면 비난? 난감한...
단편적인 말로 넘겨집는다라... 스스로 하는 행동인것을.
깡통님은 제가 어떤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는 있습니까?
그에 대해 한마디 한적이 없는데... 차라리 소설을 쓰십시오.

잉여가치.. 자신의 필요 노동 외로 생기는거라... 그럼 필요 노동의 가치는 누가 어떻게 판단을?
깡통팩님 기준으로 판단을 하는 전지 전능한 이론이라도 만드셨습니까?
한번 재미나게 웃었습니다.

스스로 무노동에 부를 축적하는 이런식의 표현을 하시던데... 펀드 예금. 그런종류인거
단지 자신의 자본을 굴리는거 하나로 이득이 들어오다니... 이런... 이 이익은
깡통팩님이 그리 열변을 토하시는 잉여가치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인가요?

자신이 하니 역시나...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입니다. 재미난 분이십니다.
본인 스스로 빠진 오류 맞지요? 아니라고 하지만. 애써 부정하고 싶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의견을 지나치게 확장해서 거대하게 생각을 하시는듯 한데
그러다 보니 스스로 점점 더 오류에 빠집니다.

거창하고 크게 크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려 하지 마시고

난 여기에는 이런 생각이 있다
저부분에는 이런 생각을 한다.
이렇게 작게 작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 해 보시지요.
그래야 더 설득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처럼 여기 저기서 이말 저말 가져오려니 계속 뜬금없는 말만 하게 되는 것일 수도 있는겁니다.

어디까지나 생각의 부분이지 그 것이 정의가 될 수는 없다는거
본인께서 저에게 강조하셨던 그 오류에는 빠지지 마시구요.

깡통팩

2011.08.13 12:11:31
*.218.112.140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요노동은 생산을 하는행위.. 그리고 생산을 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사람인지라.. 푹쉬고 다시 출근해서 열심히 일해야겠죠?)

아이를 낳는다던지, 하는 재생산 행위에 필요한 노동까지도 말합니다.

필요노동의 가치는 노동자와 자본가의 계약에서 이루어지죠..!!

잉여가치란 생산수단을 소유한 자본가에게 노동력을 상품화하여 팔고 필요노동외로 생산되어지는

잉여노동으로 투자한 자본보다 초과하는 이윤을 남기는 것을 잉여가치라고 합니다.

네 포함 안됩니다.

조금 덧붙히자면 전 잉여가치가 모두 자본가에게 귀속되어지는 걸 줄이자 입니다.

자본주의하에 살고있는 현재 자본주의 존재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지만 거대자본이 커지면 커질수록

노동자에게 더욱 더 많은 잉여가치를 요구한다는 것 입니다. 개개인의 희생 강요죠..

전 이것을 근절하고자 하는것입니다.

2011.08.13 12:24:47
*.120.234.155

회사에의 불만이 이상한 개인적인 이론으로 발전이 되신듯 합니다.

초과 근무수당 제대로 지급하라, 근무시간 잘 지켜라. 이말 같은데...

뭐 그리 복잡하게 말을 하시나요.

깡통팩

2011.08.13 12:45:28
*.218.112.140

개인적인 이론이 아니라...

마르크스의 자본론 입니다.

Q

2011.08.12 19:05:42
*.190.27.237

논점이 흐려진 것은 깡통님의 부적절한 논평입니다.
자유기업원장의 말에는 틀린 부분도 있고, 맞는 부분도 있는데
개소리라고 매도하는 것이 그 좋은 예가 되겠네요.

경쟁자가 생기면 생산성이 조금이라도 올라가는 건 당연한 이치거든요.
깡통님이 반에서 1등하고 있는데, 옆반에서 1등하고 있던 놈이 새로 들어오면,
1분이라도 공부를 더 열심히 하거나, 새로 과외 공부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경제역사를 보면 임금이 올라가, 산업 자체가 외국으로 옮겨가거나
퇴화되는 예는 부지기하게 많습니다. 그 결과 그 산업 종사자에 대한 수요가 줄고,
수요가 줄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인정하시지요? 논리적으로도 임금은 감소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소리로 치부할 정도는 아니에요.

장하준 VS 자유기업원장 이니, 자유기업원장을 까면 지지하는 댓글을 좀 많이
보겠구나 하는 생각에 그러신 것 같은데...

정치 싸움박질하고 싶어서 퍼온 것이면 몰라도ㅡ 학문적 공감과 토의가 목적이었다면
그런 편가르기 하지 마시고, 무엇이 더 옳은 방법일까 다른 분들과 생각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깡통팩

2011.08.12 23:58:28
*.110.73.221

경쟁자가 생기면 생산성이 올라가죠. 동시에 노동도 강화가 되죠.

임금이 올라갔는데도 퇴화가 안되는 사례도 부지기수입니다.

산업자체가 외국으로 옮겨가는 예는 더 많은 이익창출과 동종의 이익경쟁에 의한거지 임금자체가

오른다고 산업이 퇴화하는건 아니죠. 임금이란 소비의 목적만이 아니라 노동자의 재생산과

노동력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죠. 당연히 임금이 줄면 노동자의 재생산과 노동력의 질도

줄죠. 임금인상으로 산업이 퇴화한다는건 편협한 생각입니다. 그냥 노동자에게 책임 떠넘기는

고약한 발상이죠.

그리고 자유기업원장을 까서 댓글 좀 많이 달려보자는 생각은 아닙니다.

틀린말을 했기에 깐거 뿐입니다.

2011.08.13 09:57:25
*.120.234.155

임금이 오르는데 퇴화가 되지 않는거.
그만큼 생산성이 오르기 때문이고
고급 인력을 확보하려는 경쟁인거죠.
임금이 올라서 퇴화가 되지 않은게 아니라
경쟁력을 가지기 시작하니 임금이 오르는 겁니다.

북한 개성공단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였고 그 발판으로 성장을 달린건 어찌 보시는지?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 전면 기계화 자동화 하고 인력은 소수로 유지하고 임금 인상과
기계화 자동화는 덜 하지만 비슷한 생산성을 맞추기 위해 인력을 더 고용하고 임금을 낮추는 형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대한민국의 산업이 깡통팩님이 바라는 정도의 임금을 올리더라도 충분한 고용과 이윤이 남는
고 부가가치 산업이 되고 더불어 모든 인력이 그만큼이 숙련과 전문화가 되어 있는지?

자신이 보고 싶은것만 보고 자신이 말을 하고 싶은
그 부분에서 논리를 시작하는 전형적인 귀인 오류에 빠져 계십니다.
자신의 생각과 반대의 말을 하는 사람은 다 편협해 보이는 전형적인?

경제학적인 문제를 들고 와서 정치적으로 논쟁을 하자고 판을 벌려 놓고선
아니라고 우기는... 이것도 전형적인 귀인오류죠?

깡통팩

2011.08.13 10:54:21
*.218.112.140

임금문제, 노동강화, 잉여가치... 다 경제학적 문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8.13 11:00:12
*.120.234.155

비판은 웃음과 비난으로 넘기기.

뭐 질 수야 질 수가 없는 항상 스스로 승리하는 자신만의 정신승리!

깡통팩

2011.08.13 11:02:21
*.218.112.140

웃은건 죄송합니다.

그럼 경제학이 아니란 설명 좀.....

2011.08.13 11:32:37
*.120.234.155

정치적인 문제를 배제하고 어떻게 흐르는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내는지에 대해 토론을 해 보자는 것과.

정치적인 문제에 경제학을 끌어들이는 것과,,,

설마 같은 것으로 보고 계신건 아니겠지요?

깡통팩

2011.08.13 11:48:22
*.218.112.140

그럼 제가 경제문제에 정치학을 끌어왔다는 말씀인데.. 어느부분인가요?

단순히 기본권 얘기 한마디 나왔다고 정치얘기가 된건가요??!

2011.08.13 12:19:22
*.120.234.155

스스로에게 물어 보시길.

어떤 말을 하더라도 자신의 기준으로 받아들이고 해석을 하시는분이라

무슨 말이 먹히겠는지요?

깡통팩

2011.08.13 12:49:33
*.218.112.140

제 기준이 아니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그대로 인용한것뿐입니다.

Q

2011.08.13 17:33:27
*.155.31.139

깡통님, 본문에서는 '뭐 이민자가 생산성을 높여?' 라고 비꼬면서 강하게 부정하다가
제 말을 들으시고는 경쟁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부분을 인정하셨네요...

그리고 제가 임금이 올라가면 모든 산업이 곧 퇴화된다고 했나요? 제가 한 말은 임금이
올라가서 퇴화된 산업이 많이 있다는 말만 했습니다. 의도 확대의 오류를 범하지 마세요.

그리고 갑자기 해외투자 부분하고, 노동 집약적 산업의 해외 이전 문제를 혼동하시네요.
공장 해외 이전은 고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본이 취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말씀하신 이익 창출과 이익 경쟁을 위한 것은 소비 시장이 큰 곳에 해외 투자를 하는 것이고요,
고임금 때문에 공장 자체가 이전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예를 들죠. 일본 전자회사가 태국에 카메라 공장을 지었습니다, 임금이 중국보다도
싼 태국에서 생산해 원가를 최대한 낮추려고.

그리고 고임금으로 산업이 퇴화한다는 것이 편협하다고 하셨는데, 그건 제 생각이 아니라 경제와
경영의 실증적 역사입니다.

스웨덴 말뫼의 조선소가 대부분 문을 닫고, 한국이나 중국의 조선소가 수주 점유율 1,2위 하고
있는 것도 한국의 섬유 산업과 신발 공장들이 대거 도산하고 해외로 이전한 것도 가장 큰 원인이
고임금 때문입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잘못되었는데, 횡설수설에다 어불성성 그리고 논리 비약을 해서 갑자기 상대방에게
편협하다고 한다면 .. ㅋ

이렇게 조목조목 실증적으로 반박해 드렸는데도 이해가 안 되시면 어쩔 수 없지요.

알면서

2011.08.12 16:30:14
*.240.134.50

그냥 책한권 권해드립니다..
관련이 없을수도 있고 있을수도 있고..

회색쇼크..

왜 스페인,이탈리아,미국등이 골로갈수 밖에 없는지..

공화당과 민주당은 같은 현상에 해법이 다를뿐..
이민자:경제에 기여하는면이 많다.
이용하자:영세기업인과 인권운운하는단체.
추방하라:기존에 있는 시민권자의 임금을 갈가먹고 사회문제를 일으킬수 있는 부류다..

이번 유럽의 청년사태,영국,미국 단시일에 해결되지 않을것이며
장기적으로는 부채의 위험이 있으며,왜 부채가 발생되었나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1.08.12 17:59:06
*.120.234.155

고령화는 새로운 시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민자에 대해서는 아는 부분이 많지 않으므로.. 패스- )

뭐 언제나 그러하듯 달러 붕괴한다는 말들이 나올 때와 한참 시간이 지난 지금... 달러의 위상은?
미국의 부채 상환능력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되고 주식이 폭락을 했지만.....
왜 오히려 국채가 인기가 있는 것일까.....

어떤 현상을 쇼크로 받아 들이고 세상 망한다고 문제가 생긴다고 해석을 하고
위협? 아닌 위협을 하는 부류와,

어떤 일이 일어 나면 새로운 움직임? 흐름? 또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으로 생각을 하는 책 저자들이 있는데...

두 부류가 맞물려서 세상에 대한 문제제기도 하고 해법도 나오고 하면서 굴러가는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본 기억으론 2000년 초반에 고령화 , 인구에 대해 좀 본적이 있었는데..
문제다. 심각하다. 위기감? 이랄까 이런 생각들이 있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이라... 실버산업 성장하죠. 그 산업을 굴리는 사람들은 젊은층들...

환경문제 이상화탄소 문제.. 음모다 아니다 말들이 많지만...
일본 원전사태도 환경문제에 대한 위협도 있었고요...
또 새로운 산업이 생기고 경제가 흐르고 자본이 회전을 시작 하겠네요.
그 부분이 내가 참여를 할 수 있다면 대박인거고 참여가 불가능 하다면
내가 퇴물이 되는거고 그런....

노령화도 반대로 생각을 하면
고령층들이 장기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일들
(도서관 사서. 환경단속, 교통정리.. 단순, 사무, 서비스...)을 하고
나머지 젊은 계층들이 폭발적인? 힘과 정력이 필요한 일들에 종사가 된다면야
줄어드는 젊은층들이 다시한번 세상의 부를 가질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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