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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타던중에 제 기준 우측 끝에서 내려오는 사람을 봣습니다.
제쪽으로 오다가 이유없이 그냥 넘어졌고 저는 방향을 틀어 왼쪽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상대방이 미끄러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제 보드를 때렸고 저는 공중에 떳다가 떨어지면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도저히 일어날수가 없어서 패트롤불럿고 사고당사자도 같이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 경위서 쓰라길래 위에 언급한 그대로 썻고( 저는 이게 증거자료가 될줄알았습니다 )
상대방은 뭐라고 썻는지 모르겟네요
상대방이 계속 병원가보시라고 그리고 꼭 연락달라고 하길래 저는 당연히 본인 실수인정 하는줄알았고
명함만 받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올때 혹시 상대방 경위서 볼수있냐니까 개인정보라고 보여줄수없다더군요.
일단 집에왔고 다음날 병원갓다가 연락해서 이래저래 검사받앗고 나아질것같다
병원비는 어떻게 처리할까요?이랬더니
알아보고 연락준다더니 잠수타더군요
그러더니 나중에 그사람 엄마라고 전화와서는 내 아들이 피해자인데 왜 연락하냡니다....
제가 자기 아들 뒤에서 처박았다네요
그래서 그럼 그냥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병원비 얼마 나오지도 않았고 없어도 그만인데 미안하다 한마디 없이 오히려 저를 가해자로 몰아가는게 괘씸하네요
일단 고소장은 제출할 생각입니다 고소를 하는이유는 돈때문이 아니라 이런사람 가만 냅두면 나중에 또 다른사람에게까지
이따위 짓거리 할것같아서요. 나이30넘게 처먹고 엄마소환하는것도 웃기네요
최대한 서로 피곤하게 가는방법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어짜피 거래처 사장님과 간거라 근무시간에 경찰서는 어디든 아무때나 빠질수있어서 얼마든지 번거로운짓 감당할수있습니다.
*거기서 목격자 등록은 안햇지만 제 지인중 두분이 사고난 순간 목격햇는데 지인이라 목격자 효력은 없을런지요?
1.리조트cctv확보
2.치료후 영수증 보관/ 대물처리도 동일
3.상대방이 계속 우기기로 일관한다 생각이 들면
소장접수(참고로 간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