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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2. 6. (일) 용평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10:20 ~ 14:10
2. 이용슬로프 : 레드메인 > 블루 > 메가그린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레드메인.
3. 날씨 : 10시전 용평 진입시, 차량 온도계 -9도.. 어제보단 한결 낫네요..;;
밤새 귀곡성에 가까운 바람소리를 숙소에서 들으며, 잠을 설쳤어요..
하늘은 맑고, 미세먼지 적은데... 레드 베이스에 바람이..ㅠㅠ
정오쯤 간신히 열린 곤돌라 타고, 정상으로~ 정상은 -10도정도...
허나, 바람이 심하긴 심하더라구요..
오후 레드베이스 가장 높은 기온은 -4~-5도..
기온차가 심해서 그런지.. 오후에는 덥고, 살짝 졸리기까지~
4. 이용인원 : 곤돌라 및 레인보우 리프트 운행정지...
알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러면 밑은 ..ㅠ
하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조기 귀가를 한건지..
전반적으로 대기줄은 5~7분? 정도..
물론 레드메인 슬로프는 박터졌습니다..
레인보우 상단에서 타야할 사람들이 다 여기서 타니..ㅠ
11시전에 이미 레드메인은 고속도로와 모굴코스가 개통...;;
11시쯤 내려가본 블루도..많은 사람들과, 휀스쪽 모굴코스..
메가그린도 이용인원 + 대기줄...
메가그린에서 곤돌라 돌아가는거 확인하고, 허겁지겁 곤돌라로..
다행히 파란봉 순위권..20분만에 탑승하고, 올라가서..
레인.파라~ 땡보딩 1회 하고, 다시 레드로..
12시40분 이후 레드메인은 오전보다는 이용인원이 줄었어요..
오후는 전형적인 용평의 일요일 오후 인원... 감사합니다..ㅠㅠ
(상단 운영 안하는거 생각하면, 줄긴 줄었어요~ㅋ)
14:10까지 레드메인 뺑뺑이~
5. 설질 : 단단한 바닥위에 밀가루 비슷한 눈가루 쌓입니다..
전반적으로 눈층이 두텁지않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강설로 만족..
땡?에 가까운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감사합니다..ㅠ
레드메인은 고속도로?와 모굴이 교차하는 설질....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하지만 다른분들은 별로였을수도....
6. 기타 : 아침 7:30 부터 10분 단위로 깨서, 레인보우 리프트 달고 있나 확인을..ㅋ
안달면, 10분 더자고, 또 확인하고...;;;;
결국 8:40 에 일어나서 씻고, 아침식사 + 커피 테이크 아웃...
10시에 용평 입성..
바람이 좀 불어도 어제보다는 한결 따뜻한 기운이..
7. 기타2 : 오늘 같이 라이딩 해주신, 말+(파워~)+당나귀님...no새님..그분 감사했습니다..
심심할 틈이 없어서 재미있게 타고 귀가합니다~
비록 레인보우 상단은 못탔지만.. 즐거웠던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