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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무관심도 권리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지금은 활동 안하시는 000님의 4년전쯤 댓글이 생각나네요.
그분이 알버트 아인쉬타인의 세상이 위험해진것은 악의집단이 아니라 악의집단을 방관 하는 사람들때문 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정치적 무관심과 방관의 위험성을 설명했고 나는너다 (i am you) 라는 주제를 만들어서
너와 나는 같다 다를게 없다 라는 논리를 펴는 댓글을 달았는데 정말 감동 받아습니다.
자기만의 어록도 있었죠.
성실함은 인간이 가진 재능중 가장 위대하다고 믿는다.
장래희망이 사라지는게 어른이라면 난 어른이 되고싶지 않다
뭐 이런것들.
밤에 시도 써서 올리시고
단편소설도 써서 올리시고
여러 악플들이 계속 되어지니 위축되셨는지 점점 글도 안올리고 그랬죠.
전 가냘픈 남자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듬직해서 놀라웠죠. 애기같은 해맑은 머슴형남자 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