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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4년 5개월만에 접속해보았습니다.
스노우씬 바닥을 떠나 동내에서 양복점을 운영하며 소소하게 지내다 우연히 오늘 업계에 남아 있는
시조새 선배가 매장에 놀러와서 대화하던중 아직 헝그리보더 사이트가 있는것을 듣고 형님이 떠난후 옛생각에 잠겨 접속해보았습니다.
개인사업을 하며, 동내에 지나 가시거나 저의 매장에 와주시는분들이 아직도 mc자세를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며,예전 기억들을
다시 일으켜주시 기도 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평창 올림픽이후 전혀 스노우씬에 관계없이 살아가고 있다. 우연히 오늘 접속해보니 아직 저의 아이디가 있더군요.
옛 글들을 보며,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이전에 에피소드로 질책도 주신점 그런일들도 돌아보니 그때 그런일들로 지금에 조금더 발전한 사람이 될수 있었음에 고마움을 느끼고.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신던 분들 너무나 감사한 생각이 납니다.
세월이 지나 sns가 인연과 소통 그리고 만남의 중요한 관점이 됬지만, 아직도 트레비스 라이스가 말한것처럼 우리는 밖으로 나가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예전 스노우씬에 있었던 모든 일들과 추억이 생각 나네요. 지금은 모두 이곳에는 보드에 대한 향수와 추억이 있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나 평창올림픽때 오셔서 많이 응원해주신점 감사하며, 너무 늦게 인사 온점 사과 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점점더 어려워지는 겨울스포츠.... 업계종사자들, 선수들, 그리고 관련자들 모두 행복하게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사기꾼과 거짓말 하는 놈들 빼구요..하하 아직 자세 답죠?)
언제나 행복하시고, 몸은 떠났지만 마음은 아직 그때의 추억이 가슴한켠에 남아 있는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오랫만에 mc 자세 아이디 보시고 피식 웃으면서, 옛날에는 그랬지 하며, 즐거고 건강한 하루 마무리 되세요.
좋은 추억 생각할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귀찮아서 늘 국내매장에서 보드장비 사던 내가 직구를 하게 만든 고마운 분..
앞으로도 좋은 추억 더 많이 만드셔요
날 더운데 시원한 하루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