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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가시면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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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스피드, 노즈/테일 테두리 빠지고, 앞발/뒷발에 4줄씩 들어가던 보강재 빠지고,
그런데 모든 스펙은 작년, 그리고 올해와 똑같네요~
워프스피드좀 한번 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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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OD 가 플렉스는 그대로 6.5인데,
발밑에 카본과 함께,
X자로 보강재가 다시 들어갔어요,
BSOD도 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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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사이즈 찾는건 고사하고,
당췌 뭐 들여와줘야 타던지 말던지;;;
캐피타빠는 서럽습니다 ㅎㅎ
슈퍼도아 스펙이 맘에 드는데 가격대만 적당하다면 지를려고 대기중입니다
완전 새로운 라인이라 걱정스럽긴하지만요
지난 시즌부터 눈여겨 본 BSOD를 지난주에 겨우 구매하게 되여서 용평에서 2일간 빡세게 타보았습니다. 느낌상 결론부터 적자면... WoW... 이렇게 좋은데크가 이렇게나 알려지지도 않고, 판매수량도 적고... ㅠ ㅠ (사실 수입수량도 너무 적죠.)
적절한 무게감, 하이브리드 캠버의 영향일련지 모르지만 생각이상의 그립력, 탄성 강하고, 라이딩시 적당한 무게감도 있고, 강설에서의 카빙이나 망가진 설질에서도 상당히 재미나게 즐기기에 충분했고, 넓은 허리도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단, 급사 라이딩에서는 테일부분이 좀 걸린다는 느낌이였는데 제원을 보니 노즈와 테일이 겨우 0.1 차이가 나는 정도라서 거의 트윈데크라고 보셔도 될 정도 였습니다. 제 스타일대로라면 디렉셔널만 타서... 아마 그런 개인적인 성향때문인지... 다음에는 좀더 셋백을 뒤로 밀어서 디렉으로 해보고 탈려고 합니다.
그리고, 플렉스가 슈퍼노바(국내용)나 판테라 정도로 좀더 하드했으면 하는 살짝 아쉬운 감도 없지 않은데... 이건 디렉으로 셋팅해보고 타보면 알것 같습니다. 범프밭에서도 생각이상으로 어느정도 안정감 있게 지나가긴 해서요.
시즌말에 이런 데크를 타게 된게 너무너무 좀 아쉽다는 생각이라서... 2박3일간 용평에서 이넘으로 시즌 마지막을 불태울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