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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국민데크.
예를 들면 버튼의 커스텀 시리즈
살로몬의 오피셜
롬의 앤섬
모두에게 검증받은 데크, 하지만 스키장 데크 거는데 걸어놓으면 나중에 내꺼 못찾을 정도로 많은 데크
VS.
음 예를 들면 예스. 스텝 차일드. 포럼 등
한국에서 영 인기 없는 데크
대신에 왠지 광고비용 적게 들었을거 같고,
큰 공장에서 안만든 브랜드니 목숨걸고 만들었을거 같은 데크
근데 트랜스 월드 굿 우드 같은데서 평가 열라 좋은 데크
자기 소신과 대중의 평가 여러분은 어떤거 고르세욤?
저는 사실 후자라
나름 소신있게 고르고 맘에 들어하고 있는데
이건 누구한테 물어봐도 듣보잡이네요(예스입니다-_-, 2010년도 인가? 굿 우드 500$ 이상 1위 했죠)
비싼데! 비싸게 산건데. 탈 땐 영 만족하는데.
보드가 그것만으로 평가 받는거 아니잖아요. 옆에서 우월 좋은데크 타네 뭐 이런것도 해주고.
장터에 올리면 게눈 감추듯 팔리고....
그니까 인기도 중요하긴 하잖아요
여러분은 자신의 데크 어떻게 골라욤?
퇴근 하기 직전에 올리고 퇴근하고 확인해봐야징~~
파운딩 머신님 말씀 일리가 있네요 그 데크들 타보면 확실히 추천할만 하구나 싶다가도 가끔 슬로프에 꼬꾸라져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거 보면 여섯명 짜리 한 리프트에 똑같은 데크 세장. 두장이면 뭐...커플이구나 싶다가도 세장은 뭐지? 삼각관곈가...중동도 아닌데 이거 뭐야 족보가 꼬이잖아...-_-;; 싶기도 하고 보드복은 같은거 보면 피해가잖아요 그런데 데크나 바인딩은 그렇지 않은듯...후후
개인적으로 이름있는 데크보단 라이드나 K2 포럼 등등 우리나라에서 인기없는덱을 선호합니다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슬롭에서 같은장비 마주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요 넥썸덱이 가지고 싶긴하지만 음.. 암튼 라이드덱 2장 (DH2, 크러쉬) 소유하고 있는데 좋습니다 사이드월이 고무같은재질이라 깨지지도 않고 엣지가 살짝 말린 스타일이라 그립력도 만족하구요 살로몬 드리프트탈땐 장비탓 하면서 투덜투덜 했었는데 라이드로 옮겨탄이후로 장비탓 못합니다... 초보보더에겐 너무 가성비좋고 디자인도 제취향이라 ^^
탑시트가 잘 긇히긴 하는데 깨지는 탑시트도 아니고 얇아서 뭔가 더 가벼워보이고요 ^^;;
라이드 데크는 중국산이긴 하지만 K2 공장에서 나오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K2야 워낙에 큰 브랜드니 그공장하에서 생산된거라면 믿을만 하다고 느껴집니다 뭐 살로몬같은경우도 중국공장이지만 품질은 인정받자나요 ^^;;
자신의 라이딩 성향과 실력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고속 롱카빙을 선호하는 분들은....
아주 빠른 신터드 급의 베이스에, 플렉스 8 이상의 하드하고,
데크길이 158기준으로 사이드 컷 8.2 미터 이상의 데크를 추천하구요.
킥커와 지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158기준 사이드컷 7.8 정도나 이하가 좋겠구요.
플렉스는 4-6 정도의 미디움 플렉스.....다소 와이드한 데크도 안정성 있는 랜딩에
좋구요.....
그라운드 트릭을 즐기시는 분들은
라이딩 용보다는 3-4 센치 정도 짧은데크를 권유하고 싶구요.....
롤링 계열을 좋아하시면 노우즈와 테일이 매우 말랑하고,
알리와 팝 계열을 좋아하시면 노우즈와 테일이 하드한 데크를 권유합니다.
역시 사이드컷이 158 기준 7.8 미만의 사이드컷이면, 국민트릭 노우즈 블런트에 매유 유리할 겁니다.^^
파이프용 보드는 성우 파이프와 대명 파이프용 따로 분류 하고 싶군요....
둘다 좋은 파이프인데 성격이 매우 달라서 말이죠.
트랜지션이 급하고 경사 역시 급격한 성우 파이프용은 다소 말랑하고,
급한 카빙을 위해 사이드 컷이
다소 급격한 데크를 추천 합니다.
대명 파이프는 경사가 완만하고 트랜지션이 부드럽고 버트도 오픈된 상태이기 때문에
높은 등급의 신터드 베이스에, 158 길이 기준 7.8~8.2 정도의 사이드 컷
그리고 하드한 데크가 좋습니다.
리플이 너무 길어졌네요.
나중에 시간을 내서 좀더 자세히 풀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헝글 리뷰 / 사용기 많이 참조하고, 대략적인 스펙만 맞춰서.. 가격과 디자인을 고려해서 고릅니다.
절대적으로 가격과 디자인..
그래서, 저번 시즌중에 (매트릭스 바이브를 살려고 했으나, 마침 물건을 잘 없어서...)
블리스란 역캠을 골라.. 이번 시즌까지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가격, 디자인 대충 만족합니다. 다만, 고속 라이딩이 별로라.. 중/상급을 덜 올라가게 되었네요 ;;
담에는 W캠 괜츈한거 노려볼까 합니다. 당연히 가격과 디자인을 보면서요 ㅋ
그리고, 사고 나서는 세상에서 제 뎈이 젤 좋다고 생각할려고 하고, 또 실제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ㅋ
06/07 살로몬 데이비트 베네덱 한정판 탑니다. 한국에서 판매되지 않은 덱이라 아직 같은 걸 본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취향 성향등을 대략적 데크 성향에 맞춰서 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롬 엔썸 탔을때는 엣지가 잡아주는 라이딩감과 언프레스에서 보드가 나를 튕기는 감이 좋았고
살로몬 데이비드 베네덱은 엣지감은 엔썸같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라이딩과 리듬감 잡기 수월합니다.
아무래도 라이딩 면에서는 엔썸 보다는 못하지만 트릭이나 다른 면에서는 디비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검증된 보드로 기본기 잡고 들어가니 어떤 데크를 타도 두렵지 않은 자신감은 생겼습니다.
소신데크. 한국쪽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도넥/스워드 씁니다...
프리라이드 노즈 형태 + 회전반경이 9~10, 중간 정도 (버튼식으로 7-8) 플렉스, 강력한 토션, 허리너비 24 정도, 길이 158-163.
고무로 인한 진동흡수는 쓴 듯 안 쓴 듯 약간 표시나는 정도... 카본/메탈.
한마디로 프리라이드와 보더크로스의 혼합형태.... 인데... 정확히 말하자면 알파인 프리라이드의 허리너비를 24 정도로 넓힌 보드... 구하기가 쉽지 않죠... 일본쪽엔 좀 있지만요.
게다가 도넥은 100% 주문제작이니 데크의 거의 모든 요소를 원하는 대로 추가금액없이 주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는...
취향문제겠죠
전 제가 만족하고있는 moss의 가무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신경쓰지 않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