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타는 저도 시즌방 위험해보여요. 게스트 받는건 더더욱... 올해초처럼 적게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지역 발생이 활발해지고 확진자 4명중 한명은 깜깜이 환자라는데 동네 어디에서 접촉당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 됐어요. 채열 재고 어쩌고 한다고 해도 무증상자도 있다고 하고 정말 모든 방에서 모든 인원이 다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킬거란 믿음이 애초부터 안가네요. 방 내에서 내내 마스크 끼고 생활하고 잘때도 마스크 낄것도 아니고.. 그러니 위험한게 사실이죠.
안타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시국에 미쳤냐고 할것 같아요. 열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서 숙식을 한다. 시즌방이나 보드란 단어 빼고 매주 전국에서 모여 mt를 그렇게 가는 단체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본인 입에서도 좋은 소리 안나올 겁니다.
그러면 정말 안되지만 어디 시즌방에서 확진자 하나 나오면 그게 스키장 발로 전국에 퍼질텐데... 스키장 다니는게 죄인이 되겠죠.
스키장의 지리적 위치도 그렇고... 전국 각지에서 불특정 다수가 바글바글 모이는 특성상 방역당국이 집중적인 관리를 할것같네요...
어느스키장이든 분명히 확진자가 발생은 할것이고, 그 이후 어찌될지....ㅠㅠ
제일 위험한게 리프트 표확인하는 알바 직원들이네요...
하루에 수천명과 대면할텐데 비대면 전자식 입찰구로 바꿔야될텐데 걱정이네요... 특히 지산...
셔틀이 제일 불안하긴 하죠..
시즌방은....
그로인해 발생하는 문제로인한 질타를 우려해서,
일상생활부터 매우 조심하고, 시즌방생활도 조심하고 한다면...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안하는 것보단 위험하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