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에 스노우보드에 입문한..적확히 스키장은 6번 갔습니다^^; (휘슬러4번,grouse 마운틴 2번) 실력은 너비스턴은 어느 정도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슬로프 경사에 따라 느낌은 틀리지만 경사를 상 중 하 로 나누어서 생각하면 "중급"에서는 어렵지않게 판다고 생각함^^:) 특별히 레슨은 받은 적없고요 . 김현식프로 동영상과 잘타는 사람들 뒤를 무모하게 따라가면서^^; 어깨너머로 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장비는 (데크,바인딩,부츠)항상 렌탈해서 썼구요~ 그런데 최근에 휘슬러마운틴을 다녀오면서 느낀점이 어느정도 경사진 슬로프에서 너비스턴을 하면 중간중간에 보드가 자꾸만 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확한 전문 용어는 모르지만 "엣지가 터진다" 라고 표현해야되나^^; 암턴 그랬습니다 물론 아직 초보자로써 자세도 완벽하다고 못하겠고 제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스스로 가늠한다는게 사실상 어렵지만...장비에 대한 의문이 자꾸만 들더라고요!! 특히 부츠는 안습이였던게 턴하는 도중에 뒷굼치가 계속들려서-.- 거의 최악이었구요;; 그래서 최근 몇일동안 밤잠을 지새우면 장비 정보수집에 매진했습니다^^; 그와중에 후회도 많이 들더라고요~~! 조금만 일찍 스노우보드에 입문 했더라면 트릭,하프파이프..등등 이것저것 시도했을것 같은데.. 올해로 나이가 계란한판이 되어버린 관계로 무모한 도전은 포기하기로했습니다~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그래서 결정 내린것이 바로 라이딩을 즐기자고~~ 제가 여러 지식인도 참고하고 여러 관련 까페나 모임등에서 정보를 얻은 결과~~ 버튼 커스텀x, 살로몬 스페셜2 , 아토믹 알리바이, 네버썸머 에보(사실 요넘은 파크용 성향이 진하지만 많은 분들이 라이딩에도 좋다고하셔서^^;), 롬 엔썸, 나이트로 판테라, 프로라이트. 이중에서 결정하려고 하는데요 . 사실 개인적으로 판테라 쪽으로 마음이 많이 갑니다^^ 가능하면 데크는 버튼계열에서 벋어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자~아~ 고수님들아~~!! 제발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추천해주시고픈 데크와 더불어서 바인딩과 부츠도 같이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 게시판은 질문하는 게시판이 아니라는 정보도 같이 수집하셨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
묻답게시판에서 많은 답변을 받으실 수 있을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