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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일터에서..

 

시간 죽이기를 하고 있답니다.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500일의 썸머..오늘  OCN 에서 하는데..포기하고 말입니다.

 

아침에 엄마가..

환한 미소로.."오늘은  남자들 만나서 일을 만들어봐~"

라고 하셨죠..

 

그래서..퇴근도 못하고..

이러고 있어요..

 

낮엔 그나마 손님 조금 있었는데..

무한도전 볼때까진 괜찮았는데..

무한 도전 끝나고..시간이 안가요..

 

게다가..

30분전쯤..손님 저녁 안드셨다 해서 핫쵸코 사드릴려고 ..

옆에 까페베네에 갔었는데..

소개팅했었던 분을 본듯한..아니 그분 맞는거 같네요.

 

 

 

그분은 다 드시고 나오는 길..

나는 빨대 꽂고 손님 접대용 핫쵸쿄를 들고 돌아서는 순간..

 

눈이 마주쳤는데..

제가 밤만 되면 앞이 잘 안보여서요.

바로 알아채지 못해서..

쿨하게 인사도 못하고..그냥 도망치듯 나온꼴..

 

게다가..

문도 열기전에..

"아..춥다!"라고 혼잣말 까지 하고..

 

 

 

 

그 분은 외출중..

난  일하는중..

 

아..집에가서 잠들고 잊고 싶은데..

집에도 못가요.

 

 

 

 

 

 

 

 

엮인글 :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24 21:49:06
*.142.253.199

저희가게 놀러오세요 ㅎㅎ

노래방비 안받습니다 ㅋㅋ 그냥 실컷부르다 가세요 ㅎㅎ

소소챠

2011.12.24 21:51:52
*.68.25.153

형수님한데 혼나실텐데.... 누구냐고 ~~ㅋㅋ 노래방비 않받는다고 ~~ㅋㅋ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24 21:54:41
*.142.253.199

와이프 대구내려갔네~ 헐헐헐 ~슥히장을 갈까 고민고민중 ㅎㅎ

by kong

2011.12.24 21:52:19
*.142.57.74

발라드만 미친듯이 부르렵니다.ㅋ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24 21:54:54
*.142.253.199

와서 부르세여 ㅎㅎ

어리버리_945656

2011.12.24 22:01:10
*.146.96.148

저픽업해주시면 함께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24 22:01:37
*.142.253.199

글쓴이분 픽업해서 오셔요 ㅋㅋㅋㅋㅋㅋㅋ

소소챠

2011.12.24 22:05:38
*.68.25.153

엄카가 시급하구나...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24 22:17:03
*.142.253.199

엄카or아카~ 급구!!!!!

마른개구리

2011.12.24 21:54:21
*.234.217.72

공짜로 애인?대행?해드립니다^^

by kong

2011.12.24 21:55:51
*.142.57.74

심각하게 고려해보겠습니다.

어리버리_945656

2011.12.24 21:56:54
*.146.96.148

한줄요약 집에안가는게 효도..-_-a

by kong

2011.12.24 21:59:57
*.142.57.74

그거 였군요.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24 22:01:14
*.142.253.199

오늘 헝글 벙개나오겠는걸요 ㅡ.ㅡ;;

ㅋㅋㅋㅋㅋㅋ

by kong

2011.12.24 22:07:29
*.142.57.74

여긴 너무너무 남쪽 입니다.ㅜㅜ

벙개 하지 마요. 어차피 못가니깐..
내가 못가면 아무도 못가!!!!요!
`ㅇ'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24 22:17:41
*.142.253.199

여긴 너무너무 북쪽입니다.ㅜㅜ

벙개하면 어차피 저도못가요 ㅋㅋㅋ

몰리에르

2011.12.24 22:24:00
*.36.219.20

구리시 출신으로써 .... 심하게 북쪽입니다 . 그나마 포천까지 안들어가서 다행이죠 ...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24 22:27:25
*.142.253.199

ㅋㅋㅋㅋㅋ 저희동네는........전쟁나도 북한군이 추워서 안올걸요 ㅡ.ㅡ;;

서울하고 10키로차이인데... 4도이상차이가 난다는...

그제 영화보러 갔다가.. 노원에서 -7도 였는데 .. 집에오니..-14도.......

by kong

2011.12.24 22:27:12
*.246.68.25

정정 합니다.
너무너무 아니라
너무 남쪽 입니다.

셰이크

2011.12.24 22:27:30
*.234.184.95

남해안 낚시엔 천국인데 ㅎ

뀬뀬

2011.12.24 22:27:25
*.48.5.2

저도 오늘 출근했어요 ㅋㅋ
결혼식갔다가 바로 직행 -_-
힘내요~ ㅋㅋ

by kong

2011.12.24 22:37:31
*.246.68.25

힘은 남아서 탈이구요..

혼잣말 했던게..
머릿속에서 맴돌아요..ㅋ

그래도 힘낼게요^^

머리카빙

2011.12.24 23:06:13
*.67.100.26

에이...그정도는 양반이에요ㅎㅎ

전 지금 전주에 와있어요.. 겜방에..

소개팅해준다는 친구의 꼬임에 넘어와서 서울에서 전주까지 내려왔는데

여자분 잠수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은 나는데 눈가가 촉촉한건 기분 탓이겠죠?ㅋ

by kong

2011.12.24 23:13:19
*.246.68.25

제가 졌어요..ㅜㅜ
손수건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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