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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레이크 타호 지역 스키장들이 눈호황 입니다.
보통 3월말까지도 눈이 내리는데, 올해 누적 적설량 16미터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 됩니다.
미국에서 한시즌 최고 적설량 기록은 워싱터주의 마운틴 베이커가 98/99 시즌에 기록한 28미터가 최고 기록입니다,
당시 리프트에 타면 발 밑에 눈이 닿을 정도로 많이 왔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가장 적설량이 많은 스키장은 용평으로 연평균 적설량은 2미터 50센티라고 용평리조트 안내서에 나와있습니다.
2023.03.16 09:17:09 *.30.118.207
여기는 스노우보더의 성지라고도 하네요... 그 뿌리 문화 분위기를 잘 간직한곳이요..
2023.03.16 12:18:09 *.235.10.156
2023.03.16 15:34:26 *.101.67.117
2023.03.16 16:13:30 *.67.100.29
레이크 타호 쪽 스키장 설질도 매우 가볍다고 하던데요!
2023.03.16 16:29:51 *.204.60.223
리프트 올라가는데 발이 닿을정도의 폭설이라...
한국에서 한번 된통 당해본뒤 그놈의 손가락이
방정이었다며 후회해 보고 싶습니다..
2023.03.17 00:30:55 *.178.191.194
미국내에서 개인적으로 가장이쁜스키장이 레이크타호 헤븐리 스키장이라고 생각하는 1인.... 스키장에 눈으로만따지면 지금 가장 눈이 많은스키장은 맘모스라고합니다. 베이스에 깔린 눈만 270인치정도이니... 정설해놓은 상태라도 리프트에 앉으면 눈이 발에 닿을껏만같은....ㅎㅎ 이번시즌 정말 눈 많이오고있네요 캘리포니아쪽이....
2023.03.17 10:38:49 *.38.250.34
작년시즌 캘리포니아 지역에 원정 다녀왔는데 눈이 별로 없었는데 ㅠㅠ
역시 인생은 타이밍인가 봅니다 ㅎㅎ
여기는 스노우보더의 성지라고도 하네요... 그 뿌리 문화 분위기를 잘 간직한곳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