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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경상도 토박이입니다...
전서울 토박이이구요~
서로 퇴근하고 만나자라는 표현에서,,,
전 일끝나고 보자~
친구는 일마치고 보자~
둘다 맞는 표현인듯한데...저는 일마치고..학교 마치고...라는 표현은 잘안쓰게되더라구요.,
일끝나고 학교 끝나고...라고 하지..
근데 그친구말고 다른 경상도 친구도 학교마치고..일마치고..하더라구요..
친구말로는 끝나고는 it's over라며 자기말이 더 맞다고 하는데..
그런것같기두하궁~서울사람들은 마친다는 말 잘안쓰자나요~그쳐??
이거 기문답인가..그냥문득 생각나서 글올립니다..
아..이력서써야하는데..ㅋㅋ
기묻과 안기묻의 줄타기....
언어의 주기능은 의미전달이므로 뭐가 맞다, 뭐가 틀리다는 의미가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