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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머데크를 사는 순간 부터 쭈욱 플럭스 바인딩을 사용 했고요
지금 XV 하나 XF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지인이 중고로 보드셋 구입을 했는데 마침 XV를 가져왔더군요.
세팅 하는 것도 익숙 하겠다. 세팅 도와주고 있는데 검은색 플라스틱 쪼가리(?) 가 툭 떨어지길래 뭔가 해서 봤더니.
바인딩 스트랩 고정핀..........
헉.... 플럭스바인딩 고정핀이 약하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약하다니.........
한쪽에 2개씩 총 4개의 고정핀중에 무려 4개가 부러져 있더군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작은 핀이....... 무려 플라스틱.... 다행이 제껀 부러지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나 찾아 보니 역시 우리의 헝보 정보가 있습니다!!
sus핀 을 구입 하면 되고 사이즈까지 잘 나와 있었습니다 ㅋㅋ
제가 구입한 사이즈 입니다. M5 x 10 그리고 +0.01 과 -0.01 이 있는데 이건 둘중 뭘사든 상관 없다네요
사이즈 아주 잘 맞습니다 좋네요 굿굿 (발가락 ㅈㅅ....)
네 바인딩의 내구력이 10 향상 되었네요 ㅋㅋㅋ (발가락 ㅈㅅ....)
혹시 플럭스 바인딩 사용중이신 분들 해보면 좋을실거 같아요 스키장에서 부러져서 당황하는 것보다
미리 미리 준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아 그리고 요즘 무명데크가 그렇게 핫하다고 하여.. 저도 중고로 영입을 해보았습니다.
무거운 티탄 데크로 지치고 힘들때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세컨덱으로 가지고 있어 보려고요 ㅋㅋ
남자는 핑크 !! ㅋㅋㅋ
심심하지 않도록 스티커 작업 까지 완료하였습니다.
헝보의 모든 분들 이번 시즌도 다치지 마시고 즐겁게 안보하세용~~
저 부분은 그냥 대놓고 유저가 업그레이드 시키는게 일반적이라고 할 정도로 플럭스 바인딩 유명한 고질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