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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자료실에 2년전인가? 그때는 올라운더 스타일로 개성있게 타시는 분들이
더러 많이 계셨던 거 같은데 지금은 너도나도 알파인같은 자세로 동전 줍기보면...
다 똑같은 자세가 되니까 뭔가 따분하고 재미가 없어진 것 같아요.
동영상 올라와도 그냥 그저 그런 느낌이 드네요. 까는 글은 절대 아니구요ㅠ
동영상에 카시나 트릭이나 혹은 올라운더, 스트리트 스타일, 에어 파크 등 그런 비중보다
다 같은 스타일로만 타니 저게 제가 알던 프리덱의 재미가 맞는지 아리송하네요
내년에는 죄다 해머데크로 (특히 데페) 똑같은 자세로 타는 모습을 슬로프에서 보겠죠..?
뭔가 그런 흐름이 참 아쉽습니다. 글 올린 취지가 그냥 끄적 거려 본거구요 누굴 까려고
올린 글은 아닙니니 오해 마세요ㅠ 뭐 그 또한 프리스타일이니 제가 감히 뭐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다구요... 차라리 라이딩이라면 일본식 카빙말구 카시 기반의 슬라이딩
턴과 다이나믹 턴을 잘하는 그런 라이더의 동영상도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씁니다.
결국엔 카시와 자패니스의 장점들을 모두 흡수,융합된 라이딩의 방향으로 갈겁니다. 제프느님도 일본식 카빙의 장점들을 흡수하겠다고 하셨다지요? 그중에 하나는 상체 오픈이구요. 저는 국내 프로라이더분중에 박정환님을 가장 좋아라합니다. 지금은 해머타고 곱등이로 다니지만... 조금 더 철저히 공부해본후에 두 스타일을 모두 짬뽕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위해선 일단 접해보지 못했던 카테고리를 더 파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구요. 어차피 유행이고 흐름입니다. 그리고 지금 자패니스스타일을 추구하시는 라이더들중 상당수는 이전에 카시에 기반된 라이딩과 슬턴을 즐기시던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트릭과 파크를 즐겨하시던 분들도 많구요. 접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을 공부하고 단련하시니 얼마나들 즐겁고 재미있겠습니까? ^^
조만간 두 방식의 정점들만을 흡수한 새로운 스타일의 괴수분들이 분명 나타나실겁니다.
글쎄요. 흐름이죠. 카시 스탈이 트릭하기도 좋고 그랬지만 사실 대부분 사람은 트릭은 부담... 그냥 라딩만 할래..였죠.
그럼 알파인 가지? 음...알파인 입문은 좀 부담... 슥히어 같기도 하고...
하지만 히로유키를 첨 보면서...아...프리도 이렇게 라딩이 멋있을수 있구나. 라면서 일본식을 파는 사람이 증가하고...
점점 더 위를 보게 되었죠. 즉 프리지만 라딩만 파던 사람이 많다는 말이죠. 그리고 알파인을 멋있게 생각했지만
알파인 지금 가서 맨땅 헤딩하자니 부담스러웠던 사람도 많았다는 말이구요.
윗분 말처럼 지금 한국 라딩은 일본식 라딩에 기반 둬서 좀 더 다르게... 즉 일본 라이더중에 라이딩 할때
엉카를 하던 사람이 예전에는 그리 많지 않았는데 한국식 원리 분석, 맹훈련..짧은 시즌이 압박 줘서 더 맹렬히 즐기는 재미가
훈련식으로 되는거 같습니다.
전, 4년만에 스키장 갔고, 덕스텐스만 탔던 1인인데요.
전향각 부정적인 입장 가지고 있었는데, 구경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몸의 움직임과 그 데크와의 운동역학.
전향각은 확실히 이점(특히 프레스 $ 엣징)이 있습니다. 전투카빙을 위해. 캬캬캌. 그래서, 전향각용 전용 무지막지 하드 데크를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살짝 시도해봤는데, 기울기 주는 것만으로도 기존 꽤 하드한 데크가 쉬운여자 되더군요.
저는, 덕스텐스/카시 스타일로 타는 사람도, 전향각을 타보는게 덕스텐스의 라이딩 실력 발전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는 편입니다.
사실,, 카시나 전향각이나 개념은 동일합니다. 그러나, 자세와 데크에서의 위치에 따른 운동역학은 쫌 차이나 나는 듯 싶습니다. 특히 근력과 관절의 가동범위와, 몸의 무게중심의 변동위치.
저는, 덕스텐스로도 최대한 전투카빙을 해보려고 노력하면서도, 한편으로 전향각의 이점을 이용한 전투카빙도 함께 하려고 합니다. 또 그 특성에 따른 각각의 그트도 존재하는듯. 크크크.
덕스텐스론 파이프랑 킥커도 타고,, 전향각으론 산 다 갉아 노으려고요. 그러나 불필요한 땅에 손대기나 팔 흔들기?는, 지양! 합니다.
야호.~. 내년에도 스키장 갔음 좋겠슴다.
영상보기전에 이미 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