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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그라운드 트릭과 지빙 입문한 초보 보더입니다.
살로몬 산체스15/16 하고 빌라인14/15 중에 한가지 새로 장만하려고 합니다.
빌라인이 지금 이월로 가격이 많이 내린 편인데 해외 리뷰 보면 빌라인이 평이 좋던데
헝글 게시판 보면 쓰시는 분들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산체스나 빌라인에 새로 유니온 바인딩 구매해서 같이 쓰려고 하는데 게시판 검색해 보니 포스나 컨택프로를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현재 부츠는 나이키 줌 카이주하고 루나엔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라이딩 8에 트릭2 정도인데 트릭 비중을 점차 늘리려고 합니다 (지빙보다는 그라운드트릭 위주로...)
데크하고 바인딩 조합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게 워낙 주관적이고 어떤스타일을 추구하냐에 따라 다르니 선듯 추천하기가 쉽지 않네요^^;;
갠적으로 모드의 경우 좀 하드하다고 들었는데..
우선 생각해봐야할께 어떤프로파일을 선택하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캠버 선호도가 다르니까요. 라이딩 부분은 제외하고 그라운드트릭하는거만 봤을때 M캠버가 재미는 있었습니다.
허리부분이 락커이다 보니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서 알리하기도 편하고 전반적으로 트릭하기 편했습니다. 플랫캠도 괜찮았구요. 정캠의 경우 흔히들 이야기 하는 한방 트릭용에 좋다...갠적으로 테일 튕기는 맛은 확실히 있는데 하드할 경우 전 다루기 불편해서 싫더라구요..
플렉스의 경우 전 미듐플렉스나 중간수준에서 약간 낮은편을 선호합니다. 다루기도 괜찮고 탄력도 좋은 느낌이에요. 대신 카달로그만 넘 맹시하시지 말고 직접 만져보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빌런의 경우도 수치상으로 낮았지만 실제로 오피셜보다 하드하게 느껴졌어요.
일제데크처럼 비싼데크 제외하고 풍문으로 들어온 다루기 괜찮은 데크로
살로몬 산체스, 네버섬머 에보, 캐피타 호로스콥, 바탈레온 디자스터( 랍스터 집보드도 스펙 동일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정도 생각나네요. 울트라피어도 괜찮다 들었고..갠적으로 오피셜정도 탄력을 좋아해서 전 오피셜도 괜찮았고 살로몬 살라만더도 다루기는 괜찮아 보입니다. 얼마전에 샾에서 만져본 스모킨 팀모델이나 홀리건도 괜찮지 않을까 예상되구요.
대략 보드 스펙 보시고 님에게 적당하거나 약간 짧은 길이(전 175/69에 152 정도가 다루기 좋더군요)에 플랫캠, 플랫락커, M캠버 정도 골라보시고 샾에서 플렉스는 직접 비교해서 약간 부드럽거나 중간정도 데크 고르시면 괜찮은 선택일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