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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올라가는 아이가 레이싱 스키를 좀더 배워 보겠다고 합니다.
얼마전 기회가 되어서 유소년 스키대회에 나갔었습니다. 장비 대여해서 나갔는데 거의 꼴찌긴 하지만, 아이가 좀더 배워보고 싶다고 하는데 집은 성북구라서 가까운 곳은 베어스타운, 강촌, 곤지암 3군데 있습니다.
레슨 비용은 그럭저럭인데 장비니 기타 등등을 살려고 보니까 후덜덜합니다.
기존에 아이를 레이싱스쿨 다니셨던 분이나 실제 강사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즌 레슨을 받을 경우나 실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짜 선수 레이싱은 아이 재능과 비용도 문제지만, 부모 중 적어도 1인의 풀 케어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 맞벌이는 아이가 재능이 있어도 서포트가 불가능해서 선수 시키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저도 지산 허승욱, 웰팍 이지형 등을 추천 받았고,
그 중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웰팍을 선택했습니다.
레이싱 시즌 강습 비용과 후기는 인터넷에 워낙 많으니 잘 찾아보시고
시즌 레슨 등록 전에 1일 레슨 다양하게 받아보신 다음에 결정하세요~
각 스키학교 특징이 다 다릅니다 ㅎㅎ
저희 아이도 알파인 활강 선수하겠다고, 강습 시켜달라고 노래를 불러서
일단 배우게는 하고 있으나
제 속마음은 그냥 배우고 싶을 때 잘 배우고, 나중에 즐거운 취미생활 했으면... 합니다 ㅎ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곤지암 레이싱 스쿨 아이들에게 아주 강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