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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이별하고 난 뒤에 후폭풍이라는게 진짜 있는 겁니까?
여자랑 헤어지고,
그 당시에는 별로 힘든 것도 없고 오히려 자유 만끽!
누가 간섭하는 사람도 없고 하니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먹고 즐기고 등등 하다가 놀대로 놀다가
불현듯 어느 순간부터 헤어진 여자가 그립고 그런?
여자는 헤어졌을 때 그 순간부터 너무 힘들고, 오히려 시간 지나면서 더 차분해 지는데 말이죠.
남자들은 왜 그런겁니까?
물론 안그런 남자들도 있겠지만, 저는 주로 전자를 많이 봤습니다.
아님 힘들다는 표현을 안해서 그런 겁니까?
힘들어 죽어버릴 것 같지만, 아닌척! 하는 겁니까?
후폭풍이 있긴 한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