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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모하비]
장점 : 디자인!, 차가 크다(데크편하게 가지고 다닐수 있다.) 강력한 토크!
단점 : 기아 옵션질! 3000cc 세금, 낮은 연비, 4WD
[2011 티구안]
장점 : 높은 연비, 안전성, 국산차에 비해 높은 마감, AWD, 2000CC 이지만 쏘렌토와 같은 토크
단점 : 수입차에 대한 생각(AS 기간 지나면 돈이 많이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생각)
모하비 보다 작은 크기
2007년식 쏘렌토를 타다가 차를 바꾸려고 합니다.
아내는 큰차를 선호해서 모하비로 하자고 하지만 상위옵션의 모하비 보다
티구안이 더 저렴하더군요 커튼에어백, 가죽시트 등등 선택;;
2세계획 없는 1년차 부부입니다.
매일 출퇴근 70~100km 정도 하구요...
티구안은 스포티지 급이라고 하는데 뒷자리 접으면 데크가 잘 안들어 갈까요? 쏘렌토는 156 짜리 데크 아무렇게나
넣어도 들어가던데요..
비슷한 가격에 다른성격의 차라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편견없이 말씀드리자면 차 자체로 보면 안전/성능 모든 면에서 모하비가 낫지요. 모하비와 비교하려면 투아렉이죠
모하비 프레임바디입니다. 차 VS 차로 들이 받으면 프레임이 안전하긴 해요. ㅎㅎ
실내공간, 편의장치...등등 다 해도 급이 다릅니다.
그런데 2세 계획없으신 신혼부부시고 일 출퇴근거리가 70~100Km 시라면, 티구안이 괜찮을 거 같습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봤을때는 스R이 답이지만요. 소렌토 타셨으면 티구안 꽤 작습니다. 제 체감으로는 거의
실내는 투산보다 작더군요. 뭐 그래도 애도 없으신데 데크야 뒷좌석 접으면 다 들어가니까 문제 없을 듯요
게다가 제가 타보니 소음도 적고 엔진이야 유명하니 더 말할 필요 없고, 디자인 무난하고... 실내공간에 대한
불만만 없으시고 총알 준비되셨으면 괜찮은 선택같습니다.
둘다 모노코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