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에서의 작용과 반작용을 아시나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을 해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작용과 반작용을 라이딩시에 많이 쓰고 있습니다.
작용은 상체로테이션으로 상체가 회전하는 방향으로 보드가 회전하는것을 말하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상체 로테이션을 이용한 회전입니다.
반작용은 상체의 로테이션의 반작용으로 보드가 상체와 반대로 회전을 하는것을 말합니다.
흔히 뒷발차기할때 상체와 보드가 반대로 돌아갈때 나오는 회전입니다.
드리프트 턴할때도 이와같이 하죠~~
작용과 반작용 이제 이해하셨나요?
그럼 이것이 파크에서 어떤때 쓰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작용을 이용한 회전은 상체가 도는 방향으로 회전이 지속됩니다.
반작용을 이용한 회전은 180도 까지만 회전이 되며 회전이 멈춤니다.
이것을 지빙에서 응용을 한다면 보드슬라이드시에 반작용으로 올라가면 프론사이드 백사이드 보드슬라이드시 안정적인 지빙이 됩니다
작용을 이용한 회전으로 지빙을 한다면 기물위에서 회전이 됩니다.
예를들면 270인 270 아웃등을 예로 들수 있겠습니다.
킥커에서의 스핀응용을 알아볼까요~?
매우 중요합니다. 랜딩시 슬립을 예방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흔히 백사이드 180도를 하는경우 시선이 뒤쪽을 보는 이유는 슬립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이떄 90도는 작용을 이용한 회전이며 나머지 90도는 반작용을 이용한 회전입니다.
360도에서의 스핀시에는 270도까지는 작용을 이용한 회전이며 나머지 90도는 반작용을 이용한 회전으로 스핀을 하시면 슬립이 없는 스핀이 가능합니다
540도에서의 스핀시에서도 450도 까지 작용 나머지 90도 반작용~
더 많은 스핀을 구사할땐 작용을 이용한스핀이 한번 이상 나오기도 합니다
작용을 이용한 스핀으로 돌면서 도는순간에 상체를 한번더 돌려서 스핀을 만들기도 합니다.
쉬프티 기술은 반작용을 이용한 기술이며
플립은 뒤쪽으로 도는 작용을 이용한 기술입니다.
파이프에선 스테일 피쉬 같은기술이 반작용을 이용한 기술이 됩니다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렇게도 적용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