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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은 비싸서 잘 안 사는 편이고 이월된 거에서 이쁜게 있으면 팔고 사고 자주 했었는데요.
근래에 들어 이상하신분이 많아서 글 하나 올립니다.
저는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제 신체 스펙을 고려해서 몇번 생각해보고 직거래로 만나서 주로 거래 하는데요
약속된 금액에 약속된 시간 약속된 장소만 지키면 간단하고 안전한 거래가 되지 않나요?
요새들어서는 구매글보다 판매글을 많이 올리게 됐는데요
친절하게 제 신체스펙 공개와 함께 사이즈 그리고 어느정도 핏이 나온다까지 적어놔요
근데 새벽4시쯤에 전화나 문자가 와서는 제가 키몇에 몸무게 몇인데 저한테 맞을까요? (전 디자이너가 아닙니다.) 이런 질문이나 판매
금액의 20~30프로(판매금액을 10만원에 올렸는데 착불에 2~3만원 네고해달라는분들) 후려치는 분들은 대체 어느정도까지의 마인
드를 가지신분들인건가요? 너무 이기적이신건지 생각이 없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전문 거래업체도 아닌 사람대사람으로 중고
거래를 하는거라면 너무 늦은밤이나 새벽은 피해주고 네고도 적당한 선에서 제시하는게 예의이며 상식 아닐까요?
(전문 거래업체도 상담시간은 정해져있습니다.)
택배거래는 찝찝해하신다고 기어이 중간지점(예를 들어 1시간이나 가야되는 중간지점)에서 만나서 거래하자고 하시고는 약속장소에
가면 연락 두절되는 분들도 계시구요
아예 계속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문자 캡쳐에서 확 연락처까지 까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최소한의 예의와 상식은 중고거래에서 꼭 필요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더한 경험을 하셨군요
네 조언감사합니다
최근에 들어서 그러네요 저도 꽤 오랜 시간을 헝글 이용한거 같은데요 ㅎㅎ
그렇습니다 꼼꼼한건 연락전에 미리 한번 더 생각해보는게 좋겠죠
이글은 좀 공감하기 힘드네요 전 흥정을 안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상대방이 생각없이 무작정 가격을 난도질하는 걸 말씀드린겁니다. 그래서 글에도 최소한의 예의와 상식이라고 언급한 바 있구요
정찰가격 받고 싶으면 정식사업자 내라는 말은 비꼬는 말로 밖에 안들리네요
선네고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많이 섭섭하실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