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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크밸리에서만 타는 키다리슈퍼맨입니다.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실내스키장 웅플을 다녀왔습니다.
수원에서 12시10분쯤 출발하니 대략 12시50분쯤 도착 하더군요.
이야 스키장 가기전에 스노우보딩을 할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더군요.
1시10분쯤 장비를 챙겨서 입장 ~~~
후와 초딩들 바글바글그래도 평일이라 사람이 적다 하더군요.
기분좋게 상단에 올라가 바인딩을 채우고 라이딩 시작 ~~~~ 하자마자 데크가 슬러쉬에 파이더군요 ㅋㅋㅋㅋ
몇번을 굴렀는지 기억도 안남 ㅋㅋㅋ 참고로 저는 체중이 매우 많이 나가고 전향각으로 타는데 저를 이어 알파인 두분도 똑같은 모양으로 ㅋㅋㅋㅋ
암튼 거두절미하고 후기남깁니다.
결론은 가볼만하다 단 평일날
그리고 오후 3시경 단체가 빠지고 한산한 틈에 꽤 많은 라이딩을 했지만
대략 저의 기준으로 상단에서 하단까지 대략 5초걸림 ㅋㅋㅋ
암튼 부츠는 슬러쉬에 다졌고 오랜만에 라이딩에 온몸이 쑤시고 아프지만
즐겁더군요. 이렇게 따뜻한날 실내에서 라이딩을 할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시간되시면 평일에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