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 부천준준님이 경벙 참여 인원만 쏙쏙뽑아 꼬기 나눔을 하셨죠!!

17번이 없는데 넣는 바람에(..) 제가 얻어 걸려 당첨이!!!

오예 이런적은 없었는데!!!!

주소를 살포시 보내달라 하셨는데..

꼬기도 나눔해주시는데 택배비도 부담드릴 수 없어 직접 받으러 간다 말씀드렸죠.

근데 서로 시간이 안되어ㅠㅠ 언제 받아야 하나 했는데 오늘 괜찮냐는 준준님 물음에 당장 콜!!을 외치고..

고기님(?)을 영접하러 예쁘게 꼬까옷입고 예의있게 화장하고 야근까지 하고ㅠㅠ 준준님 퇴근시간에 맞춰 꼬기를 받으러 갔죠!

그리고!!!

드!디!어!!!!!!!

그분이(?) 제게로 오셨습니다!!ㅠㅠㅠㅠㅠ

(멱살잡는거 아닙니다. 고기님 다치지 않게 살포시 들었을 뿐입니다.)

언른 고운 자태를 보고 싶어섴ㅋㅋㅋ 발걸음을 경쾌하게 빠르게!! 하여 집에 도착했죠.

포장을 막 뜯고 핸드폰으로 인증샷을 찍으려는데!!!

이건 핸드폰으로 안되요 ㅠㅠㅠㅠ

고기님을 핸드폰 따위로 찍다니요ㅠㅠㅠㅠ

바로 잠자고 있던 데쎄랄을 깨워서 찍었습니다!!!

선홍빛 속살을(?) 뽐내면서 반짝이는 고기님의 자태ㅠㅠㅠㅠㅠ

세....섹시?! 는 아니고..!

자태가 고와요 ㅠㅠㅠㅠㅠㅠㅠ

언른 구워서 제 입에 넣고 싶은 비주얼이에요 ㅠㅠㅠㅠㅠ

보이나요? 이 고운 살들이?!!!!

언른 먹어달라고ㅠㅠㅠ 빨리 입에 넣어달라고 그러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내일은 야근 예정이었는데..

야근이 뭐죠?!

그냥 칼퇴하고 집에 와서 고기님을 영접해야겠어요!

준준님께 4식구라고 말씀드렸는데 많이주셔서(심지어 불고기 해먹을 것 까지 주셔서ㅠㅠㅠ) 배터지게 먹을 것(..) 같습니다!!

고기님의 핫한(?) 사진은 내일 다시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닼ㅋㅋㅋㅋ

준준님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다시 좋은 나눔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