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 종사하는 눈팅입니다.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니 누군가는 모순과 비상식으로 뭉쳐있고
누군가는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논리와 근거를 가져오고 그러네요
유통현업에 종사하다보면 시군구청의 대관점검과
감사부서의 점검이 진행되면 제일 먼저 보는게 서류입니다.
그 서류들은 항상 잘 관리되는곳에서 매번 업데이트를 하면서
누락되지 않게 관리하죠 그리고 그게 업무의 기본이죠
매출이 아무리 잘나와도 서류한장 없으면 벌금내야하고
회사엔 사유서 작성하는게 현실인거죠
근데 왜 문제가 되는 업체는 그 쉬운거 하나 못하면서
혓바닥이 길어지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억울하게 여론몰이 당하는거면 인증을 하면 되는거고
10가지중 1가지라도 잘못된 사실이 있다면 사과하면 되는겁니다.
좁디 좁은 스노우씬에서 신뢰를 주지 못하는 기업이 된다는게
참으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