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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위* + *면] 님 결혼식 가는 분, 같이 가요~.
신랑한테는 '서울이면 가려고 했다 / 경기도만 되어도 간다' 며 버텼지만,
청첩에 신부가 써준 이쁜 글씨 때문에... 결국은 굴복하고 말았네요. ㅋ
(원래는 몇명 지인들하고 태백에 써킷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ㅠ.ㅠ)
서울(강남) 출발이구요. 10시반~11시쯤 떠나서... 널럴하게 주행할 계획.
카풀비는... 휴게소에서 캔커피 하나 던져 주시거나 말거나...ㅋ
밋밋한 고속도로 싫어서 국도 예정이니, 통행료는 필요 없구요~.
설.마. 기름값 보태 주시는 분이면 큰절 올립니다~ ㅋ
무식하게 과속하지 않습니다, 인간 본위의 교과서 운전. ^^
저 결혼식 가실 정도면 제 연락처는 아실테니, 전번은 생략합니당~.
오늘(금) 저녁에 수영하는 동안은 문자/전화 응답없어도 이해해 주시길~.
신랑 신부 모두 이쁜 사랑하시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 먼길 가는데, 축의금 안내고 밥만 먹으면 욕 먹으려나... ㅋ)
덜님!!!
오늘도 저의 레이더의 포착!!!
어느 분의 결혼식인지???
암튼 결혼하신다니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