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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하야
어머니,아부지 모시고 아웃백을 가려합니다;
3월인가 독산동 우시장에서 소고기 먹는데
어머니께서
분위기 있는곳에서 고기썰어먹어보고싶다하셔서
그래서
흔하디흔한 아웃백을 가보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저도 고기 소금쳐 숯불에 궈먹는걸 좋아하여
가서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래서 에슐리나 빕스를 가려고 했는데
애인님이 아웃백이 낫겠다고해서 목적지변경을 했습니다.
아웃백방문의 첫번째 목적은
'경험' 일것이고
그다음 맛난 스테이크 등과 다른 이것저것 먹는것인데요
무엇을 주문해야 요즘입맛안같고 어른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까요
한 두번가본거같은데
기억나는 메뉴는 오지치즈후라이하고
부시맨브레드뿐이에요 ㅋㅋㅋ
도와주세요
덧, 다른 곳 추천은 사양할게요,
공짜로 주는 립은 어른 돼지라서 맛없어요 ㅠㅠ
4인이서 가실거면 스테이크 큰거, 베이비립 큰거, 파스타 정도해서 3개 시키면 될것 같구요
처음에 부쉬맨 브레드 나올때
허니 버터 말고 블루 치즈하고 초콜릿 소스도 달라고 하면 추가로 줍니다
따로 얘기 안하면 절대!! 안줘요
그리고 스테이크라고 백립에 나오는 사이드 디쉬는 감자튀김으로 해달라고 하시고
치즈 멜팅해 달라고 하세요 그럼 오지치즈 후라이가 됩니다.
할인 카드는 하나아웃백카드 만들어서 가시면 기본 20%, 1년에 한번 30% 할인 받을수 있습니다.
전월 실적도 10만원 밖에 안돼서 세컨드 카드로 쓸만해요
앗백 스테이크 기대할게 못됩니다..소싯적에 패밀리 레스토랑(추억의 코코스)에서 고기좀 구워 본사람으로 고기도 굽는 사람도 별로예용..
경험이라 하셨으니 차라리 스테이크보단 파스타나 에피타이져 위주로 공략해보세요 의외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세요!
안드실것 같아도 크림파스타종류를 울 아부지는 잘드시더라능!!
독산동 우시장...
저에겐 정겨운 동네를 여기서 보네요
질문글과 관계없이 강경하시죠? 김님....
운전 요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