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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2. 31. (금) 비발디파크 오후 후기.
1. 이용시간 : 11:50 ~ 15:30
2. 이용슬로프 : 힙합>테크노>펑키>클래식+레게+재즈+발라드>힙합>테크노 쭈우욱~
(오른쪽에서부터 다타보고, 테크노,힙합만 탔..; 물론 최우측의 슬로프는 안탔구요..;;;)
3. 날씨 : 11:20 리조트 진입시 차량온도계 기준 -8도쯤...
바람 그다지 없고, 청명한 날씨, 미세먼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낮은 기온에 장갑을 벗으면, 손가락 마이 시려움....
상의 내피 이너웨어는 착용 안해도 춥지는 않은 정도..
(상의가 홑옷이라 얇습니다.;;;)
하지만... 리프트 타고 올라 가다보면, 추워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원정으로 놀러온 기분이 납니다~ㅋ
오후에 확인한 최고기온은 -4도....(광장 시계탑 온도기준)
4. 이용인원 : 째즈?, 발라드쪽은 이용인원이 꽤 많았지만..
전반적으로 쾌적한 인원..
최근 용평 평일인원에 비하면, 진짜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테크노, 힙합 리프트는 1~5분? 정도면 탑승가능..
이정도면 거의 대기 없다시피...천만대명 맞나요?
다만 초급자쪽 리프트와, 곤돌라는 이용 안했어요..
이쪽은 10분이상~15분 정도?
처음에 힙합 리프트 탔다가..느린속도에 기겁하고
온리 테크노 리프트만..ㅋ
슬로프도 상급자쪽은 프리패스...정말 쾌적.....
용평 레드의 정신없음이 없어서 좋았어요...ㅠ
가끔 전향각 라이더들 내려가는거 기다렸다 내려갈 정도~
초급쪽은 다소 혼잡했지만요..그래도 최근 용평에 비하면...
양호하다 못해 쾌적할정도...@_@;;;;
5. 설질 : 기온이 낮아서 나쁠수가 없죠..
성수기 설질.. 용평보다 좋았던듯... -_-;;;
용평은 인기가 있던, 없던..
최근에는 이용인원이 많아서인지..
3~4시간 지나면, 눈이 다 쓸리고, 벗겨져서...
아이스, 깡설이 나오는 구간과, 모굴이 많아지는데..
비팍은 좀 덜한거 같아요..
상급자는 이용인원이 적은탓인지.. 모굴도 거의 없었고..
설질에 있어서 불만은 없었어요..
다만... 인공설 위주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가속이 좀 안붙는것 같고, 엣지그립이 약간은 부족했던듯..
(이건 실력탓일수도..) 하지만.. 슬로프 관리측면에서는
아무런 불만도 없었어요..깡아이스도 없고...
6. 기타 : 원래 새벽에 출발해서, 너x너x님 인사드리고, 같이 타려 했으나,
일때문에....(사실 출근해야 하는데 쨋.....)
전화로 업무보다가..늦게 들어갔네요...
오랜만에 뵙고 인사드리려 했는데..여의치 않았습니다..
x굴x굴님 죄송~ 너무 늦게 연락을....;;
(sia. xxx.님은 안 미안해요..-_-)
7. 기타2 : 이전 이미지...보다 쾌적했던 보드장이었습니다..
용평은 어딘가 올드하고? 구닥다리 느낌이라면,
비팍은 활기차고,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더군요..
슬로프도 보드 타기 아주 좋았었고요.
정상 카페테리아에서 판매하는 라면도 합리적인 가격...
(물론 셀프지만요..)
베이스 지역의 편의시설도 아주 좋았습니다..
지하에 있는 편의시설도 인상 깊었고요..
아무튼 아주 잘 즐기고 왔습니다..
8. 기타3 : 장단점?
장점 1) 다른 강원권에 비해 비교적 가깝다.
2) 셔틀버스 운영이 잘되고 있다.
3) 각종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다.
4) 생각보다 물가가 저렴..(비싸긴 하죠..)
5) 시즌권이 저렴하다. (생각보다 리프트권도 저렴)
6) 슬로프가 보드 타기에 아주 좋은 구성이다.
7) 아르바이트 인원이 많고, 친절하다.
8) 평일 생각보다 이용인원이 많지않아서 좋았다.
9) 중국어가 곳곳에서 들여서 놀러온 기분이 난다.
10) 보드장에서 음악을 틀어준다.(이거 꽤 생소하네요...ㅋ)
11) 용평대비 스키어가 적어서 쾌적하다?
단점 1) 비교적 가깝다고 하지만..자차 이용시, 우리집에서는 멀다..
(갈때 95km 1시간 50분?ㅋ, 복귀할때 85km 2시간 30분쯤 걸림)
2) 편의시설 이용할일이..;;(아 이건 단점은 아닌가..)
3) 자차 이용시 주진입로 및 주진입로 반대방향쪽 길이 구불구불하다..ㅠ
(들어올때는 고속도로 이용해서 들어와서 덜한데...나갈때 반대로
나갔더니, 엄청 구불구불에 산길이더군요..ㅠㅠ)
눈왔을때 자차로 들어오기 나쁠수도 있겠다..정도?
4) 주차장에 차량 주차하기 어렵다..(늦게 와서 그럴수도.)
5) 사람이 아주아주 많다..(적어도 오늘은 별로 와닿지 않네요..ㅋ)
6) 슬로프가 단조로운편...이다....음 그렇네요..
7) 잠깐 이용한거라 더 생각이 안나요...ㅎㅎㅎ
1.정상의 한강라면 저도 맛보았쥬~~^^
다시마 들은 너구리로 시간 추가해서 끓였더니 천상의 맛..덜덜~
업종을 여러번 변경하였는데,갠적으로 라면이 젤 나은것 같아요~^^
2.블루스타다 넘어지면 뼈 부러집니다..; ㅋㅋ
3.힙합 리프트 진짜 느려요..테크노 리프트 대기 많지않은 이상은 안타게 되더라고요..
4.비팍도 차가 예전보다 많아진것 같아요.도로가에 주차량이 없었는데 요새 도로에도 주차가 되어있네요~저는 셔틀 탑승장 옆 오션월드부근 주차장 이용합니다.장비보관소에서 생각보다 가깝더군요~
오후 주차는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5.장비넣으러 자차로 왔다가 꼬불탱이 고갯길에서 어지러워 죽는줄요 @_@
맨날 자느라 별생각 없었는데 울렁울렁~~
운전하는데도 어지러움 무엇??ㅋㅋㅋ
6.어느 시즌에는 노래를 틀기도 하더니 또 저작권문제로 한동안 안틀더니,
이번 시즌은 또 틀어줍니다..지지난번 보관소에 들어갈때 들었던 노래는..
김완선의 기분좋은날이네요..
'토요일오후~그렇게 망설이지 말고 춤을 춰봐요~나와 함께~'
나..왜 따라 부르니..ㅠ.ㅠ 주르륵...흥이 나서 불러봅니다.ㅋㅋ
7.용평대비 이용객의 연령 차이가 다소 있어서 쾌적하게 느끼셨을수도..(용평의 골수 스키어분들?? 대비 비팍의 젊은 보더들?)제가 젊은 보더라는건 아닙니다만;;
8.편의시설 이용하고 싶은 1인인데,1시 셔틀 철수라 이용할 시간이 없어요..ㅠ.ㅠ.그렇다고 마스크 벗고 간식먹기도 마땅치 않다는..
코로나와 셔틀이 저를 강제 다이어트 시켜주네요 ㅡㅡ;;
9.저희집과 비팍까지 거리가 비슷..합니다..
그래서 셔틀에 의지하는 셔틀러에요;;;ㅎ
9.설질이 조금 아쉬웠을수 있겠지만 벗겨진 구간도 적은 편이고 기온이 열일해줘서 다행입니다~^^
생생후기 감사드립니다.
용평과 비교해서 올려주시니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업무 무리 마시고~다음 기회에 뵐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너굴너굴~~^^
1. 원래 뭐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가격도 싸고.. 정상 바깥에서 계속 전화통화를 했더니 추우져서...;;
2. 거기가 블루스군요... 초보분들 꽤 있더라구요..예전에 13~4년쯤전? 그옆에 주차하면, 암표상 왔었는데..ㅋ
3. 올라가다 입돌아 가겠더군요.ㅋ
4. 오션월드부근 주차장이 주차타워? 거기인가요? 2년쯤전에 왔을때는 아침에 거기 주차했어요.
5. 어쩐지 그방향으로 가는 차량이 없다 했어요..ㅠ
6. 리프트에서 전화통화 어제 좀 많이 했는데.. 다들 어디냐고..시끄럽다고..ㅋㅋㅋ
7. 아. 그렇군요.. 연령대가 ..;; /젋으십니다..ㅋ
8. 먹는게 가장 문제예요..
9. 셔틀 잘되어 있어서 평일 갈수있으면, 비팍이 답이겠더군요..
10. 설질 좋았어요.. 단지 부츠를 일년에 3~4번 신는 부츠를 신어서 그런건지..
벗겨져서 깡아이스 나온곳도 없고... 상급코스 쾌적하고..
용평에 비교해서 슬롭 관리는 더 잘되고 있는거 같아요...
보강제설을 많이해서 그런건지...약간 인공설의 느낌이 강하다 정도의 느낌입니다..
베어스도 가야해서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시간되면, 더 들어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