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여성패널의 비교가 잘 못된거에요.
남편이 경주마라면 같이 달리는 다른 경쟁마들은 가족이 아니라 직장에서 동료또는 경쟁사이겠죠.
가족은 먼발치에서 응원또는 구경중인 상태일거구요.
즉, 앞만보고 달려서 혼자라는 말은 결국은 먼발치에서 너는 입에 개거품물고 달려라. 우리는 지켜보마라는 삼자적인 관점으로 얘기하는갑니다. 생각이 아주 못됐어요. 그리고 경주마 이던 사람이 하는 육상경기던 경기가 끝나면 출발점으로 돌아와요. 경기장은 일직선이 아니잖아요. 열심히 뛰고 돌아오면 응원해 주는게 가족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