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올라온 영상은 왼발과 오른발 즉 노즈와 테일간의 밸런스를 3가지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고, 첫번째, 두번째 중경을 만드는 방법이 상급라이딩과 연계할수 있는 자세라는 겁니다. 

 

골반을 여는 내용은 차후 다루게 될 것입니다. 일단 최근에 올라온 비비피영상은 노즈와 테일간의 밸런스이고 힐과 토사이의 밸런스 그리고 위에서 보았을때 360도전방향의 몸의 무게중심의 변화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질문하신 답이 여러 BBP영상안에 다 나와있을거 같은데요.

BBP라는것이 정형화된 어떤것이라기보다는
Balanced body position 의 약자로
보드탈때 가장 안정적인 기본 자세입니다.

높은 자세건 낮은자세건
트릭중이건 카빙중이건 이 상태가 가장 안정된 자세.

헷갈릴것 없습니다.
그냥 서서 BBP하고, 자세 낮추고 BBP하는것일 뿐입니다.

다만 전향이라는 개념이 들어오면서
유독 골반을 여는것을 강조하는데
저는 일견 이런것들을 이해하지만,
사실 잘못된 이론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질적으로 가장 안정된 자세는 바인딩의 각도만큼 골반이 열린상태일것이고, 강제로 골반을 더 열어 정면을 보게함은 오히려 뒤틀린 자세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또 이러한 강습 방법을 이해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대부분 100에 99는 서있을땐 BBP가 잡히지만
실제 카빙중에는 그것이 안됩니다.
골반의 정면을 강조함으로써 빠르게 숙달, 적응시키는 의미가 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배우시는분들도 이점을 생각해두시면 후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BBP자세에서 베이직 카빙을 연습하시고
그리고 점점 자세를 낮춰가며 베이직카빙을 연습하시면 되겠습니다.

크로스 오버로 업다운을 하건 언더로 뽑아내건
다만 중요한것은 턴의 마무리에서 뉴트럴자세(BBP)를 잡는것 입니다.
이점 유의해주시길

자세한건 보시는 유투브 영상이나
다른 강습 영상들 참고하셔서 하시믄 되겠습니다.

저도 가끔씩 유투브에서 보면 8개월동안 까먹었던 부분이나,
새롭게 이해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영상만보고 따라하시려고 맘먹으셨다면 믿고 해보세요

아래로는 댓글 못달듯...

베드댄서님이랑 헤이트님

두분이서 선빵치는 바람에

전향 초반에는  과장되게 골반을 돌려서 정면을 보게 열라고 했어요.  

어느 순간,  그냥 스텐스 만큼 여는 걸로  대세가 바뀜.  

어쨋건 초보들은 타다보면 자꾸 골반이 닫혀요. 

토턴은 토턴이라 닫히고, 힐턴은 힐턴이라 닫힘. 

전향각 bbp는 베이직 카빙할때의 자세이지요

 

낮음의 기본자세를 정의하는게 애매합니다. 교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니까 그런가 같습니다만..

 

익숙해지면 다른 포지션도 연습해보세요 꼭 순서대로 할필요는 없지만 기본기를 많이 연습하는건 좋은 행동 입니다.

 

보드는 숙련이니까요

 

댓글을 읽어보고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자연스러운 자세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위적인 자세가 과연 좋은 자세인지..

실질적으로 가장 안정된 자세는 바인딩의 각도만큼 골반이 열린상태일것이고, 강제로 골반을 더 열어 정면을 보게함은 오히려 뒤틀린 자세이기 때문이죠.

 

헤이트님 고견 중에 이 부분이 소름돋는게.

 

많은 초보분들이 힐턴에서 골반 열어보겠다고 확 열다가 엣지도 안박히고 테일쪽 슬립나서 터지는일이 다반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