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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도 그렇고 게이설 부인하지만 화장 메이크업 하이힐 이런거 좋아하는 남자가 진짜 있는지요?
저는 40대 남자인데 갠적으로 별로 게이를 지지하지는 않습니다(뭐 옳다 그르다 떠나서 제 성향임).
제 상사가 50대 백인인데 입사부터 매니큐어를 칠하는 거는 봐서 약간? 걱정은 했으나
뭐 일 잘하며 왔는데 어제 마스카라를 했더라고요. 발견한 저도 대단하지만 외국회사인 이상 아이컨택하며 얘기를
많이해야해서 '아레? 눈꼽이..' 했는데 화장이었습니다.
저는 게이만 아니면 저런성향의 남자도 있구나~ 하려 했는데 정말 존재하나요? 참고로
제 상사는 일본인 아내와 두 번 이혼경력이 있습니다( 사실은 이것도 좀 저를 헷갈리게 만들어서 여기에 질문을-_-)
남자가 귀만 뚫어도 쌍욕 박히던 시절이 있었죠. 시대는 변합니다. 취향을 존중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