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이에요.
옆자리 여직원이 퇴근하려고 옷걸이에서 겉옷을 가져오네요..
막. 털이 삐죽삐죽 나와있고. 색도 끝부분은 까만게..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ㄴㄷ : 그거.. 무슨털이에요?? 딱 내 스탈인뎀..!!?
여직원 : 라쿤털요.
ㄴㄷ : 라쿤.....음. 그래요.. (그게 뭐지?)
ㄴㅇㅂ에 검색을 해요. "라쿤"
....뭔가 낮익은 짐승이 나오네요...
헑!!?
아.. 너구리털일 줄이야;;
어쩐지 딱 맘에 들더라니;;;;
한줄요약 : 새로산 후드티에 라쿤털 달러 동대문 함 다녀와야겠네요..;;
이제 퇴근. 끗.
라쿤 완전기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