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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휘팍과 용평을 비롯한 스키장들은 갈수록 심해지는 경영난 + 코로나 타격으로 올시즌 감축 운영을 계획한다.
2. 결국 12월~2월의 짧은 기간동안 바짝 장사를 하고 접는 방향으로 결정한다
3. 하지만 11월이 되고.. 계속해서 영하 날씨가 지속되면서....
마침내 용평과 휘팍에 있는 국내 최고 제설팀들의 마음에도 불똥이 튀면서 가슴이 불타오르기 시작하는데....
(휘팍)
"팀장님.. 코로나와 경영난은 이해합니다만.. 날씨가.. 날씨가...! 이건 10년에 한번 만날수 있다는 하늘이 내려준 시즌입니다!!"
"큭...제설팀 김과장.....!! 맞는 말이네!! 우리가 돈이 없지 제설기가 없나!! 전성기때의 눈을 보여주게나!!!!"
(용평)
"박과장님!! 휘팍에서 제설기를 돌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니 이것들이 분명히 긴축 운영이라 하지 않았나...! 감히 평창 드래곤의 코털을 건드리다니...
질수는 없지!! 우리도 틀어!!"'
그렇게 잊고 있었던 상남자 제설팀들의 열정이 다시 불타오르며 회사 대표들의 의지와는 다르게 2020년 스키장은 11월 초에 문을 열게 되고야 만다..
끗
이상 뜬금없는 희망사항이었습니다..
11월15일 전후에는 개장 할것 같습니다.. 11월2주차 날씨가 온도가 조금 높은데 산간지역은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