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파>
왜냐면??
  1. 들고 타다가 떨어뜨리면 인명사고로 이어질수 있다
  2. 스케이팅하다보면 라이딩도 는다
  3. 한쪽만 조으면 되니 바인딩 묶는 시간이 줄어든다

어때... 좋잖아 묶고타자구~~


선택파>
천만에!!
선택이다 왜냐구??
  1. 신체적 고통 -_-;;; 무릅이랑 발이 너무 아프다
  2. 나 한번도 떨어뜨린적 없다(들고타도 간수만 잘하면 된다)
  3. 리프트 대기중에 다른 보더/스키어에 의해 나의 애마가 상처받는다
  4. 리프트 내리다 넘어지면 X팔리고 위험하다(국내보드장 리프트 내리는 곳이 정비가 잘 되있지 않다)

대충 정리하면 이 정도 인 것 같습니다만...

다른분들의 의견도 듣고싶네요 ^^
엮인글 :

Sunny

2003.11.23 20:05:19
*.75.9.43

저도 묶고 타는데 몰표지만..

장비 아무렇지도 않게 밟고 폴로 쿡쿡 찍어보는넘 보면..

후두려 패고 싶습니다.=ㅁ=;;

쪼잔하다 해도 어쩔수 엄씀....=ㅁ=;;

쌍코피쭈르룩

2003.11.23 20:09:40
*.49.105.38

전 스키장이.....모두...꼭 채우고...타라고하기전까진...또는 약관에..보드는 꼭채워야 한다는것이 있기전까진.....허공에......메아리치는정도가 아닐까합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날아라고양아( ㅡ.-)/

2003.11.23 20:11:47
*.99.197.33

아마 들고타는데 몰표 하자는분들 잘 없으실듯 싶습니다.

무조건 들고타기, 묶고 타기 라기보다, 묶고타는걸 원칙으로 하면서 들고타는것도 허용하느냐..

들고타는걸 원칙으로 하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전 들고타는걸 좋아하고 하지만, 들고타는걸 원칙으로 하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묶고타는 장점이 훨신

더 많으니까 외국에서도 그리하고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시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묶고타면, 일단 다리아픕니다. 그래서 라이딩할때 들여야할 힘을 괜히 리프트 위에서 버리는게 아닌가 생각돼서

들고타곤 합니다.

그리고 바인딩 에 대한 걱정이랄까요.. 그 무거운 데크를 한쪽 바인딩에 장착해서 대롱거리게해서 메달고 다니면

아무래도 바인딩 내구도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아무튼 글이 길었지만, 제생각은 그냥 지금처럼 묶고타는걸 원칙으로 하되 들고타는것도 허용하자는게 좋을듯 합니다.

서로 편한방법으로 하는게 좋을듯 싶구요..

날아라고양아( ㅡ.-)/

2003.11.23 20:13:04
*.99.197.33

그리고 여담이지만.. ^^; 론리보더님의 토론글은 벌써부터 글에서 읽는사람들에게 선입견이 들어가게 돼있네요 ^^;
자신의 생각을 써놓으시고 고대로 반박해 놓으시는.. ^^;
반대하는점은 리플로 달아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론리보더 ~ ♪

2003.11.23 20:16:13
*.243.201.3

아 그렇군요
^^제 의견도 들어가는게 좋을것 같아서 그랬는데
주제를 던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제 의견은 리플로 남기겠습니다

론리보더 ~ ♪

2003.11.23 20:16:56
*.243.201.3

제 의견은 묶고 타는데 한표입니다

선택파의 의견에 대해서 반박해보면

1. 신체적고통은 버릇들이면 괜찮습니다
실제로 저도 4일 연짱으로 묶고 타봤는데 첫날만 힘들었지 둘째날 부터는 오히려 편하더군요
2. 교통사고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다 한번이 사고로 연결되죠
3. 내 애마가 소중하듯 남의 애마도 이뻐해줍시다
4. 네 X팔립니다 저도 아직도 넘어지곤 합니다... 국내 보드장은 내리는 곳이 너무 급하거나 짧고
아니면 바로 돌아나가야 해서 국내에선 솔직히 저도 왠만하면 들고탑니다 ^^;;;
그래도 좀 쑥시럽고 해도 몇번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반다시~~~

에너지절약

2003.11.23 20:19:42
*.84.9.22

묶고 타는데 몰표입니다.. 하지면 저 아는분은 반대로 들고타는데 몰표 하실듯.
이유는..02/03 시즌 성우에서 봤는데 그때당시 T6데크 국내에 몇장밖에 없다고 들었어요^^
그떄 그 데크를 발에 묶고 질질 끌고 리프트타고. 몇번하니까.. 데크에 잔 기스들이 많이 났나봐요;;
그래서 들고타시는듯..
그 기슨느 어디서 난걸까요?/.. 제 생각에는 02/03 시즌 무척 추웠을때.. 리프트 승차장에 얼음을 밟아서그런듯?!
ㅎㅎ 아무튼 저는 묶고 탄다에 몰표~~ ㅎㅎ
일단 안전이 제일이죠.. 만약 들고 탔다가 밑에 죄없는 사람들 맞으면..
20000.

[風]그냥그렇게..

2003.11.23 20:37:31
*.79.14.190

묶고 타야죠..
만분의 일.. 백만분의 일.. 행여 몇억분의 일 의 확률이라도..
자신의 실수로 타인을 다치게 할수는 없습니다..
나자신의 무릎이 편하자고..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바꿀수는 없는 노릇이라 생각하구요..
작년에 나홀로 보드.. 많이 보셨죠?.. 리프트 들구타서.. 묶을라구 앉다가 주르륵 내려가던 보드들..
위험합니다.. 자기 넘어질까봐..무릎아퍼서..내 데크 상할까봐.... 안되겠죠? ^^
그리고 리프트에 묵고타기가 보편화 되면..
어느정도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롭을 택하는.. 그런눈도 좀더 뜨이지 않을까요?

날아라고양아( ㅡ.-)/

2003.11.23 20:43:29
*.99.197.33

그런데 지금까지 국내 보드장에서 보고된 바로 리프트에서 보드데크가 낙하해서 인명이 다친경우가 있습니까?
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만

Toro

2003.11.23 20:49:43
*.77.116.208

사고 나지 않았지만 작년에 강촌에서 데크 떨어지는걸 봤습니다
다행이 지나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지 그거 맞음 어찌 됐을지 강촌에서 그후 바인딩 채우고 타라고 하더니 얼마안가 흐지부지 되더라고요

날아라고양아( ㅡ.-)/

2003.11.23 20:50:23
*.99.197.33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론리보더 ~ ♪

2003.11.23 20:50:52
*.243.201.3

아참. 바인딩 묶고 탈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었네요

리프트 대기중에 넘어지면 하이백에 의한 열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아마 헝글에서 본것 같은데 ...)
하이백위치가 넘어졌을때 X꼬위치랑 딱 맞아 떨어지면 -_-;;;
좀 많이 .. 아주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날아라고양아( ㅡ.-)/

2003.11.23 20:51:24
*.99.197.33

묶고타는데 원칙! 안떨어뜨릴 자신있는사람만 들고타기..
얼마나 내팽겨쳐놨길레 데크를 떨어지게 내버려두나.. ㅡ.ㅡ;

Toro

2003.11.23 20:51:39
*.77.116.208

바인딩 채운다에 찬성입니다. 데크가 정 걱정되시면 제친구처럼 들고있다 리프트 가까워지시면 냅다 바인딩 채워서 리프트 타시면 됩니다 숙달되시면 금방 채우실수 있습니다
사고는 순간이고 상처는 평생이란 말이 있죠

AQUA

2003.11.23 21:21:28
*.142.73.10

전 스키장에서 리프트밑에 의무적으로 안전그물 설치한다에 한표!!...^^
보더는 들고타던 묶고타던 마음대로...
좀 미숙한 보더들이 묶고타다 내릴때 넘어져 다치는것도 위험요소라 생각합니다.
스키장에는 비싼 돈내고 가는거니 사소한 안전저해요소라도 고려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키장에서 돈좀 들이면 보더들 편한거 아닙니까??

블랙콤

2003.11.23 22:16:18
*.33.8.38

외국에서 바인딩을 채우는 이유는 리프트가 슬롭을 가로질러 가는경우가 허다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우리도 그런 리프트면 필수적으로 착용케 하고 리프트가 산등성이나 기타지역을 우회해서 올라가도록 대부분 설계되어있는곳은 들고타도 별 무방할듯한데요.

[韓日Boarders]

2003.11.23 22:30:42
*.86.185.206

저는 절대로 들고 안탑니다만... 이제는 힘들다거나 불편하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_-;
예전엔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들고타는건 만에하나 이런저런일이 일어날수있고
가능한한 바인딩묶고 타는게 아무래도 좋지않을까싶습니다... 원풋스킬도 익힐수도 있고 ^^;

민모군

2003.11.23 22:57:00
*.208.181.252

들고 타는게 무조건 나쁘다고는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전 주로 묶고 탑니다)

그치만 어제 용평 같은경우 리프트 대기줄 보셨습니까?

완전 콩나물시루였습니다 그곳에서 묶고 서있는거 자체가 내장비에 기스(?)도 날뿐더러

오히려 뒷에 서계시는 보더,스키어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 ????

그런곳에선 보드 들고 줄서시고 들고 타시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프트 대기줄에서 콩나물시루처럼 사람들이 꼬이고 꼬여있는데... 뒷사람이 폴대로 찍거나해서

기스나도 난 상관 없습니다. 까짓거 그거로 데크가 못탈정도로 뿌러집니까? 그건 아니지요..

묶고 그런곳에서 줄서서 기다릴때 뒷분, 좌우옆분들이 불편하지 않을거라고 확신한다면

묶고 탈생각입니다.

나반

2003.11.23 23:31:03
*.149.229.12

들고 타도 충분히 안전할 수 있습니다. 바인딩과 하이백을 사용해서 안전바 손잡는 부분에 걸쳐놓고.
데크 베이스를 손으로 밀어주면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왜 그냥 막연히 들고 타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군요.
오히려 안떨어지게 들고 타는 법을 리프트 승차장에 그려 놓던가 해서 알려주는게 더 안전하다고 봅니다.
제가 말한 방법으로 타다 떨어지는 경우는 바인딩이 데크에서 떨어져 나가는 경우뿐인데, 그 경우는, 발에 묶고 있다고 해도 데크만 뚝 떨어지게 됩니다. (작년 드모 바인딩이 디스크가 깨진적이 있었죠.)

■□UrusA□■

2003.11.24 02:41:31
*.252.103.187

두가지다 수용할수 있는게 있지 알을까여...쩝....

외국처럼 반딩이랑 ......허벅지 같은데 끈(이름을 모릅니다.ㅡㅡ;)을 달게 하는걸 필수로 하면 되져...쩝

이럼 들고타든....아니면 끼고 타든 .........자기맘이 될듯..............쩝..................

NEO

2003.11.24 03:16:17
*.221.129.56

각 보드장 리프트에 보드전용 캐리어를 필수로 장비시킵시다..-_-;; 개인적으로는 들고 타고 싶고 들고 타고 있으나 들고타면 안되긴하죠...;;; 그러니 대안을 마련을..ㅡㅡㅋ 볼링장처럼 레일에 빠진 공이 다시 올라오듯이 데크를 밑에서 넣고 정상에서 찾는다던지..쿨럭..;; 리프트 옆구리에 보드데크를 장착할수있는 시설을 만들라고 보드장에 시키는게 좋지않을까요? ㅡㅡ;;

여정민

2003.11.24 04:21:31
*.241.151.50

개인적으로 어느거나 상관없지만 각 스키장 마다 특성이 있어 묶고 타는 것과 들고 타는 것을 병행한다고
들었습니다.
리프트의 동선이 슬로프와 일치한다면 당연히 묶고 타야 할거구요.
혹시라도 떨어지면 밑에 사람..사망이니까..-_-;;
그게 아닌 곳이라면 안전망을 쳐 놓고 들고 타는 것도 무방할 듯 합니다.
단 묶고 탔을 때의 단점은 내릴 때 입니다..특히 초보자들의 경우(저도 그랬고..)
내리면서 십중 팔구는 자빠집니다.
혼자 자빠지느냐? 아닙니다 옆에 사람 붙잡고 눈 밭에서 사정을 합니다.
그래서 초보자 분들의 경우라면 들고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들고 타야 할 듯...!
그래서 제 결론은 스키장의 특성에 맞게 묶고 타는 것과 들고 타는 것을 병행하고
초보자의 경우는 들고 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ㅁ^

민소비ㅡ.ㅡV

2003.11.24 08:02:06
*.155.219.141

리프트가 슬롭을 가로질러 간다면 묶고 타야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방한줄 압니다. 저번시즌에 양지에서그렇게 하더군여. 울나라 실정상 하차장이 잘 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대기시에 사람도 넘 많고... ㅡ.ㅡ 묶고 타라는 이유가 슬롭의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인 만큼 리프트가 슬롭 위로 지나가지 않는다면 걍 들고 타도 좋을거 같네여.

CABCA

2003.11.24 08:50:32
*.92.196.17

묶고 타는데 몰표요!!!
더불어 리쉬 착용 의무화!!!
사실 맆트 내릴때 글라이딩 하는 것보다 맆트 속도에 맞춰서 안미끄러지게 뛰어 나가는 게 더 고역!!!
글라이딩도 엄연히 보드 기술중의 하나입니다.

CABCA

2003.11.24 08:52:09
*.92.196.17

또하나...묶고 타면 다리가 아프다??? 대롱대롱 매달려 가니까 나중에 바인딩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
음...전 이렇게 탑니다.
오른발을 맆트 발판에 올려놓구, 보드를 그 오른발 위에 올려놓으면 절대로 다리가 아플일이 없습니다.

to the core...

2003.11.24 09:53:09
*.216.154.194

묶고 타는데 한표 던집니다. 제작년인가요..지산 오렌지인가에서 강습하던중 앉아 계시던 분들 옆으로 보드가 툭 하고 떨어졌습니다. ㅡㅡ;;;; 물론 리프트 밑에서 앉아 있는것도 잘 못이지만, 묶고 타는게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많은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거 같군요... 발에 피 몰려 아프다는분들...
내려와서 리프트 탈때 몇번 풀어주고 빠지지 않을정도루...그리고 올라가서 다시 조이고 라이딩 하시면 좀 들합니다. ^^;;;;

터프가이

2003.11.24 10:02:14
*.221.90.58

그리고 진정한 보더라면 자신이 알아서 판단할거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바인딩을 채우던...안채우던....
자신이 자신의 장비에 애정이 있다면...들고타던 어떻든 사고는 0% 일듯 싶군요...누군의 강요가 아니라...
자신들이 알아서....해야 할듯.

epro(2%)

2003.11.24 10:33:34
*.20.193.254

훔..저는 곤도라를 이용합니다....^^;;....그리고 리프트 탈경우에는 한쪽팔에 바인딩을 끼고 타죠~ 절대 떨어뜨리지 않도록.쫌..이상하게..들리겠지만..^^;;..그리고..솔직히..제가..스케이팅..하다가..넘어지는것보다..옆사람이..밀쳐서..넘어지는경우가..더많더군요..ㅡ.ㅡa..그리고..
리프트에ㅓ..떨치는것보다..내려서..리쉬코드..착용안해서..보드만..홀로보딩하는..그런경우..토요일..용평가서..올시즌..또봤습니다. 그런게 더욱 위험하다고 생각되네요~..^^;;..장난 아닌 속도로 내려 쏘는 데크..앞쪽에는 여자 보더분이 슬롭중간에 앉아있던데. 거의 5미터 전에 패트롤이 잡았죠 패트롤 호루라기 불면서 무쟈게 쏘더니 결국은 사고나기 직전에 바로 잡더군요~..중간에 앉아있는것과, 보드를 놓치는것 이런것도 더욱 위험 하다고 생각되요~..^^;;;..

스텝인보더

2003.11.24 11:03:32
*.99.32.30

개인적으론 묶고 타야 한다고 생각하고 주변사람들에게도 그렇게 권합니다만....
절대로 안먹히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심지어 리프트에서 보드 떨어뜨렸던 제 마눌림도 절대로 묶고 타지 않습니다.. 안전사고 예방, 기술 습득... 이런 얘기들은 리프트에서의 발저림이나 스케이팅에 대한 부담감에 비하면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는 것 같네요....
!!! 그래도 묶고 탑시다.. !!!

날아라 RIDE

2003.11.24 11:14:38
*.227.243.219

묶고타야죠 그래야 배도 안고프죠~ 왜?!
묵어야살죠~~

Phantom

2003.11.24 13:24:26
*.246.133.209

보드에 반드시란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리프트 승차시에 묶고 타라고 하면 타지만 그렇지 않으면 들고 탑니다. 무릎을 다치고 나서 스키도 타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부상의 공포가..ㅡ.ㅡ 아예.. 곤돌라 타십셔.. 아무 문제 없습니다.

김유리

2003.11.24 16:21:33
*.94.44.1

저두 들고 탑니다^^ 보드를 첨부터 휘팍에서 배웠는데 휘팍은 들고타더라구여.. 그후로 들고 타는게 버릇되서 묵고는 절대 못타겠더라구여..-_- 묶고 타는게 익숙해지면 갠찮듯이.. 들고 타는것도 안떨어뜨리는 자신의 노하우가 생기더이다!! ^^

kongje

2003.11.24 17:39:02
*.239.251.100

슬로프를 가로지르는 리프트를 탈때에는 반드시 묶어야 하고 슬로프와 상관없는 리프트를 탈때에는
묶던 말던 그건 본인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양지보드장에서도 그렇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eneighty

2003.11.24 21:44:51
*.34.172.10

오늘 휘팍갔는데 거의 모든분들이 묶고 타시더군요. 보기좋았습니다.

까옥이

2003.11.24 23:15:05
*.209.173.26

저는 묶고 탄다에 백반스물한표 + 백표입니다. 제가 마니 가보진 못했지만 외국의 국제적인 스키장은 반딩 채우지 않으면 리프트 못타게 하는게 원칙으로 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뭐 자기가 주의하면 이라고 하시는데 누구나 주의합니다. 그래도 덱 떨어뜨리는 사고 보드장마다 일년에 몇번씩 꼭 일어납니다. 리플 다신분중에도 있지 않습니까? 자기의 장비에 기스 나는거 보다 저는 단/연/코/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에 덱 올려 놓으면 발 안 아프고, 생각보다 한두번 하면 쉽습니다. 그리고 한발 풀고 리프트에서 내릴줄 알아야 리프트를 이용할 자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거 밑에서 몇번만 연습하면 다 됩니다. 그런 연습도 없이 무조건 리프트부터 타는 게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딩 묶고 타기 운동, 리쉬코드 하기 운동,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헝글 분들부터 솔선수범 하는게 어떨까요? 아직 난 떨어뜨려 본 적 없다는 것은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럼 나는 운전하면서 사고 낸 적 없으니까 앞으로도 사고 안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묶고 절대 못 타시겠다는 분들은 제발 곤돌라를 이용해 주시고, 리쉬코드는 꼭 사용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민모군

2003.11.25 00:00:55
*.208.181.177

문제는 바인딩을 묶느냐 안묶느냐보다 더 사고확율이 높은 리쉬코드인거 같습니다.

보드를 들고타는것보다 리쉬코드 안하는게 더 위험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imp]

2003.11.25 04:30:22
*.180.149.152

스키장별로 안전수칙을 좀 명확하게 했음 좋겠네요./

혼선도 없게...

캐나다 , 휘슬러&블랙콤 첨에 올라갈때 곤돌라니까 묶을필요 없지만.
리프트 상에선 무조건 묶게 되어있습니다., 빅토리아 마운틴 워싱턴도 마찬가지.

다리 아푸지요... 가끔 밑에 받침 없는 리프트도 있지요.. 그래도 자기 조금 아프다고 다른 사람 죽일지 모르는 가능성이 있는 행동을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머 슬로프 위로 안올라간다면 상관 없겠지만요.. 외국도 리프트 후 랜딩할때..

경사 심해서 여럿 넘어집니다. 그때마다 리프트 서구요..

자꾸 보드인구는 늘어가는데...

리조트 측에서 먼가 확실한 규정을 세우는게 좋을듯 하네여..
켐페인도 좋지만 ^^

지구여행자

2003.11.25 06:59:53
*.75.209.23

바인딩 묶고타다..제앞사람들이 넘어져.피하질 못해 다쳤습니다..리프트 하차장을 초보들이..바딩 묶은상태에서두.편히 갈 정도의 넒은 공간이었슴합니다..공간이 좁다보니 피해갈 틈두없구..낭패입니다..

보드장측의.좀더 세심한 배려만 있다면..그리고..줄쓸때.보더.스키어들이 바발적 안전거리만 있다면.반딩 묶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진못한게 아쉽네여

MiRo

2003.11.25 18:23:09
*.70.224.186

저는 들고 타는거에 한표 던집니다..!! 하이백접지않고 안전바에 걸리게 하고, 스트랩을 안전바에 채우면 떨어질 확률은 매우 적습니다...!! 묶고 타면, 리프트 대기도중에 스키어 및 보더가 하도 많은 기스를 내는통에 대부분 들고 탑니다...그리고 서울근교 리조트에 가면 슬로프위로 리프트가 다니기 때문에 반듯이 묶고 타라고 하더군요...
저는 참고로 4년째 용평에만 상주하고 있으며, 용평은 슬로프 위로 리프트가 다니지 않기 때문에 묶고 타건 들고타건 그건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거 보다는 슬로프 중간에 겁없이 떡허니 앉아 있는 사람들이 훨씬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 모쪼록, 안전보딩 합시다~~!!

ⓚⓐⓩⓤ

2003.11.25 21:49:49
*.117.168.187

당연히 묶고 타야 합니다.
스키타던시절 리프트밑에 떨어져있던 수많은 장갑과 폴대를 기억하십니까??
누군들 떨어뜨리고 싶어서 떨어뜨리겠습니까..(물론 두가지의 성격이 많이 틀리긴 하지만여..)
묶고 타십시오.. 훨씬 편합니다. 리프트 내릴때 뛰는게 편합니가 가만히 서있는게 편합니까..적응하셔야 합니다.
맆트내릴때 옆사람 들고뛰는 데크에 맞으면 대략 낭패.. (신경 무지쓰이죠..)

이정석

2003.11.26 02:03:32
*.59.10.205

모두들 묶고 타야 한다에 의견들이 많으시군요
지난 시즌 용평에서 있었던 사고 하나 말씀 드리지요

어느 보더가 묶고 타다 리프트 내리면서 좀 미끄러 지다 넘어졌는데 다리에서 우두득 소리가 들리더군요(큰 부상일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유는 한쪽은 보드에 묵여있고 한쪽 발은 분리 되어 있는 상황에서 넘어지면서 다리가 꼬여 돌아간것이지요.

리프트 아래 안정망이 없는 현실에서는 안전상 묵고 타는것이 옳겠으나, 보더에게는 위와 같은 위험도 있다는것이 두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리프트 아래 슬롭이 없던가,,,,안전망을 설치하던가 는 좀더 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ay-M

2003.11.26 02:19:57
*.218.154.3

묶고 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묶고 타는데 까지는 왠만큼의 스케이팅을 연습한 후여야 할 듯 합니다

전 허접하긴 하지만 생초보분들 가르쳐드릴때 우선 스케이팅부터 가르쳐 드리기도 하구요..

지산에서 주로 타다가 이번시즌 용평에서 개시하고 보니..

대부분의 보더분들께서 들고 타시더군요,..왠지 제가 바보가 된듯한 기분이..-0-

D

2003.11.26 12:36:43
*.141.71.18

대기줄에선 들고있다가(다른 분들...특히 스키폴에 찍히기 싫어서..)
리프트 앞에서(리프트앞에서 약간 더 줄이 있잖아요) 한발 묶읍니다.
리쉬...100% 하고요...

까옥이

2003.11.26 13:24:40
*.153.135.202

D님 훌륭하십니다. 짝짝짝 ^^*

CABCA

2003.11.26 15:24:23
*.92.196.17

이정석 님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글라이딩 연습도 제대로 안시키고, 또한 본인도 글라이딩 연습을 제대로 안하고 맆트에 무작정 올라탄 것은 그 사람의 큰 잘못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맆트 타고 내릴 정도는 연습을 시켜야져...맆트타러 이동하면서 스케이팅, 내리면서 글라이딩...

십장

2003.11.26 15:50:29
*.6.118.105

지난시즌만 데크 그냥 떨어트리는거 두번 봤습니다...제가 간날만 본게 두번이니 거기 상주하시는분은 자주 보시겠죠..다행히 다친사람은 없었는데, 다칠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시간이었습니다.

떨어진 장소에서 사람이 안다쳤다는거지, 그게 미끄러져 마지막지점에서 섰을때 사람이 다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위험합니다..만약에 내친구나 내가 다칠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심 답은 간단히 나옵니다.

묶고 타는데, 한표반 입니다.

나반

2003.11.26 18:46:50
*.149.229.12

제대로 들고 타면 절대 안 떨어집니다. 계속 위험하다는데, 묶고타는것도 위험합니다.

제대로 들고 타는 법을 리프트 요원들이 알려주거나, 사진으로 크게 붙여놓거나 해서 초보자에게 알리기만 해도

효과는 충분하리라 봅니다.

개아범

2003.11.26 21:23:40
*.105.240.126

들고 탄다...묶고타면 다리 힘빠진다..스키애들 마구 기스낸다.떨어지면 자기 보드 잊어버리는데 누가 함부로 떨어트리겟는가?

SoJae

2003.11.27 10:20:19
*.78.102.29

들고 타는 사람들이 내릴때, 네명이 내려도 좁은 하자차장에서. 데크를 들고 좌우로 흔들며 내리거나, 미끄러 지면서 면상을 공격당한이 있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문제이구요. 그래서 전 내릴때 옆사람이 들고 있으면 손으로 막고 내려옵니다.
-여담입니다-

묶고 타기를 습관화 하고.
초보에거 스케이팅과 힐드레그 토드래그 꼭 갈차 주세요!

★에무3낭이★

2003.11.27 22:22:30
*.101.61.219

이고 타시죠..............ㅡㅡㅡㅡ
Lㅡ,ㅡ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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