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보딩이란 리조트에서 제한한 슬로프를 팬스 밑으로 슬쩍 넘어가서 

보딩하는 것입니다.


예전엔 통제구역에 대해 들어가면 안된다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당연히 출입을 안하곤 했었는데

최근 고인물화 되어가며, 리조트에 대해 너무 잘알고 평균적인 실력이 향상되어 어지간한 코스는 문제없이 즐길 수준이됨에따라

도둑보딩이 새로운 경험 및 짜릿함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저도 예전 그랬던 경험이 있어 이게 무조건 나쁘다 아니다 단정짓긴 힘든 부분이 있어

토론방에 슬쩍 올려봅니다.


불꺼진 슬로프를 홀로 질주하는 느낌은 정말 매력적이긴 하나

혹시모를 만약의 사태에 대한 책임은 본인혼자 감당 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정말 하고 싶고, 꼭 한 번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도둑보딩이란 이름 처럼

몰래 몰래 하시고 비밀로 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그에대한 책임도 스스로 감수 하시고요...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52

보호대(무릎, 손목,엉덩이) 선택 or 필수 [27]

  • CoolLee
  • 2003-10-12
  • 추천 수 52
  • 조회 수 2928

리프트타기... [35]

바인딩의 무게가 보딩에 미치는 영향은?? [19]

묻고답하기 및... 다른 게시판... [8]

보드장VS스키장 [27]

  • 구미호
  • 2003-10-14
  • 추천 수 42
  • 조회 수 2700

트릭 트릭 그라운드 트릭... [18]

  • 사몽
  • 2003-10-14
  • 추천 수 54
  • 조회 수 3418

초보자의 상급 슬로프 이용에 대해... [28]

  • 나반
  • 2003-10-14
  • 추천 수 34
  • 조회 수 2682

burton 비코어 와 병행 과연 정품의 의미가 과연 있을까? [35]

  • [imp]
  • 2003-10-16
  • 추천 수 43
  • 조회 수 2723

스노우보드 취미 vs 직업 [16]

  • 베캄
  • 2003-10-16
  • 추천 수 46
  • 조회 수 2999

헝글에서 글쓰기를 실명제로...... [21]

  • seven
  • 2003-10-18
  • 추천 수 50
  • 조회 수 2114

만약 여러분이 샵에서 구입한 신제품이 일주일 정도 후에 같은 샵에서 할인을 시작한다면?? [14]

  • ck
  • 2003-10-19
  • 추천 수 38
  • 조회 수 2661

프로는 상업적이어야 한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때여? [11]

  • ronin
  • 2003-10-19
  • 추천 수 45
  • 조회 수 1938

버튼을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요? [49]

[re] 버튼을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요? [11]

  • 빠이뿌
  • 2003-10-24
  • 추천 수 45
  • 조회 수 2231

최고의 풀라인업과 프로들, 그리고 컬렉팅의 매력입니다. [35]

  • LossForcE
  • 2003-10-25
  • 추천 수 40
  • 조회 수 2096

[re] 장비의 평가에서 중요한점 한가지..... [1]

  • 雪國
  • 2003-10-27
  • 추천 수 46
  • 조회 수 2085

느낌이 좋은 보드는? [2]

데크선정의 우선순위는?! [44]

헝그리클럽에 대해서.. [8]

쓸데있는 글 & 쓸데없는 글 [26]

  • ★레메
  • 2003-10-29
  • 추천 수 49
  • 조회 수 2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