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58, 아빠 62세때 보드 하루 가르쳐 드렸네요ㅡ
스키를 타던 실력이 있으셔서 그런지 정말 잘타셨죠...
에피소드로 엄마 몸매가 워낙 꽃보더용이셔서~
알려드리고 있을때 리프트 타고 가던 남자들이 "사설강습 하지마세요!"라며 소리를 지르길래
"엄마예욧 ㅡ"ㅡ;;;"이라 크게 소리치니 조용하더군요ㅎ
전 80세까지 탈수 있다라고 생각은 해요...
미국은 머리 하얀 할머니도 봤는데~ 아마 슬로프가 어릴때 논던 곳이라 타시는겠죠?
저도 올해 처음으로 40대에 입문하게 된 초보40대이자,올해 처음으로 보드에 입문하게 된 왕초보보더입니다.
올해 처음 보드를 타면서 보드의 재미에 빠져서 엉덩이에늘 피멍을 달고 있으면서도 보드타러 갈 기회만 보고있는 1인입니다.
나이로 무슨 선을 정하기에는 애매하고 , 그냥 자신이 보드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마음과 신체가 있는 그날까지가 아닐까요.
영~ 애매하면 애정남에게 패스...~^^~
모두 안전보딩하세요~
오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