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가 팍팍 박히는 느낌은 교체후 확실히 좋습니다. 데크도 더 세울수있고 데크를 세우면

몸도 더 기울일수있고.....그런데 보통 상급에서의 아이스반에서 타다가 ...

토욜 성우보니까 눈이 꽤 왔나봐여??밑부분에 와서 카빙을 먹이는데 눈이 그냥 깨지더군여 ....

얼음에서는 딱 박혀서 나가던 보드가 눈에오니 얼마 눕히지도 못했는데 걍 슬립.......

뒤라인보니까 S 자의 최대힘이 들어가는 꺽이는 부분에서 눈 깨져있고......

박히는 느낌이 전혀없는 카빙이란.....걍 슬라이딩이나 엣지밖에줄수없는 설질.......

저두 아이스반 무지 싫어했습니다.막 엣지 밀리고 넘어지면 진짜 살벌하고.....

근데 덱 바꾸고 아이스반 찾아다닙니다.....ㅡㅡ;

다른 분들은 어떤 설질에서 라이딩이 잘 되시나여?????

엮인글 :

DJK

2007.01.29 18:53:18
*.99.84.29

뭐 설질에 따라 다들 타는방법이 틀립니다. 파우더 같은경우에는 후경을 주는게 턴을 하기 쉽구요
하지만 한국같은 강설에서는 카빙하기가 쉽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설질은 빨래판(막 정설한 상태의 설질입니다.)^^;;
아이스반만 찾아 다니신다고;; 엣지 튜닝하시거나 아니면 엥귤레이션이 엄청 들어가시는것 같은데 존경 스럽습니다 ㅎㅎ
대부분의 아이스반에서 엣지를 세우면 미끄러 지거등요; (제 실력이 미천한가;;)
그래서 베이스로 지나가라고 가르치고 배웠습니다.
아마 제 생각이지만 아이스반이라기보다 강설이라는 표현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혹 알파인은 아니시죠?

Pride_oF

2007.01.29 19:46:51
*.144.100.145

당연히 막정설된 빨래판위를 쫙~쫙 가르는 소리날때죠~ ㅎㅎ
이맛에 땡보딩을 합니다.
완전습설만아니면 엣지가 조그만힘에도 팍팍박히기때문에 나름대로 탈만한데
아이스는 답이없음.
특히 오후에 녹았다 저녁에 얼어서 엣지안박히고 우둘두둘 거리며 달릴때의 느낌이란...벩

달팽

2007.01.29 19:54:24
*.43.48.129

터졌다는건 타이밍 미스 같은데요.~~

토욜, 일욜, 성우 컨디션였으면 쉽게 터질일 없었을텐데요..~~ 아마 다운 타이밍이 맞니 않았을지도.~

Only_Riding

2007.01.29 20:57:19
*.197.140.11

아이스와 설탕만 아니면 다 좋습니다..특히 설탕인 날은 ㅡㅡ

최고보더

2007.01.30 09:47:32
*.74.215.252

강설이라는 표현을 써야겠군요....이번에 덱 바꾸면서 진짜 많은걸 느겼습니다. 얼음이라는게 베이스로

가지 않아도 된다는것입니다. 그전 데크는 4년이 넘은 막테크에 소프트 엣징도안한건데 꽃다가 강설만

지나가면 엣지는 못줬었는데 지금 데크는 걍 스케이느낌이 나면서 안밀리더군여....엣징의 절대 필요성을

저두 빨래판...이 젤 좋은거 같아여 ㅎㅎㅎ

느꼈습니다.타이밍 미스는 아니었고 힐에서 토우 넘어갈때 발로차는 순간 깨지더군여(반대도마찬가지)...

눈이 좀 녹으면서 잘 다져져야 하는데 걍 뭉친듯...

당그니

2007.01.30 13:16:32
*.47.176.193

강설이 쵝오입니다.....그리고 보통 말하는 아이스는 대부분 강설이더군요.......아이스는 아주 맨질맨질해서 햇빛이그대로반사될정도되야 아이스죠....

투덜이

2007.01.30 17:31:55
*.49.177.50

진짜 아이스는 까맣게 보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햇빛이 그대로 반사되면서 빤짝빤짝...
뾰죡한걸로 긁으면 팥빙수라도 만들 수 있을것처럼... ^^
그 아이스에서 엣지 박는다고 하다가 미끌려서 무릎랜딩한번하면 당분간 보드타기 싫죠. ㅋㅋ

산이

2007.02.01 03:02:07
*.225.87.110

진정한 아이스에서는 정말이지 파우더만큼 카빙힘들다는

뽀드득 뽀드득 거리는 강설이 최고죠 카빙하기에는 보통 눈오고 날추워지면서 1-2일 정도 지나면 타기 좋아 지죠

또는 정설 직후도 쥑이구요

최고보더

2007.02.01 09:54:13
*.74.215.252

훔....강설과 아이스......제가말한부분은 아이스가 맞는듯 상급자에는 강설이 별루 없습니다. 거의다

아이스 .....사람들이 얼음 보일때까지 파고다니더군여 .....ㅋㅁ

완소보

2007.02.05 14:56:56
*.8.184.218

그럼.. 내가 엣지로 밟고 지나간 곳은.. 다 강설이란 말인가..-0-..

이런.. 줵일.. 그날 다른분들한테 아이스반잇다고 말해줫는데.. 뭐야.. 줸장..

펑키

2007.02.06 01:10:04
*.86.60.121

저의 경우는..

"아~~ 재 모야..? " 하지 마시고.. 헤헤..

영하 한 10도 되는날의 눈을 가장 좋아 합니다. 그 다음은
봄시즌 될때 낮에 녹았다가 밤에 꽁꽁 얼고 그위에 살짝 얼음갈린 눈이 덮인 그때가 가장 좋습니다.

처음 정설한후의 눈은 저는 다리 아파서 좀 버겁습니다. 군데 군데 아이스반이 있는것은 싫지만 전체적으로 고루 아이스반이 형성된곳이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좀 즐기는 편인데 까딱 하면 그냥 골로 가는 상황이래서 몸에서 아드레날린 철철철~~~ 지난 시즌말에 그러다 무릎이 나갔네요.

45情2396

2007.02.20 09:57:47
*.48.218.6

'얼음에서는 딱 박혀서 나가던 보드가 눈에오니 얼마 눕히지도 못했는데 걍 슬립.......'
아이스에서는 먹히고 눈에서는 슬립이 생기는것은 제대로된 카빙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파우더슬롭이 아닌이상 설탕에서도 카빙그리는 고수들 여럿봤습니다. 엣지를 끝까지 박으면 설탕가루를 갈라 아이스까지 충분히 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님께서는 눈위에서 슬립이 생기는것은 엣지가 어설프게 박혀 카빙을 보전할 스피드를 잃어 엣지체인지 타이밍을 놓쳣을 수 있습니다.
설질이나 장비에 연연마시고 카빙턴 연마에 박차를 가하여 설탕과 모글을 가르는 고수가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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