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헝그리보더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있어야할 기능이 없고
필요 없는 기능이 부각되어 있는 부분도 있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확대재생산하기도 합니다.

일반보더들이 올리는 칼럼의 내용에도 기술적 한계가 보이기 시작한 지도
오래전입니다.


창립초기와 달리
보드인구도 늘었고 보다 접하기 쉬운 취미생활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헝그리보더.컴도
(감히드리는 말씀이지만 창립자의 뜻과 상반되더라도)
한번 추스리고 새로 태어나야 할 듯 합니다.

기능을 추가하자 없애자는 의견도 좋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느냐에 대한 의견도 좋습니다


로그인 비로그인 문제
사이트측에서의 고급정보 제공
모두를 아루르는 사이트로 남느냐 매니아층을 겨냥하는 사이트로 남으냐

등등
엮인글 :

qck-zero

2009.03.17 12:21:50
*.150.26.179

그전에 한가지 정말궁금했던것이... 불과 1년사이에 .. 불어난 과앙고 ....

헝그리보더커뮤니티를 운영함에있어?? 정말필요했던부분인가요?? 적당부분에 과앙고는 언제나있었지만,지금은 더욱더 많아진듯..

이런말 하긴뭣하지만.. 솔직히 헝글을 개인적인 장사 수단으로 이용하는분들도 많아진것같던데......

론리보더 ~ ♪

2009.03.17 12:28:52
*.127.218.162

qck-zero 님이 하고자 하는 말씀은
헝글에 광고를 줄였으면 하는건가요? 아니면 단순한 질문인가요?

날아라가스~!!

2009.03.17 12:52:40
*.78.73.97

로긴, 비로긴을 떠나서 칼럼란에 일반인이 올리는 칼럼이 적어진 이유는, 방대해진 인원탓도 있습니다. 물론 서로좋은 의도에서 토론을 통하여 자신이 의도하고자 하는 바를 설명하고, 그 길을 이미 걸어본 선구자가 지적 혹은 보탬을 한다면, 정말 좋은 칼럼란이 되겠지만, 지금의 칼럼란에 더 이상기술적인 토론이 없어진 부분은 우리 스스로의 탓이라고 보여집니다.

많은 칼럼이스트분들은 이제 더 이상 칼럼을 쓰시지 않으십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전 우리탓이라고 봅니다.
무조건 옳다. 그르다~! 이런 무의미한 토론속에 과연 남게 되는게 무엇인가요? 만족감? 악플감?

헝글을 오래한건 아니지만, 보면 볼수록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세상 같습니다. 막상 보드타러가면 정말 잘타시는 분들은 오히려 헝글에 글을 올리시지 않는것을 많이 봐왔습니다.(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해명입니다. 헝글에 글을 올리시고, 애정이 있으신 분들도 정말 잘타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되도 않는 시승기를 갑자기 써놓은게 헝글 자체내에서의 정보부족때문인것도 있습니다. 칼럼에도 가끔 글을 올리고, 동영상 자료실에 리플도 달았던것들도 모두 정보공유 혹은 노력을 더 이끌어내고 싶어서 였습니다.

하지만, 지치네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인듯...

by NY

2009.03.17 13:08:19
*.178.101.26

헝글에 넘쳐나는 정보중엔 걸러내야할 정보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직정보만을 위한 정보의 전달이 각종 상업적인 정보들로 인해 퇴색되고있다 생각합니다.

사용기만 하여도 순수 자신의 사용기에 지나지않고 브랜드의 이벤트 각축장이 되버렸다던가...

장비리뷰도 정말 필요한 장비의 전달을 위해서 올린건지, 돈많은 수입상 브랜드들에 과앙고전략을 위해서인지

가끔 혼동스럽습니다.

헝글은 많은 유저들이 있습니다.

그 유저들중 서포터즈를 더 늘려 순수한 정보를 늘렸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각 보드장별 서포터즈를 뽑아

슬롭상태, 파크상태 등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현장스케치를 넘어선 보더의 눈으로 보는

현장스케치를 헝글에도 게시판을 두고 운영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 이미 사진첩에도 파크사진등을 올려주시는 분이 많더군요 )

신동구리

2009.03.17 13:33:03
*.152.149.212

자유게시판과 펀글게시판의 통합
토론방, 누구나칼럼 게시판의 통합
등 비슷한 성격의 게시판중 말머리 글을 선택하여 구분하는 식으로 하여 게시판을 조금 적게 가다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뷰, 사용기, 칼럼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좋은 게시판을 활성화 하는 방향도 좋을것같구요
상단의 보딩장비 탭은 기능을 상실한 것 같습니다만, 장비 리뷰와 장비 사용기의 내용을 보딩장비 내와 연동을 하여

각 시즌별 장비를 클릭하였을때 다른 사람들의 평을 볼 수 있는 식의 정보 제공도 좋을것 같습니다.

막상 헝글에 로긴을 하고나면 정작 보게되는건 게시판 종류만 보게 되는데요
첨으로 헝글을 알게되고 나서 위 상단에 여러 탭들이 지금까지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여러 헝글 분들도 게시판을 주로 이용하게 되시는 부분은 다른 부분에 업데이트가 힘든 부분도 있는것 같구요

횡설수설이네요 ㅋ

론리보더 ~ ♪

2009.03.17 13:35:04
*.127.218.162

날아라가스님 의견 저도 동감합니다.
일반인의 칼럼에 더이상 무언가를 기대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저부터도 칼럼에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은 그다지;;

그 해결책으로 떠오르는 건 역시 사이트측에서 전문가 칼럼을 게재하는 것인데
이것또한 누구에게 부탁을 하느냐와 보수등의 문제가 있을 듯 합니다.


byNY님
저도 게시판 관리를 하고 있지만
사실 일손이 모자란 건 사실입니다.

서포터를 늘리던지 다른 사업분야를 축해하던지 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후화? 된 운영진과 서포터(대부분 30대)에 젊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론리보더 ~ ♪

2009.03.17 13:42:42
*.127.218.162

신동구리님
상단의 탭이랑 헝글 인라인이랑헝글 스켑사이트는 기능을 상실 한 듯 합니다.
과감히 내칠건 내치고 가볍게 다시 시작하면 좋을 듯 하네요

닭죽대왕

2009.03.17 13:52:15
*.56.215.157

다른 사항은 많은 분들이 좋은 안을 내어주리라 믿고
저는 딱 한 가지만.^^
저 위에 by 님의 글 중

"예를 들면 각 보드장별 서포터즈를 뽑아
슬롭상태, 파크상태 등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현장스케치를 넘어선 보더의 눈으로 보는
현장스케치를 헝글에도 게시판을 두고 운영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요거 참 마음에 드네요.

지금도 '보드장 소식'란이 있고 많은 분들이 정보를 올려주고는 있으나
다소 중구난방이고 산만한 느낌이 들더군요.
똑같은 스키장을 똑같은 날에 이용했는데도 올려주는 정보는 차이가 있을 때도 많고...
아무튼 저는 'by..'님의 의견에 공감한다는 뭐 그런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나은 공간을 위해서필요하다면 어느정도의 꽝고는 괜찮다고봅니다.

2009.03.17 18:18:38
*.13.119.171

보딩강좌, 보딩정보, 보딩장비, 영상/기타의 업로딩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듯 해요..

게시판만 활성..

으악

2009.03.17 18:42:18
*.207.18.10

누구나칼럼에 리플을 달지 못하도록 설정하는 게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이전 시즌에 칼럼글들을 올렸었는데 욕을 엄청나게 먹었었죠. 이게 무슨 칼럼이냐, 자랑하지 마라, 딱 보니 초보로 보이는데 다시는 글 올리지 마라... 등등등. 그 때엔 너무 열 받아서 증거자료까지 자료실하고 동영상자료실에 올릴까 하다가 얼굴 나온 자료는 망설여지고, 같이 있는 사람들도 한국 사람들도 아니다보니 외국영상 퍼온 걸로 사기친다고 할까봐 그냥 끝내자 싶어서 그만뒀습니다. 한 가지 재밌는건 많은 악플들 중에 기술적인 부분이나 경험상 문제 되는 지적들은 단 하나도 없었고, 고수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상급자 수준의 리플도 없더군요. 그냥 자신이 알고있는 방식과 다르니 까고 보는거죠.

그 당시 체계적인 글을 쓰려고 목차 잡아놓고 쓰기 시작하다가, 어짜피 소 귀에 경 읽기인데 이게 무슨 뻘짓인가 싶어서 그만뒀습니다. 올해 헝글을 들어오니 갑자기 생각나서 마지막으로 욕먹을거 각오하고 쓴 부분만 대충 편집하고 말투도 반말로 칼럼에 올렸는데 칭찬일색이더군요.-_- 댓글들을 읽다보니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참 착잡했습니다. 과연 내 글을 읽은 사람들 중에 이해한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제대로 이해했다면 의문점도 있을테고 이런 단순한 리액션이 아닐텐데... 전에 부정적인 댓글을 단 사람들은 과연 내 글에 수긍해서 이번엔 긍정적인 댓글을 달거나 잠잠한 것일까? 첫 댓글에 호평이 나와서 다음 리플들부터는 악플을 달 엄두조차 안나는 것일까? 결국은 다시 소 귀에 경 읽기인가? 별별 생각을 다 하다가 리플에는 단지 긍정적인 댓글에 감사하다고만 썼었습니다.

제 생각에 가장 큰 문제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심지어는 다양하다는 것조차 모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칼럼에 별 내용도 없는 완전히 추상적인 글을 써놓고 그것이 마치 대단한 것인 양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마치 자신만이 많은 것을 안다고 생각하고 제한된 정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거겠죠. 프리스타일보드의 기술에 관한 정보라는 것들은 이미 까발려질대로 다 까발려져서 더이상 새로울 것도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한글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보를 얻는데 제한적이고 다양한 보더들을 보지 못했을 뿐이죠. 헝글에서는 항상 라이딩으로 열띤 토론을 하죠. 어떤 라이딩은 초급이고 어떤 라이딩은 상급이고... 급사에서는 어떻고 등등등... 과연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몇개의 라이딩 스타일을 알고 있을까요? 헝글에서는 상급코스에서 어떻게 숏턴 카빙을 하느냐에 대해서 엄청난 관심을 보이죠. 그런데 재밌는 것은 고수들은 급사에서도 회전반경이 큰 활강형식의 턴을 하는데 그 사람들은 헝글에선 초보가 돼버린다는 거죠. 후... 또 흥분해서 쓸데없는 소리 잔뜩 했네요.-_-;

각설하고 칼럼에서 리플을 없애는 것이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칼럼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반론을 하는 사람도 칼럼을 새로 쓰는 형식으로 하고, 서로 대치되는 칼럼은 정리해서 토론방으로 보내든지 하고요. 대신에 추천을 통해서 추천이 많은 칼럼은 따로 게시판을 만들고, 추천이 많은 칼럼이 좋은 칼럼이라는 보장이 없으니 운영자분들 중에서 실력이 어느정도 되시는 분이 도움이 될만한 중복되지 않는 글을 모아서 다시 따로 게시판을 만드는 식으로 분리를 하면 그나마 좀 정보가 걸러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칼럼이 추상적일 경우 운영자분이 문답게시판 등을 보고 질문들을 걸러내서 칼럼에 정보를 보충하는 것을 칼럼 쓴 분에게 요청하는 방식도 괜찮을 것 같고요.(이 경우에는 칼럼 쓴 사람과 운영자만이 리플을 쓸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결국 운영자 분들이 수고하시는 수 밖에...-_-; 동영상게시판도 마찬가지로 조언을 구하는 영상이나 개인적으로 올리는 영상들은 따로 분류를 해서 도움되는 영상과 차별화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좋은 문화를 형성해서 스키장들도 좀 정신차리게 만들고, 일반 보더들이 잘 모른다고 회전수 사기치거나 겉멋만 든 프로들도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도 즐겁게 보드 타고 싶은 1人.

론리보더 ~ ♪

2009.03.17 19:20:42
*.127.218.162

보드장 실시간정보는 좋은 아이디어네요
현지에서 헝글 접속이 불가능하다면
전화로 게시판 관리자나 운영진에게 연락하는 방법도 가능하겠네요.
슬롭상태 파크상태 기물배치 등등~

론리보더 ~ ♪

2009.03.17 19:23:31
*.127.218.162

칼럼에 대해선 좀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리플이 본문보다 더 좋은 정보를 주는 경우도 있고
잘못된 글이 리플덕분에 바로 정정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잘못된 글을 관리자가 걸르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그만한 고수가 드물다는 것도 현실이구요;;;;

대신 칼럼이든 다른 게시판이든
인신공격성리플에 대해서 강력해가 대처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

(그 칼럼 으악님이 쓰신거군요 ㄷㄷㄷ)

레메

2009.03.17 20:02:32
*.55.54.92

지금 말씀하신 내용들 중 많은 부분 준비중이며 생각중에 있는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들은 적극 반영 하자고 건의할 예정이구요.

이제까지 나온 의견들 중 위의 게시판 이외의 메뉴들의 활성화 방안과 보드장 실시간 정보에 관한 내용들은
빠르면 이번 시즌이 끝나고 늦으면 다음 시즌 시작되기전에 선보일수있을 것 같구요.
서포터의 확충에 대한 내용은 ...
참 어렵습니다~ ^^;;;
예전과 같은 공개 서포터 모집에 대한 의견들이 요즘도 나오고 있지만
부작용이 컸던 경험상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수소문해서 뭔가를 만들어가는건 한계가 있고...;;

칼럼에 대한 내용과 동영상에 대한 내용은
우선 칼럼에 대한 그런 강력한 대응이 자칫하면 다양성을 위함이라는 선택이 다양성을 없앨수도 있다는 사실에 조심스러워질 듯 합니다.
또 동영상에 대한 내용은 변경 계획중에 있습니다.

참...
계획중인것만 많은 듯 합니다.
저도 많이 답답하네요.

Ricky

2009.03.17 21:20:00
*.130.22.105

가끔 헝글에서 답답한 점은 올바른 정보를 올려도 그게 다수결에 의해 틀린 정보가 되더군요.

기본적인 사항들에서도 그런적들이 있는데

그게 칼럼을 쓰려고 마음먹는데 가장 힘든점인것 같습니다.


모두들 아우르는 사이트로 남는것에는 큰 지지를 보냅니다~ ^^

알리스타☆

2009.03.17 22:27:54
*.39.212.48

target=_blank>http://hungryboarder.com/zboard/zboard.php?id=hungry_freeboard_07&page=1&sn1=&divpage=31&sn=on&ss=on&sc=off&keyword=%BE%CB%B8%A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4274


제가 전에 자게에 올렸었는데요(묻혔지만;) 묻답에 불필요한 질문 정리만 해도 게시판이 좀 깨끗해질거 같아요.. 근데 불필요한 질문의 기준이 뭐냐고 태클 들어오려나요;

헝그르르

2009.03.18 10:55:34
*.77.243.210

전 누구나칼럼의 가장 큰 문제점은 훌륭한 칼럼이 글에 밀려 뒤로 밀려나는것 아닐까 합니다..

예를들어 추천칼럼이라는 목록을 하나 더 추가해서 누구나칼럼에서 조회수가 높은(논란이 되는것 보다는 인정받는) 칼럼을 그쪽으로 옮겨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칼럼의 주제(라이딩 트릭 기타등)나 난이도(초급 중급 고급) 별로 추천칼럼을 정리해 볼 수도 있겠구요..

저를 비롯해서 많은 보더분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는데요..

누구나칼럼을 보다보면 전에 봤던 내용의 무한 반복이란 느낌도 많이 받거든요..

누구나칼럼의 누구나 쓴다는 취지는 좋지만 좋았던 글들마저 반복되거나 얕은 내용의 글들에 쓸려가버리는게 아깝더군요..

한숨만나온다

2009.03.18 11:35:48
*.95.145.240

헝글의 사이트 구성 문제보다

구성원의 문제일듯 싶습니다만...

주말 직장인이 많기 때문에 그런 건 어쩔 수 없지만,

여기서 건질만한 정보나 그런게 한 5%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우물안의 개구리랄까

늘상 올라오는 내용은 라이딩에 관한 필요도 없는 물리역학공식같은 것...

그리고 글들의 90%가 라이딩에 관한 것들...

사실 아무짝에 쓸모도 없죠...스노우보드는 몸으로 타는건데...

키보드로 실컷 타봤자....


그리고 언제나 봐도 전문성이 없고, 아마추어적인 느낌...

글이나 사진, 동영상이 올라오는 사람들도 그렇고...

뭔가 열정이 전혀 없어보임 (늘상 있다고 하지만, 없음. 전혀)

그리고 언제나 일정한 패턴...

시즌 시작하나 싶으면 시즌놀이(?) 같은 거 대 성행...

시즌 중에는 설정샷이 대부분...

시즌 끝나나 싶으면 굿바이 어쩌구 저쩌구, 겨울아 어쩌구 저쩌구...

2003년 부터 봐왔는데, 전혀 변함이 없더라구요...


늘상 이런 얘기하면 프로할 것도 아닌데, 뭐 그렇게 열내냐고

즐기면 되지 않는 거냐고...라고 따지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니가 잘났으면 타는 동영상 좀 보자...올려라...

요런식...


발전이 있을리가 없지요...

구성원이 발전하고 싶다는 욕구나 열정이 안보이는데요 뭘....

날아라가스~!!

2009.03.18 15:01:41
*.78.73.97

각각의 구성원들 모두가 그렇다고 보시는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실까요? 저 또한 헝글의 일개 구성원이라고 본다면, 전 스스로의 발전을 위하야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칼럼도 동영상도 묻답게시판도 보면서 열심히 공부했습죠. 지금은 제가 배웠던, 그리고 느꼈던 부분을 나름 열심히 설명해보고자 노력을 하던때였습니다요.

저 같은 놈도 있다는것만 알아주십쇼.

한숨만나온다

2009.03.18 16:33:59
*.95.145.240

ㄴ 물론 알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노출되는 사람들의 대부분 행적이 그러하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다른 분들도 있다는 걸 알고 있구요...굳이 의견 피력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주 대상으로 하는 분들은 입으로 손으로 보드를 타시는 분들을 일컫는 겁니다...

☆고질라 마인드☆

2009.03.18 16:44:47
*.71.243.85

과앙고는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해서 발생하는 최소한의 비용을 위해서 필요한것이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되는것이지만,

부정확한 정보의 양산을 막기 위한 장치는 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시는 헝글 운영진 분들에게는 늘 감탄 ^^

필리핀유덕화

2009.03.18 17:26:55
*.212.161.163

묻답 게시판을 보면...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질문들이 거의 비슷하게 올라옵니다.


그중에서.. 장비 선택이나 궁합에 관한 질문들이 올라오는 등의 답변이 많이 바뀔수 있는 것들 말고.

기본중심자세에 대한 설명 (BBP ) 이나 기본적인 스케이팅 요령 같은 초보자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에 관해서 하나의 정리된 게시판을 만들어 두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칼럼 게시판에서 내용을 찾으면 중복된 내용이 많이 나오고 있으나..
실제로 검색해서 하나씩 배워나가는 사람들이 적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에 대해 찾아보기 쉬운 게시판을 만들어 놓는다면..

정보를 검색 활용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끔씩 칼럼이나 묻답에 답변을 볼때 느끼는 점인데..
맞지 않는 답변들이나 리플이 달릴때가 있습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등이 맞지 않을수도 있지만..
부정확하고 비효율적인 답변이 올라올때에는 안타까움을 금할수가 없네요.


짧지 않은 몇시즌 동안 보드를 타왔지만..
타인하고의 의견을 나누고 다듬는 것에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상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 좋은 방법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군요.)

론리보더 ~ ♪

2009.03.18 18:12:58
*.127.218.162

추천칼럼 게시판 혹은 FAQ,용어사전 게시판이 역시 필요 할 듯 하네요

하지만 게시판 하나 생기면 그에 따른 관리자도 필요하게 되는데...
FAQ나 용어사전게시판은 실력도 이론도 빠방한분이 맡으셔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역시 일손부족이 가장 큰 문제인 걸까요...

Lunatrix

2009.03.18 20:18:14
*.85.124.65

헝글은 유저들에게 컨텐츠를 제공해주는 면 보다는 스스로 꾸려가는(?) 면이 더 큰 싸이트이죠.
때문에 헝글에서 유저들끼리 주고받는 정보의 질이나 수준에 대해서 걱정할 이유나 필요성은 없다고 봅니다.

칼럼에 악플달고 문답에 딴소리 하고 동영상 자료실에 헛소리 하는것은 유저들의 수준이 그대로 반영되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고치려고 고쳐지는것도 아니고 또 내맘에 안든다고 해서 막 바꿀수 있는것도 아니니깐요.

접속자가 많은 헝글의 숙명이라고 봐야겠죠. 이런게 싫어서 따로 클럽을 만들어 나가는 분들도 참 많은거 같더군요.

이건 사용자들의 수준이 높아지면 자연히 해결되는 문제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려면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는 시간... 못잡아도 한세대는 걸러져야 하니 한 30년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결국 지금처럼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변화를 바라기 어려운 상황에서 헝글에 떠다니는 정보를 통제하고자 한다면,
1. 으악님 말씀처럼 사용자들의 참여를 제한
2. 헝글에서 제시하는 컨텐츠의 수준을 높임

이 두가지 방법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1번에 대한 제 의견은 일단 접어두기로 하구요...
2번 방법이 바로 많은분들이 말씀하신 검증된 전문가의 칼럼이나 FAQ, 용어집 같은것들 이겠죠.
더불어서 지금도 물론 많이 제공되고 있는 리뷰와 카탈록 부분들 좀더 강화해서 리뷰의 양을 늘린다거나, 카탈록을 좀더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보기 쉽게 만든다던가...하는 방법이 있겠죠.

개인적으론 옆 메인메뉴를 조금 손봤으면 합니다.
1. 게시물이 적은 공지, 이벤트 소식통 등은 통합하고 거의 쓰이지 않는 그림게시판 링크게시판 일정표 등은 리뉴얼또는 삭제.
2. 장비리뷰 장비사용기 자료실이 지금 단지 쓰기 권한으로만 나뉘어져 있는데 이를 통합 분리하여 리뷰는 리뷰, 사용기는 사용기, 카탈록은 카탈록, 기타 자료는 자료실 뭐 이런식으로 운영했으면 좋겠구요.
3. (구) 장터는 필요한 게시물이긴 하지만 직접 접근할 필요는 없으므로 메인에서 내리고 장터에 흡수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족으로 운영진의 방식도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운영진이 익명성을 추구할거면 철저히 하던가 해야지, 어떨땐 꼭꼭 숨어 있고 어떨땐 막 나서고 이러면 참 곤란한거 같습니다.
헝글 운영이 가끔 투명하지 못하게 보이거나 유저들의 불만을 사는것은 같은 아이디로 운영자와 사용자를 다 소화하려니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난조

2009.03.19 12:26:52
*.251.4.159

엑스스포츤가요...00년부터 06까지 하드및 소프트 물품의 사진과 리뷰가 있더군요...자세하진 않습니다

가끔 장터를보면 일부 연식을 속이는건지..(정확한 연식을 리플을 달아줘도 끝까지 무시) 모르는건지

아쉽더군요....혹여나 데크및 의류까지 한눈에 연식및 간단리뷰를 확인할수있다면...좋겠다는 생각해봅니

론리보더 ~ ♪

2009.03.19 13:54:00
*.127.218.162

Lunatrix 님 의견 좋은데요~
일단 왼쪽 메뉴가 많긴 많은데 사용빈도가 낮은 게시판도 있으니
운영진측에서 조사를 해서 폐지할 게시판은 폐지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헝글은 지난 몇년간 사업분야는 늘어났지만
각 사업분야(게시판 포함)의 내실은 점점 하향추세죠

한정된 인원으로 꾸려나갈려니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인원을 늘리던가 사업분야(게시판포함)을 줄이던가 해야 할 듯하네요

강패트롤

2009.03.24 05:00:10
*.200.5.104

몇달 정도 전에, 제가 4년째 촬영중인 하프파이프 동영상자료가 있는데,홀대 받던 기억이 나네요.

오줌 눌거,배고픈거,추위를 참아가며 50키로 사다리촬영장비를 둘러매고,산 언덕에서 하프 중단,상단
옮겨가며 몇년을 몇백만원을 손해보며 촬영해서 몇달에 걸쳐 편집을 했죠

전체보더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자료적 가치가 있는 장시간파일이
몇초짜리,몇분짜리 초중급자세교정,초중급급트릭보여주기 영상속에 섞여서 자료적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면
헝글이나 전체보더들에겐 손해가 되는 일이죠

우리나라에 보드영상 필름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저같은 분들이 몇분 계시지만,멋있는 그림을 보여주는거와
보더들이 안전하고 더욱 기량향상되게 하는 영상의 질적 수준은 그 뒷면에서 질적 수준을 달리봐야 합니다

몇분짜리 보드전문 영상필름하고,몇시간짜리하고는 자전거와 자동차 만들기처럼 그 설계 자체를 한다는게
굉장히 어렵습니다.그런 분량을 만든 사람이 없거든요.3분짜리와 10분짜리 다르고,20분이 넘어가면 더 다르고
갈수록 어렵게 가중되는 설계구조입니다


또한,그 대회를 하는 특정시간에 그 장소에 매년 가 있는다는게 상당히 어려운 일 입니다
그 런닝타임 몇시간짜리 고화질 영상 몇개를 게시판 한줄에 넣는다는건 만든 사람 입장에선 용납이 안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많은 칸을 할애해서 보여주겠다는것보다,각각의 파트를 한줄에 넣어서는 안되는 이유가 있기에 따로 걸거든요
너무 긴 영상이고,각각의 주제파트가 다른데 반드시 한줄로 엮어서 게시판에 넣으라는건...규칙은 준수하겠지만
그렇게는 절대 못올린다하는 제작의지와 맞부딪히게 됩니다

그렇다고 세개의 연속게시물규칙을 지키겠다는 관리자의 행동을 탓하지는 않겠지만,무언가 떡줄사람에게 욕을 하는 형태가 됩니다

주제를 던진 분 말씀데로 스카이님 뜻에 호응해서, 모두가 안전하게 잘타자는 뜻에서 공유하려는데,그 기운을 꺽어버리는
행동입니다

저작권자가 공유를 하려는데 헝글은 공유가 금지 되어 있어서
카페로 링크를 걸면 카페호 ㅇ 보를 하려한다는 관리자의 오해도 있었습니다.사이트자체가 자료를 공유하려는 행동에 호의적이냐?
하는 의문은 남습니다.

시스템적으로 피땀흘려 만든 자료가 머물수 있는 마인드가 필요한데요
그래서,그 전체자료는 헝글에서 볼수가 없고,알만한 사람이 찾아다녀야 다른 카페에서 볼수가 있고,공유 받을수 있습니다

CLAP

2009.03.24 09:09:42
*.232.47.140

강페트롤님은 그런 깊은 뜻을 한번쯤 게시판 관리자와 공유를 하셨으면 어떨지 아쉽습니다.
그런 좋은 취지라면 따로 남겨짐 메뉴에 절대 없어지지 않도록이라도 아마 관리를 했을겁니다.
게시판 관리자에게는 다른 게시글과 같아보일수(?) 도 있으니, 또 그런 강페트롤님 마음을 알길도 없겠죠..
서로간에 좀 대화가 오갔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창립자의 뜻에 상반된다 하시는데 어떤점이 상반되는지 좀 정확히 알고 싶네요..
전 저나 정덕진, 또 그 이외에 많은 회원님(서포터)들과 함께 이사이트를 꾸려왔고,
스카이님 사고 이후에는 스카이님의 친형님이신 이정석님이 스카이님의 뜻을 잇겠다 하시어 이어서 운영중이십니다.
누구보다도 그 분의 뜻을 이어가고 싶으신 분일듯 합니다.

그전에는 각자 직업이 있는 상태로 남는시간으 할애하여 즐겁게 일했었지요..
저나 정덕진은 여전히 본인들의 본업이 있습니다.
사회생활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너가 아닌이상 시간이 니잠에 따라 직급이나 회사에서의 역할이 예전과는 많이 다르고...
점점 그에따른 시간할애할 수 있는 정도가 달라지더군요..
하지만 지금도 회사일 다음으로 일이 많다면 헝글입니다.

이정석님은 이제 이전 생업의 비중은 상당히 낮추시고 헝그리에 매진하시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연봉에 대한 저에대한 농담이 그분에게는 농담이 아니였습니다.)

물론 더 나아지기 위해서 입니다. 더 못하려고 그럴일은 당연 없겠지요..
사무실고 갖추고, 사무실에 상주인력도 생겼습니다...

이제는 운영이란 부분의 비용! 이란것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지요..
그렇게 눈에 보이시지는 않겠지만..
많은 부분 물밑으론 개선과 변화의 시도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부분을 마련하기 위해 이제 어느정도 수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것을 회원들에게 전가하지 않는것이 1차 목표이며, 더큰 목표는 스노우보드 업계자체에 수익을 내지 않는것입니다. (어려울것 같습니다만..)

뜻이 잘 전달되어졌는지 한편으로 두렵긴 합니다만..(워낙에 소문이과 억측이 무서운곳이라..)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는 얘기와.. 좋은 의견은 언제든 운영진 누구에게라도 전달을 하신다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큰 보탬이 되겠습니다.

또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내 인터넷이 안되는곳에 있어 그것또한 두렵네요.. -_-

레몽레인

2009.03.24 12:34:56
*.131.103.188

쪽지 보내드릴께요..

리얼뛰케

2009.03.24 15:06:03
*.126.54.132

리플도 검색이 됐으면 좋겠어요.

감기약

2009.03.24 17:18:14
*.55.108.175

사이트의 구조적인 면도 좀 있는듯 합니다.

맨위의 메뉴들. 인라인 스키 클럽.. 등등은..

<----- 이쪽에 게시판의 메뉴로 들어 와도 될듯하고..

맨위의 탭이 없어지더라도 상관없겠죠.

그리고 로그인 비로그인 은.. 구분해도 되지 않을까요? 자기가 뱉은 말에 책임을 져야

남들 뒤에서 욕하는게 줄어 들겠죠. 최소한으로 칼럼이나 보딩영상에 장터처럼 로그인 활성화해도..

남이 올린 동영상이나 칼럼에 비아냥은 줄어들겠죠.

론리보더 ~ ♪

2009.03.25 10:51:50
*.127.218.162

개인적으로는
운영자나 게시판 관리자도 리셋을 했으면 합니다.
기존 아이디가 가진 관리권한을 다 없애고
운영및게시판관리용 아이디를 새로 만들어서 배부해주시는게 나을 듯하네요

쉬운남자

2009.03.30 10:27:00
*.117.27.253

사이트 리뉴얼을 추천합니다~
일단 웹표준에 맞는 마크업을~
디자인도 좀더 산뜻하게~~~

뷰티헤어

2009.04.01 13:20:59
*.253.80.126

자유게시판, 펀글게시판, 사진첩을 제외하곤 전부 로긴해야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구요.
로그인 상태로 쓴 글에는 로그인 한 사람만 댓글을 달면 좋겠습니다.

허위 과장된 정보가 너무 많아요.. 특히 장비사용기나 문답 등에 정보를 올릴때 글쓴이의 정보가 밝혀지면서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댓글도 물론이구요.

BEST

2009.04.12 22:40:58
*.129.41.50

비로거는 글이나 댓글못쓰게했으면하네요. 야간에 광)))고가 진짜 너무많습니다
아이디도 1년마다 한번씩만 바꿀수있도록하구요

제발바라는것은
종교,정치등 논란되는글을쓰면 삭제된다고 제일위에 크게 써주시기바랍니다

【곤】™

2009.04.20 14:40:12
*.129.24.113

- 로긴과 비로긴에 대한 제한. (게시글이나. 리플이나 최소한의 작성 기준 마련)

로긴 비로긴 따지는거 아니니 딴지 사양 합니다.



- 메뉴및카테고리등의 간소화

# 헝글일정표, 그림게시판, (구)보드장터, (구)일반장터, 보딩음악, 링크게시판, 는 유지 힘듬.

# 상단메뉴바 - 헝글스켑, 헝글인라인, 헝글클럽, 헝글채팅, 보딩장비, 영상/기타, 보딩정보,등의 삭제등.



- 서포터와 게시판지기의 모집 그리고 교체.

몸집이 커진 만 큼. 그에 적합한 인원수를 늘려야 한다고 판단.



- 디자인

지금도 워낙 익숙해서 나쁘진 않으나...계절이나 분기주기로 혹은 시즌이나 비시즌으로 구분 될 분위기 전환이 있었으면 함.

단지 칼라만 바뀌더라도...





그냥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이택

2009.04.28 00:35:51
*.40.98.100

전 그냥 장비리뷰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누구나칼럼은 말그대로 누구나~ 올리는 거니깐 예전에 sky 칼럼처럼 회원님들중 몇명의 칼럼리스트를

뽑아 칼럼을 올리는것도 좋겠습니다~

루카스

2009.04.28 16:32:56
*.55.116.189

이게 몇 년만의 로그인인지 ;;;
스노우보드 정보사이트로써, 지금까지 충분히 잘 해온거 같구요.
사무실도 준비하시고, 상주 인원도 생기셨다니 좋은 소식입니다.
전문 관리자들이 본인의 닉네임으로 활동 하시고 답글 다는것 보다는
운영진또는 관리자란 이름으로 각 게시판 관리만 해주셔도. 유저들이나 회원들이 보기에 공신력 있는 사이트로 보일거 같습니다.
많이들 겪으셨지만, 뒷말, 소문, 사건, 사고 등으로 입장 난처해 하는 상황 보니, 비로거로 볼때 마나, 오히려 그래서 오해의 소지를 가져오는것 같습니다.
매 시즌 가이드북,보호대,후드티,캠프,파티등 서포터 없이 진행하기도 힘든데도 고생들 하시는거 보면.
운영진외에도 많은 헝그리유저들이 지금까지 헝그리보더사이트를 유지해온 이유라고도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로 한 단계 발전하는 헝그리보더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헝글보더

2009.05.04 10:30:20
*.86.255.52

헝그리 보더 회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독재적이지 않은 보더민주적인~ ^^

눈신

2009.05.04 16:59:19
*.145.143.21

여기 들어왔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명 헝글의 도움을 받았을겁니다.

헝글의 발전을 위해 모두 노력해야겠지요...

오방나르자

2009.05.05 20:24:45
*.36.239.198

해마다 나오는 로긴&비로긴...

비로긴이 로긴하는거보다 나쁘다 틀리다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 로긴해서는 최대한 말은 가려서 한다 생각 합니다

글내용이 아무리 어의가 없거나 해도 그냥 순화시켜 말해보려하지

글쓴이를 무시하거나 막말의 리플은 달지 않으니깐요


몇해 헝글을 보아 오면서 항상 뒷담화나 막말 때문에 불거지는 일때문에

큰상처 받는분들이 많아서 안타 깝더라구요...



메뉴얼도 한번씩 교체 하면 어떨까 싶네여

같은화면만 보고있음 지루하기도 하고...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히 삭제.


예전에 쪽지오면 음성이 나오던데 그런기능은 살려 주셧음 하구요^^;




-이상 개인적인 짧은 생각입니다-



쓔류룽!

2009.06.21 16:57:41
*.47.129.140

바뀌되~~ 최대한 깔끔하고 부가적인 액티브액스나 쓸대없는 그래픽이 없는
컨텐츠중심적인 싸이트 디자인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바일에서도 헝그리를 자주 보는 1人이 씀.

라익썬

2009.06.28 12:08:20
*.80.30.4

운영자 외 많은 분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글과 리플들이군요. 훈훈하네요.ㅎ
곧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팅-
제가 자주보는 메뉴는
1. 게시판->헝그리사진첩
2. 게시판->동영상자료실
3. 게시판->누구나 칼럼(글구 보딩음악은 거의 죽어가더 군요.)
그리고 가끔 장터를 들리구요. 예전에는 장터로만 이용했었는데, 요즘은 장비엔 별로 관심이..ㅎㅎ

-D-

2009.07.01 23:04:02
*.232.185.179

헝그리 보더와 같은 특정 분야의 커뮤니티에서 일 했었습니다.(<=지금은 뉴스에 자주 나오는 그냥 노는 20대 ㅋㅋ)

이제 어느정도 성장해서 사이트명만 말하면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 정도이실(아니면 말고--)테고, 비슷한 사이트들에서도 롤모델로 삼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직원이 6명에서 60명으로 늘어, TFT팀을 결성 해보기도 했고, 리뉴얼도 몇번에 걸쳐 진행하고, 여러 사업 영역으로 확대도 했죠.
매일같이 회의하고 새벽에 퇴근하기 일쑤고 정책 하나 정하는데 일주일을 회의했고 리뉴얼 하는데 1년 잡았습니다.리뉴얼하고 1년 쉬고 1년 준비하는 과정 매번 반복 중..

결국 답이 없더군요. 헤비유저만을 위한 사이트에서 라이트유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펼치니 프로슈머들의 생산 컨텐츠가 질적 하락이 되었고, 또한 가장 중요한 리뷰도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리뷰를 쓰니 헤비유저들이 많이 떨어져 나갔었죠.
그렇다고 라이트 유저가 많이 유입되진 않았습니다. 결국 회원수는 정체기이고, 타임 인터벌은 줄어들었습니다.

헝그리 보더는 최소한 타임인터벌은 긴 것 같습니다.

사실 사이트 자체의 기술적인 부분은 이 정도 방문자가 있는 사이트가(회사 다닐 때 가끔 랭키닷컴 헝글 검색해 봤는데 최고가 겨울에 200위던가 300위권까지 올라가고 비 시즌에는 하염없는 추락--을 하더군요)심하게 말하면 쓔레기네요-.-

많지않은 직원수로 고생이 되시겠지만, 광)고집행이 늘어나고 있는데 저희의 경우 네이버를 벤치마킹하여 광)고를 상당수 줄이고 대신 단가를 올렸습니다.(광(고가 안들어오긴 하지만-- 어차피 광)고 게제할 영역이 줄어서 도찐개찐-_-)

일단 헝글의 강점은 유저들의 자발적 커뮤니티 형성과 컨텐츠 생성, 그리고 기능은 안좋지만 최소한 뎁스는 깊지 않아서 좋더군요.

버려진 페이지는 과감히 뒤로 숨기고, 대표적인 게시판을 메인 메뉴에 분리하여 접근이 용이하도록 할 필요가 있는 것 같고, 현재 활성화된 게시판을 세분화 하고 대신 죽어있는 페이지들을 한 곳에 모아 뒤로 밀어버리는 등의 개편이 필요 할 듯 하네요.

뭐 쉽게 말해 그냥 대대적인 리뉴얼을 감행 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를 고액 연봉으로 영입 하는 겁니다 ㅋㅋ-_-;;;


이렇게 애정어린 분들이 많으니, 헝글 분들을 모시고 소중한 제언을 받는 것도 참 좋을것 같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더 좋은 사이트, 이용하기 편리한 사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론리보더 ~ ♪

2009.07.03 11:47:52
*.127.218.162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글을 올린지 4개월이 되어가는데도 좋은 리플들이 계속 달리네요..
많은 분들이 헝글을 좋게 이야기 해주시고 질책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대부분 공감가는 이야기라 제가 더 드릴 말씀은 없을 듯 하고

윗 의견들에 대한
운영진측의 반응이 좀 더 표면에 드러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낮 토론방의 글이지만 4개월간 리플이 달리고 40여개의 리플이 달린 글입니다.
운영하시는 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이글을 바라보고 계시는 지 모르겠지만(이글의 존재자체를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리플로 의견을 보여주신 분은 클랩님 한분이시네요......

쵸쵸

2009.09.24 01:39:59
*.138.21.236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헝그리보더를 찾는 사람입니다. 국내에 보드가 확산되기 시작한게 불과 몇년 사이죠...그러다보니 너무 빠른 시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다보니 성숙된 보드 문화보다는 이기주의적인 보드 문화가 더 많다라고 생각됩니다.

본문을 읽고 리플들을 읽다 보면 정말...짜증날때가 가끔 있습니다. 왜그리들 으르렁거리는지...같은 보더나 스키어로서 상대방을 존중해주면 더 화기애애한 헝글이 될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서로간의 실력이나 문화 향상보다는 멋쪽으로만(모두가 그렇다라는건 아닙니다.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여기에서도 악플다는 일은 없었으면.....) 너무 치우쳐서 문화가 커져 가는것도 같습니다.
사진첩 제가 보기에는 솔직히 별로 쓸모 없다라고 생각됩니다. 그곳에서부터 시작되는것 같습니다.패션 중시 성향이...패션도 하나의 문화라고 할수 있지만 국내 스노우보드 패션 문화를 봤을때 국내 스노우보드의 모든것이라고 할수도 있을만큼 패션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또, 음주 보딩을 즐기시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왜 그렇게 위험하게 상대방까지 벼랑끝으로 몰아 가시는건지...이것도 단기간에 성장한 탓일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한번만 더 안전을 생각한다면 그러면 안된다는걸 어른인 이상 왜 모르겠습니까...그래도 음주 보딩을 하시는건...저로서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묻답에 보면 왜그리도 조합을 따지시는지요.. 라이딩시 편하고 내몸에 맞으면 되는것 아닐까요??...입문하는 단계부터 라이딩 실력이나 안전의식을 먼저 따지기보다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를 먼저 따져보고 시작한다는게...정말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초보는 옷 촌스럽게 입으란 말이냐...물론 그런 뜻으로 말한것은 아닙니다. 이쁘게 입으면 좋죠...하지만 이쁘게 보이기 이전에 안전! 내몸과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보딩을 배우고 나서 멋을 생각해도 늦지 않다라는 말씀입니다.

저는 잘타지도 그렇다고 열심히 타지도...그저 그런 관광 보더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스노우보드를 좋아합니다. 저도 헝글에서 제가 쓰지 않는 물건들을 사고팝니다. 저도 조금은 멋을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전을 먼저 생각한 후에 그것들을 생각합니다.

국내 보드 인구도 어느샌가 정말 많아졌습니다. 이제부터는 한사람 한사람의 보더로써 안정된 보드 문화를 정착시켜 가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으로서는 그저 씁쓸할 뿐이지만 훗날 정말 성숙된 보드.스키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입니다.

그냥 두서 없이 끄적여 봤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에 기분 상하신 분 계시다면 기분 푸시구요...올한해도... 정말 안전한 시즌들 보내셨으면 합니다.

길거리보더

2009.10.28 06:29:42
*.32.128.209

동호회글도 중고장터란으로 옮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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