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성우에 둥지를 틀어볼까 합니다만..

아래 글에도 써있듯, 성우에서의 각종 식비지출은 참 후덜덜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좀 싸갈까 하는데. 차를 몰고가면 운송이나 보관 걱정이 없어 편하겠지만.

셔틀타고 갈때는 가방에 넣어가는지라 부피나 무게를 생각 안할수가 없네요.

헝글님들의 경험담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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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초보보더

2010.05.23 05:38:08
*.238.162.4

흠..전 무주가 베이스인데요. 배고플때는 가면서 천냥김밥 사갑니다. 리프트 타기전에 다 먹어치우고요.
타다가 중간에 먹는건 아무래도 힘들더라고요. 타기전에 좀 배부르더라도 잔뜩 채우고 타면서 소비하죠.

초록눈사람

2010.05.23 17:20:24
*.139.111.216

저번에 성우다녔는대요.....

아침 - 셋팅되있는 보드복가방만 휘리릭 들고나와서 편의점직행.. 보통 물+삼각김밥을 많이 샀던거 같은...셔틀 타자마자 못잔 잠을 자고 둔내ic쯤 도착해서 삼각김밥 처묵처묵 (1400\)

점심 - 남들 다 먹는 케엡시 던킨 핫도그 기타등등 다 지나치고.... gs25가서 도시락+우유사와서 티비앞에서 혼자 처묵처묵.... 생각보다 먹을만 해요~ 양 작아보여도 의외로 든든 (2500\~3000\)

저녁 - 그때그때 다르죵.. 보통 셔틀안에서 과자한봉다리로 때운듯(1000\)

아 정말 2층가서 남들 다 먹는 육천원짜리 따뜻한 국밥 한그릇 먹고싶었으나 그것마져 사치였던 가난한학생보더는 하루 5000원이면 가뿐!!

아부라카타부라

2010.05.23 21:26:06
*.240.64.155

전 대명이 베이스이구요...

저같은 경우 출격전 삶은계란을 이용했습니다. 김밥도 집에서 직접 싸고... 내용물은 밥과 김치와 김...ㅋㅋ 포인트는 굵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참치등 통조림류도 가끔 애용했었어용~ 아참 중간중간엔 항상 쪼꼬바를 먹었죠~ 곤돌라에서 먹는 돌처럼 얼어버린 쪼꼬바가 얼마나 맛있는줄 아십니까~ ㅋㅋㅋ 특히 야간 보딩... ㅋㅋㅋ

연구원

2010.11.14 17:25:57
*.231.156.67

아부라님 멀좀 아시는분인듯 ㅎㅎ

 

저도 돌초코바 애용함 ㅎㅎ

늑대

2010.05.24 09:51:35
*.96.12.130

제목만 보고서는. 셔틀서 냄새나는음식 먹는 사람들 정말 싫던데. 라고 생각하고 들왔는데;;

성우 식비지출 토론글이군여;; 시즌방하면서 해먹는것도 괜찮아요.. 주말보더라면 토일 1박2일이니..

리얼뛰케

2010.05.27 16:53:41
*.6.200.242

시즌방 안하시면 싸들고 가서 해결하시는건 한끼 넘어가면 힘들꺼에요.
보관이나 부피도 그렇고,. 대부분 사먹게 되죠.

시즌방 하시면, 점심 빼고는 다 시즌방에서 해결하게 되더라구요.

안군ㅋ

2010.05.28 21:08:10
*.194.67.174

전...고구마를.......

꾸물이

2010.06.04 21:21:44
*.165.245.218

락카를 쓰신다면

마트에서 사발면, 햇반, 커피믹스, 과자류, 생수 등등 상하지 않는 음식물을 사다놓고 먹습니다.

그리고 김밥이랑 작은 보온병에 따뜻한 옥수수차, 둥글레차등 담아서 갑니다.

또 가끔 과일도 가져가서 먹습니다.ㅋㅋ

8번

2010.06.06 06:47:06
*.233.60.237

월남쌈. 쵝오에연 ㅋㅋㅋㅋ

봉구

2010.07.08 09:50:29
*.221.128.102

베어스가 베이스
차에서 햄버거 도시락은 피해주세요^^ 주위에 배고픈 이들을 자극시키며 냄새가 진동합니다.
작년에 어느커플이 먹다가 운전기사 아저씨한테 혼났어여.. 그리고 아 잴 짜증나는 동호회 애들이 맨뒷자리 점령하고
햄버거 세트를 다들 까먹는데 냄새가 신경을 자극하더군요.. ㅋㅋ
어느동호회인지 무개념 동호회

전 가방에 쪼꼬파이 4개랑 뽀까리스웨덴 김밥2줄 가져가여
끼니는 김밥 한줄씩 때우고 쪼꼬파이는 라이딩하다가 배고프면 리프트타면서 한개씩꺼내먹고 뽀까리는 최정상 휀스에 키핑
나중에 다시오면 얼어있어여 ㅋㅋ 쪼꼬파이도 가방에 있으니 날씨가 추워서 딱딱해서 안부셔지고요 김밥도 상태 좋아여..

가끔 제대로 싸가면 략엔략통에 과일이나 샐러드 만들어가던가 따이소가면 계란케이스 팔거든여 그거에다가 계란 삶아가서 여친이랑 먹음 좋아여..방구도 뿌뿡 소리내주고

쵸쵸

2010.09.15 06:47:40
*.152.67.46

예전에 동생이랑 사촌 동생이랑 밥이랑 김치랑 국이랑 싸가서 잔디위에 먹었던 기억이...
그 후로는 절대로 그렇게 싸서 가지 않아요...;;

걍 타이탄

2010.09.18 00:22:10
*.94.44.1

아침 드시고... 셔틀에서는 쿨쿨....

점심은 국박 육천냥....

4시에 접구... 4시반 셔틀 탑승.. 쿨쿨....

중간에.. 쵸코바 정도는 주머니에 두었다가 먹는 센스...

편의점 도시락도 좋지만 추운날 따스한 국밥 하나로 몸도 풀고 ~ 마음도 풀고 ~ 으응 ??

편이점 도시락 저렴하고 양도 괜춘하긴 하지만... 전 국밥을 애용합니다 ~

다흰

2010.12.16 14:35:56
*.97.7.113

저는 아침먹고나서 밥에 참치랑마요네즈비벼넣고 주먹만하게 주먹밥만들어서

랩에 김 부셔넣고 거기에 밥넣어 뭍혀서 가지고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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