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차례의관광후 2시즌째의 보더입니다...

 

저번시즌에 집에안가고 스키장에서 산덕분에 카빙까진어느정도하구 숏카빙도

 

조금한다고 생각했죠....

 

첫시즌데크는  매트릭스껄루... 탄성도많이약하고 그런데크였어요.. 하지만 한시즌그걸루

 

타다보니 몸이 그데크에 익숙해져버린걸까요?

 

이번시즌에 롬에이젼트를 샀습니다.. 확실이 탄성이 다르더라구요.. 처음몇일은 익숙해지려구 큰반경을 그리는연습만 했습니다..

 

1월에들어와서 어느정도 익숙해진거같아 숏으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게왠걸... 탄성이 너무달라 몸을 밀어올려주는 속도가

 

너무빨라 타이밍을못잡겠던거에요.. 그럼에도 계속연습하다... (제생각)몸을올려줄때 제몸이 붕~떠서 역엣지가 걸렸습니다...

 

제가 시즌초꼬리뼈를다쳤던지라.. 그때마다 등으로떨어지려노력했구.. 그결과 한번은 왼팔이빠졌더랬습니다(살짝 - 금방맞춤)...

 

집에돌아가 3~4일요양하구 와서 타다가 다시 이런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왼팔도 아팠기에..오른쪽으로 중신주면서 엎어지려했더니....

 

손가락이 부려졌군요..ㅠㅠ

 

어떻게해야 이 현상을 고칠수있을까ㅣ요?ㅠㅠ 데크바?꾼게 잘못일까요?? ㅠㅠ 의견좀 올려주세요..(이전데크는 탄성이...거의없다시피...) 

엮인글 :

간지빈

2011.01.17 20:19:07
*.212.193.170

저도 앤썸 첨탔을때 비슷하게 역엣지 자빠링 많이 했더랬죠ㅡㅅㅡ;;

 

근데 좀 타다보니 몸이 적응을 해가더군영ㅎㅎ

 

결론은 마일리지가 답인듯~~

 

너무 고속에서 숏카빙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초중급 슬롭에서

 

리바운딩 감을 좀 더 많이 익히면 될듯해요~~^^

GT-R

2011.01.17 20:29:37
*.225.119.220

숏턴에 역엣지... 운동신경 좋으시네요.. ㅋㅋ

 

일단 욕심내시지 마시고 미들에서 짧게 치면서 다운으로 툭툭 눌러주는 연습을 합니다.

그러면 이놈(데크)이 그에 맞춰 리바운딩을 하게되죠.

 

혹은 롱턴에 숏을 가미해서 타 보세요.

 

대부분 숏의 역엣지는 과도한 리바운딩으로 인한 뒹굴뒹굴이 대부분이랍니다.

마찬가지로

 

욕심갖지 마시고 천천히 보드를 감는 연습부터 하신 후

감기는 맛을 느끼고 이후 탄성을 이용한 리바운딩 컨트롤하면 되겠지요.

 

 

또 하나의 방법은 리바운딩을 죽여주는 것 입니다

다운언의 개념...

 

리바운딩이 느껴지면 그보다 빨리 다리힘을 빼고 체인징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말은 쉬운데. 글쎄요.. ^^

 

암튼... 숏턴시 역엣지는 어느정도 타는 분 아니면 걸리기 힘든데.

 

 

2년차에 그런 경험. 축하드립니다.

 

 

덧. 이 글 옮겨질 듯.  ^^

만사

2011.01.17 20:45:52
*.150.215.63

형석아....ㅋㅋㅋ 자랑이다 손가락 부러진게!!!!

 

읭?

2011.01.18 16:37:32
*.200.9.148

!!!!!!!!!!!!!!!!!!!!!!!!!!!!!!!!!!!!!!!!!

無간지보더

2011.01.18 13:06:03
*.245.127.253

역엣지라고 표현하긴 좀 그런것 같네요..^^;;

 

프레스에 의한 과도한 리바운딩을 컨트롤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무릅으로 흡수하면서 살짝 받아주면 완전 다른 세상이 보여질겁니다.

사실..역엣지만큼 아프긴 합니다...ㅠㅠ

검은버섯

2011.01.18 13:29:56
*.204.77.182

턴할때 역엣지라... 리듬감있는 턴을 반복적으로할때 역엣지 걸리기 쉽지않은데...

NACHO

2011.01.18 15:22:58
*.248.30.136

역엣지 걸릴정도면 ..너무 프레스 들어가지 않은게 아닐가요 무게 안실리면

의도하지 않게 빠르게 말려버리며 다음턴으로 넘어가서 역엣지 걸리던데....

꿀떡라이딩

2011.01.18 15:48:48
*.236.173.220

저도 롬에이전트 사용자라 지나는 길에 잠깐 한마디만..


저도 숏턴 또는 숏카빙시 의도 이상의 리바운드가 올라오곤 하는데 특히 토턴시에..


힐턴에서 받은 리바운드가 그대로 토턴할때도 적용되어 과도한 튕김으로 몸이 준비되기 전에 돌아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그래서


토턴에서 이넘이 들어올 걸 감안해서 모글넘듯이(모글 넘어본적은 없습니다. ㅡ.ㅡ;;) 하체로 잘 받아내니까 몸이 꼬이는 문제가 해결되더라구요


결국 윗에 님이 말씀하신대로 잘 받아내는게 관건인것 같습니다.

자르자

2011.01.18 19:40:19
*.137.162.237

스피스 트레이닝이나,돌핀턴같은 공중에서 엣지 체인지 하는 연습해보세요.

그리구 크로스 언더에 대해서도 누구나칼럼에서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본능자극

2011.01.19 11:52:16
*.160.102.41

ㅋ~너무 성급한듯,,,천천히 롱에서 미들 그리고 숏,,,또한 경사도도 낮은곳에서 높으은 곳까지

자세를 정확히 잡지 못하고 빠른 속도, 거기에 얄팍한 카빙 실력으로 높은 곳에 도전하다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좀 더 잘 타시는 분에게 조언을 구하고 step by step으로 가시는게 보드를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종이장수

2011.01.20 11:01:04
*.250.168.48

리바운딩을 못잡으신거 같은데..데크바꾸면 어느정도 적응기간동안은 살살 타시는게 어떠실까요??

좋아!

2011.01.20 11:54:26
*.189.124.101

리바운드에 대한 감을 익히면서 몸을 적응시키는게 제일 우선 해결해야하는 문제일것 같습니다. 문제는 몸을 적응 시키는 방법인데요. 슬롶에서 몸의 발란스가 잡힌 상태에서 넘어지지 않는 것과 억지로 넘어지지 않으려 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데크와 어깨를 수평으로 유지하시고 무게 중심은 앞으로 옮기시구요... 숏턴이더라도 상체 로케이션을 안하는게 아니라 하체로테이션과 함께 한다는 점 항상 상기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레몽레인

2011.01.20 21:41:24
*.193.239.105

중급 숏턴이야 그냥 타면 되는데 챔피언 숏턴시 상당한 리바운딩이 옵니다..이것을 계속해서 치고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단 연습량이 중요합니다..연습을 많이 하는 수밖에요...일단 엣지 체인지 빨리 하는 방법...돌핀턴..점프턴...발바닥  스티어링..기타 등등 도움이 되는 부분들은 다  연습하셔요...이것 저것 연습하시면서 몸으로 배우는 방법이 최고..참고로 숏턴시 가장 중요한 것은 라인을 잘 잡는 것입니다..자신에 맞는 턴의 반경을 잘 잘 잡아야지요...데크 문제는 하루 정도 타시면 적응이 됩니다...데크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만기야

2011.02.09 21:06:15
*.68.177.218

저도 딱 지금 이런증상을 많이 느끼는데요..

제생각에는 과도하게 턴을하려고하다 프리스가 많이 들어가 리바운딩을 몸이 덜 돌아간상태서 받아버리면

꼭 역엣지걸릴거같이 중심잡기가 힘듭니다.

제가 찾은 방법은요 하체에서 리바운딩을 많이 흡수하려 애씁니다... 무릅에서 받는거죠...많이 구부려서요...

많이 타보면서 느끼는게 중요한듯..

육각승동

2011.02.10 22:14:09
*.136.158.177

님이 판단한 대로 리바운드에 의한 역엣지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다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 대략 전부 나온것 같습니다.

빠진것은 디튜닝 정도..

좀더 천천히 단계를 밝고 넘어가시고,

안정 보딩하세요.

오징어

2011.09.15 22:57:28
*.178.29.211

어쩔 수 없습니다. 데크의 휨이 복원 되기 전에 반대 에지가 들어가면 그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앞 부분의 에지를 둥글게 갈아 냄으로써 조금은 해결 할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767

대명 심백 마지막 테크노 러쉬 [14]

  • 문용선
  • 2017-12-10
  • 추천 수 1
  • 조회 수 2967

보드의 끝은 결국 스키? [48]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그리고 김연아의 북한참가 요청 UN연설 [17]

플럭스 바인딩 적정사이즈! 권장사이즈? [7]

여러분들 생각에 최적의 스키장을 고르는 기준과 나의 베이스는? [54]

  • J.routine
  • 2017-09-18
  • 추천 수 0
  • 조회 수 6401

리버스카빙의 위험성... [68]

  • Brembo
  • 2017-09-03
  • 추천 수 21
  • 조회 수 15140

스키장 심야/백야 운영에 대해 논해보시죠~ [15]

  • 세비~★
  • 2017-09-01
  • 추천 수 3
  • 조회 수 5915

부츠센터링 데크 앞뒤동일해야 센터가맞는건가? file [17]

천정부지로 치솟는 시즌방비 [56]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헤머데크가 인기있는 이유가 뭘까요? [72]

  • 야볼
  • 2017-04-06
  • 추천 수 30
  • 조회 수 16752

기술선수권에 대해서..... [6]

  • 훼미리
  • 2017-03-04
  • 추천 수 4
  • 조회 수 5349

턴 타이밍에 대한 고찰 file [25]

  • F2한노
  • 2017-02-17
  • 추천 수 3
  • 조회 수 11938

스키장 슬로프 초보코스와 상급코스 과연... [21]

턴하는 중에 무게중심 이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TrustMe
  • 2017-02-08
  • 추천 수 1
  • 조회 수 6653

불가피하게 넘어지기? [29]

  • mystic456
  • 2017-02-03
  • 추천 수 3
  • 조회 수 6173

설질이 가장 좋은 온도는 얼마 일까요? [25]

카빙턴과 슬라이딩턴에 대한 생각. [37]

분실물 센터를 만드는건 어떤가요 [4]

  • B!sure
  • 2017-01-25
  • 추천 수 0
  • 조회 수 2604

파크 시즌이 점점 짧아집니다. [48]

  • Jx10
  • 2017-01-23
  • 추천 수 21
  • 조회 수 7277

전방 주시 / 후방 주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file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