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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탄지는 7년정도 됐는데 덕에서 벗어나 전향각으로 탄지는 3년정도가 된거 같습니다.
원래는 친구들이랑 가고 지인들이랑 가는걸 좋아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가게 되었는데 사실 혼자타니 더 많이 탈 수있고
나름 장점도 있더라구요 근데 가끔은 누군가랑 같이 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모임이나 오픈방 같은데 들어가기는 또
애매하고 어렵고... 아무래도 스키장 거리도 멀다보니 좀 심심할때가 있습니다.
이번시즌은 거리가 더 먼 휘팍에서 타다보니 좀 더 그런 홀로 탄다는 기분이 더 들기도하고 얼마나 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저처럼 혼자 타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사실 오래타다보면 본인 만큼 꾸준히 많이 타고 시간 맞는 사람도 없기에 주변에... 저같은 분들이 많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타시다가 동선 겹치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그런 분이 혼자시라면 같이 리프트 탔을 때 "혼자왔니~? (요)" 함 시전하시고...
서로 휴대폰으로 영상함 찍어주자고 하시던가...
잘 타보이는 사람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 물어보시고 커피 한 잔 대접해주시고...
등등의 여러방법으로 친한 사람 만들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도 실패의 두려움과 귀찮아서 안하게 되죠.....;;;;
또 헝그의 "같이가요" 게시판 이용하시면 같이 탈 사람 구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같이 타보고 마음 맞으면 또 같이 타고.... 이러다 친해지는거죠...
마음 안 맞으면 ㅃ2 하시면 되고...
용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함께 탈 사람 구하실 수 있어요 ^^
주변에 타는 사람이 없네요
같이 시작한 친구는 스키로 갈아타고
골프로 가고 . . .
늘~ 혼자 다닙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