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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엔 뭣하러
부르는 이 없고
떠미는 이도 없는데
구비구비 대관령엔
뮛하러 왔누
구름에 실려
바람에 밀리고
떠돌아 돌다보니
거기가 대관령이던가
경포대가 발아래 우뚝한데
두고 온 벗들아
날 보내고
어찌들 지내시나
잔잔한 경포호에
조각배 띄워
도자기잔 놋쇠잔
자커니 권커니
두고온 죽마고우
뒷담화 안주삼아
해야 저물든 말든
얘기꽃이나 지필까나
2022.06.16 17:04:10 *.253.82.243
노래에유??
2022.06.17 00:34:24 *.185.76.189
자작시 한번 끄적여 봅니다~~ 괜찮으시면 곡을 붙여 보세요~
노래에유??